친구 남동생이랑 사귀는뎈ㅋㅋㅋㅋ

룰루2016.08.04
조회73,612
휴간데 눈뜨고 할짓이 없어서 판에 첨으로 썰이나 풀어볼려고 왔어(떨린다ㅠㅠ)
제목대로 나는 현재 친구 남동생이랑 알콩달콩 사구리는 중임

네살차이고 남친은 이제 20임ㅋㅋㅋㅋ

친구랑 나는 중학교2학년때 친구고 9년째 우정을 잘 이어가고있음

암튼 애가 13살때부터 나 좋아했는뎈ㅋㅋㅋ(쓰다보니 그때 생각나서 웃음나온닼ㅋ)

그땐 나는 고등학생이고 얘가 초딩이니까 누나 좋아요 해도 그냥 귀여웠음

점점 커가면서도 '어머어머 애 키큰거봐' '어머어머 다리털봐' 이런게 아니라 

골격이 커지고 목소리가 낮아져도 오구오구 우리 지유니 동생~ 기여워~액희~( ͡° ͜ʖ ͡°)~

막 이러고 말았는데 남자로 느껴지게 된겤ㅋㅋㅋ응핰ㅋㅋㅋ부끄럽다

걔가 18살 때 였음ㅋㅋㅋㅋㅋㅋ 워... 나진짜 스뤠기같은데; 

진짜 여자라면 누구나 분명 반할 상황이 생겼었음..☞☜..

내가 미대에 가서 한창 야작에 미쳐있을때가 있었는데(공모전준비하면ㄹㅇ영혼 털림)

야작땜시 밤늦게 집 오는길에 치한 만나서 진짜 큰일 날뻔한적 있었는데 

걔가 야자 끝나고 집오는길에 나 구해줌.. 진짜 나 막 질질 끌려가면서

야작+핫식스 힘으로 정신놓고 발악하는데 그씨벌롬이 오른쪽 귀랑 목쪽 조카 쎄게침... 

맞고나니까 너무 무섭고 멍해져서 그뒤로 저항도 제대로 못하고( 또맞을까봐ㅠㅠ) 

막 끌려가는데 골목 끝쪽으로 끌려가면서 족됐다 제발 놔 주세요 하고 울고있는데 

길 끝쪽에서 누가 진짜 사자후처럼 "누나!!!!!!" 하면서 소리치면서 달려옴ㅠㅠㅠ

진짜 구세주였어 ㅠㅠ 얘가 바로 제 현남친 구 친구 동생님이였음...(수줍_)

암튼 내 친구도 키가 170이 훅 넘는데 애도 큼.. 걍 내친구 가족은 다큼..

지금도 성장중인데 그때도 컸었어 183이라고 했었으니까

(그때 키를 왜 알고있냐면 애가 내가 연상좋아하니까 지 신장으로 어필을 조온나 했었음..ㅋㅋㅋ

어필타임할때도 나는 웃긴거 많았는데 길어질까봐 안쓸게ㅠㅠ)

암튼 그씨벌롬은 막 헑음챻헛 막 이런 소리내면서 뛰어 사라짐..(아조카 신고했는데 못잡음)

나는 그렇게 구조되고 그냥 주저앉고 걔얼굴 보면서 넘나 서럽게 쳐움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웃긴게 걔도 같이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헝허엉어어어어ㅓㅓ어 ㅠㅠㅠ

이러는데 걔는 '허ㅠㅠㅠㅠ누나ㅠㅠㅠㅠㅠㅠㅠ헝ㅠㅠㅠ무슨일이야 왜다쳤어허헝ㅠㅠㅠㅠ'

하는데 울면서 말하는라 목소리 삑사리나는데 뭔가 맘이 안정되는거야... 그리고 

그후로 나는 그아이가 18살 미성년자니까 티는 못내고 처음으로 이성적호감이 생겼었음..

ㅠㅠㅠㅠㅠㅋ큐큐ㅠㅠㅠㅠㅠㅠ 암튼 사귄건 20살 때 사귐! 범죄 ㄴㄴ함!

나는 썸은 1년반에서 2년정도 탔다고 하는데(18살때 저사건후부터로ㅋㅋㅋ)

얘는 자꾸 7년전부터 우린 썸이였다면서 나를 범죄자 만들 말을 하고 있음.. 허허

넘 길게 주절거렸네... 여기서 끝내야겠다...

근데 어떻게 끝내지.. 

그냥 심심해서 추억돋는거 공개 일기장에 적는셈 치고 썼어..

욕하지말아죠.. 나 겁내 쫄보거든.. ㅜㅜ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