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스물하나 , 넌 낼모레 서른 (긴글주의)

애기2016.08.04
조회341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스무한살이 된 96년생 입니다.
작년 친구의 소개로 아르바이트를 처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곳에서 지금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전 그냥 알바였고 그분은 직원 이셨죠..
당시 저에겐 2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젠틀하고 멋진 분 이라고만 생각했죠.
2년을 사귄터라 권태긴지 점점 저희는 멀어져갔고 결국 헤어졌어요...
너무 힘들고 헤어지고 싫어서 계속 매달렸어요. 술 마시고 전화하고 그래도 그친군 그냥 그만하자고 하더라고요.. 많이 힘들었나봐요
그렇게 헤어지고 제가 헤어지는 걸 안 현남친은 저에게 잘해주기 시작했고 저도 호감이 있었고 힘들어서 많이 의지를 하고 시간이 지난후 천천히.. 조심스럽게 만남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누가 봐도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커플이였고 .. 전 중학생 같아 보이고 그 분도 동안이긴 했지만 ... 그래도 제가 너무 어려 보였죠 
그래서 제 옷 입는 스타일도 바뀌기 시작했고 어른스럽게 바뀌었습니다.
현남친과 사귀면서 솔직히 남자들의 대쉬도 있었습니다. 
흔들린 적도 있고 카톡을 하면서 숨긴적도 있어요 맞아요 제 잘못이예요 
그냥 남사친이라고 해도 현남친은 싫어했어요 
당시 제가 아파서 큰 병원에 자주 입원을 했었어요
한번 입원하면 3주 였고 그렇게 2번을 입원했습니다 
전 계속 심심했고 스트레스도 받았어요 병이 심각해서 지금도 회복이 안되요 그냥 쓰지 못하죠
서운한 걸 말하면 되는데 현남친은 말하지 않았어요 그냥 묻고 마는 거죠..
성격이 무뚝뚝하거든요... 전 활발하고 애교도 잘 부려요 현남친은 무뚝뚝하단걸 핑계로 표현을 잘 안했어요 그래도 카톡으로는 너무 잘 해줬어요 행복했고
병원에 입원했을때도 제가 헤어지자고 해도 계속 찾아와 주고 제가 아픈걸로 힘들어 하니까 괜찮다고 힘내자구 같이 알아보고 이식 수술을 진지하게 고민 하더라구요..
처음엔 반대하던 친구들도 이제 서서히 저희를 부러워 하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 생각해보니 둘 다 지쳤던 건지..... 전 아르바이트를 그만 두었었고 현남친은 직원이고 직장이다 보니 계속 하였습니다.
제가 대학을 올해가서 적응을 잘 못했어요 친구도 없었고 있긴 했지만 ... 불편했어요
대학생활도 너무 힘들고 남자친구한테 많이 의지했는데 저한테 점점 지쳐하는거 같았어요
저는 너무 힘들었어요 정말 어느 순간 부터인지 모르겠는데... 힘들었어요
다른 분들도 그러신진 모르겠는데 사랑한다거나 예쁘다고 하면 전 아니야 거짓말 이렇게 말했어요 .. 사랑한다고 하면 나두 라고 하긴 하지만 그냥 머쓱하기도 하고... 애교가 듣고싶기도 했었던 거죠 ... 
근데 이게 싫었나봐요.. 그렇게 우린 헤어지다 만나다를 반복하면서 화를 내면 소리치면서 주위에 있는걸 때리고 눈을 저한테 무섭게 뜨면서 화를 냈어요..
병원에 제가 입원했을 때 처음 그랬어요....
그래도 잘 사귀는데.... 제가 임신을 해버렸어요...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서있는것도 힘들고 기분도 안 좋고 식욕이 너무 심하고 자꾸 체한 느낌 들어서 약먹어도 손을 따도 똑같았어요
임신테스트기를 남자친구와 사고 공원 화장실에 와서 했어요 근데 정확히 두줄이 나왔고
남자친구한테.. 헤어지자고 해버렸어요
제가 임신한걸 믿고 싶지 않았고 너무 힘들었어요
그러곤 남자친구 차를 타고 집을 왔는데 오는 내내 아무말도 없었어요 그냥...
그냥 좋은 기색도 그러지 말잔 말도 없이... 그냥.....

전 집와서 바로 짐을 놓고 아파트 놀이터를 갔어요 핸드폰을 보니 전화가 오더라구요 다시 나와달래요 아마 제가 나오는 걸 못 봤나봐요
근데 저를 잡아주더라구요 연애 초기 처럼..... 그래서 전 안심을 했죠 
결혼 ...하자고 하더라고요 전 이사람이랑 결혼해도 행복할거라고 생각했어요
산부인과 가서 정확히 검사를 해보니 7주고 애기 심장소리도 들린다구 하더라구요
사진 받고 남자친구와 차에 와서 얘기를 하는데...
제가 지우자고 할땐 키우자고 했어요 그래서 ....제인생 다 포기하고 그래 결혼하자 그럼
이렇게 말하면 또 자신 없는 표정과 행동이 너무 보였어요 
그리고 저한테 그랬어요
" 솔직히 말하면 나 자신 없어, 너랑 결혼 한다고 해도 넌 우리집와서 내방에서 살아야돼 그리고 나 돈도 그렇게 많지 않아 그래서 시간이 걸릴거야"
전 그래도 좋았어요 솔직히 너무 많이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그냥 제가 지우자고 했어요... 너랑 나 둘다 준비 안된거 같으니 그럼 지우자고...
그랬더니 바로 병원 알아보더라고요 저녁에 친구만나서 지울 병원 알아보더라고요

그냥 기분이 좋진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그럼 안되지만 애기 지우고 헤어지자고 했어요...
애기 지우던 날도 너무 무서웠고 수술실 들어가기 직전엔 남자친군 돈 뽑으러 가서 없었어요
너무 무서웠고 옆에 있어주길 바랬는데..
애기 정말 지우고 싶지 않았어요 ... 제가 몸이 건강하지 않고 항생제를 계속 투약하고 혈압도 높아서 ...
그래도 애기 정말 낳고 싶었어요 ... 애기 지운건 정말 천벌 받을거 알아요.....
낙태하고... 전 힘들었어요 그래도 티를 안냈어요 그래도 점점 더 힘들었어요 몸도 아프고 너무 싫었어요 
그래도.. 사귀려 하는데 그 얘기에 대해 말을 하나도 안해줬어요
몸 괜찮냐... 아픈덴 어떠냐... 약은 꼬박꼬박 먹냐... 그런거 하나도.......
제가 말을 꺼내도 응 이게 끝이였어요.... 미안한 기색도 없었어요
병원에 입원했었다는 그 회복 안되는 병이 항생제를 먹어야 염증이 가라 앉아요 
산부인과에서 준 약도 항생제고 전 하루에 항생제를 6알을 먹었어요..
너무 힘들었고 점점 소화도 안 됬어요..... 그런데도 이런거에도 괜찮냔 말도 없었어요
그러다 전 아니구나.. 싶어서 수술하고 3일뒤에 헤어지자고 했어요 ....
그런데 그러재요... 절 붙잡지 않았어요.....
애기 지우고 미역국이라도 사줄 줄 알았던 추억속 그사람은 이제 없었나봐요...
헤어지고 바로 카톡 차단하겠다고 차단 하더라고요 
나중에 확인했을때 차단은 안했지만 일절 안 봤어요 100개도 넘게 보냈지만...
매일밤 전 문자 보내고 전화해도 받지를 않았어요...
너무 힘들었고 항생제 부작용 때문도 있지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아무것도 먹지 않아서 살이 헤어져 있을 동안 3키로가 빠졌고 ..
먹어도 소화가 아무것도 되지 않아서 하루에 10번도 넘게 설사를 했어요..
그렇게 죽은 사람 마냥 지내다가.. 헤어진지 3일 된날 병원에 검사하러 갔는데 제가 자궁안에 피가 고여서 이 피가 자연적으로 안 빠지면 인위적으로 억지로 빼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기계로...

저는 너무 무서우서... 남자친구한테 잠깐 간다고 얘기 좀 하자고 연락했어요
근데 답장은 없었어요 바빴나봐요
가서 말을 했어요 .. 그랬더니 돈 있네요 얘기 다 듣더니
제가 있다니까 돈 때문에 온거 아니녜요..........


하,.


아니라고 난 그냥 내 상황 말하고 싶어서 왔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마침 자기 그날 휴일이라고 같이 가재요 전 싫다고 했고 손님이 와서 그 자리를 피했어요
그날 밤 문자가 오더라고요 
'아까 오지말지..'
답장 안했어요 친구들도 말렷고....
근데 그 다음 날 밤 답장을 했어요 우린 그렇게 잘되나 싶었는데 그날 일찍 끝나는 날 이셨어요 그 다음날이 휴일 이였고
전 만나자 했는데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 약속시간 삼십분전에 약속이 있대요 ......
원래 있었는데 취소하려다가 안 됬대요
만나기로 한 카페에서 계속 기다렸는데.. 
그다음날은 제가 정말 애처롭게 매달렸어요 제발.. 제발 돌아와 달라구....
내가 애기 지우고 힘들어서 너한테 괜히 화낸 거 같다구....
내가 너한테 미안했다고 내가 잘하겠따고 ....
처음으로 애처롭게 매달렸어요 매일 욕하다가 ....
그러니까 자기가 빚도 많고 솔직히 여자를 만났으면 안 됬다고 ...
너가 나랑 사귀면서 너무 힘들어해서 사귀지 말잔 쪽으로 말을 하더라고요....
제가 그럼 나도 알바해서 같이 갚겠다구 우리 뭉치자구 할 수 있다고 하고 
너랑 헤어진게 더 힘들다고 ... 내가 잘하겠따고...
그랬더니 생각해보겠대요 ...
기다렸어요 몇 시간이든... 그런데... 너무 불안해서 남자친구 집앞에 가서 기다렸어요
답장도 없고 연락도 안 받는 그사람 핸드폰에 계속 보냈어요 4시간 동안 기다리다가 너무 불안해서 전화를 계속 했는데 전원을 끄더라고요..
나중에 물어보니 '아 얜 또 왜이래..' 이렇게 생각했다고 저한테 그러더라고요...
근데 전 집와서 죄송하다구 ... 내일 만나자구 죄송하다구 .... 말도 없이 가서 죄송하다구 했어요...
그래도 말도 없이 간건 ... 싫어할 수 있으니까....
그리고 하루가 지나고 ... 그 날이 초복 얼마전이였어요 ... 
아침부터 삼계탕 챙기고 피부가 안 좋은 걜 위해 마스크팩 피부에 좋은 이런거 저런거 사니 6만원이 넘더라고요.. 
그렇게 사고 기다렸어요 카페에서 약속시간 2시간 전부터 기달려서 A4용지 3장에 빽빽히 다 썼어요
그러다 시간이 되서 만났고 전 만나자 마자 울컥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첫 얘기는 돈 얘기 였어요 앞으로 5년은 고생해야 한다고 ...
저번에 남자친구가 여자랑 연락을 했었고 안한다고 해놓고 .. 제가 갑자기 들이닥쳐서 보니까 연락을 하고 있었고...
그런 사이 아니라고 해놓고 남자친구는 너보러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먼동네 인데도 여기까지 치킨 먹으러 오냐니까 너보러.......
그후엔 치킨을 사랑해서 그러는 거지 라고 하셨어요......하.....
전 제가 화낼만 하다고 생각했고.... 화를 냈는데 오히려 저한테 더화를 내더라고요
싸우다가 핸드폰을 집어던지셔서 핸드폰이 아예 부셔졌어요 아이폰 6+ 였는데
저는 거기에 주저 앉아 울었어요 그랬더니 그냥 일하러 들어가더라고요..
한 3분뒤에 다시와서 아 그런거 아니니까 그러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아무튼 그런 일이 있어서 핸드폰도 바로 사서 핸드폰 내야 될 돈이랑
저 애기 지울때 친구한테 빌린돈 .. 차산돈... 그런거 해서 5년은 고생해야 된다고...
그래서 제가 알겠다고 같이 노력하자고 했어요
되게 그냥 저랑 사귀기 싫어서 이핑계 저핑계를 대더라고요
그래서 아 우리 이제 끝나겠구나 싶었고 아까 남자친구 줄라고 산 피부 그런것들도 다 환불했어요
돈으로 줘야겠다 싶어서요...
그리고 삼계탕이랑 편지만 줬어요 울면서 난 헤어지기 싫다고 미안하다고 내가....
그랬더니 우리 다시 사귈거라고 하더라고요...
애들한테 그렇게 말하고 왔대요 나랑 다시 사귈거라고
.....
전 그것도 모르고 계속 울고 힘들었던 거죠
남자친구와 다시 손을 잡고 차에 타니.. 이제 숨이 쉬어지더라고요..
그래도 마음은 불편하고 계속 힘들었어요 전 계속 노력했어요
다음날 시의 끝과 끝동네 인데 맛집 삼계탕 집을 찾아가서 전복 삼계탕 2마리를 사서
남자친구가 일할 시간에 남자친구네 집을 찾아갔어요..
하루전날부터 입을 옷 우산 색까지 다 고르고 떨리게 왔는데..
초인종을 눌러도 안 열어 주시더라고요,..
남자들만 사는 집이라서 누가 와도 문을 안연대요...
올 사람이 없으니까 초인종을 눌러도 문을 안 열어 준다고..
그래서 전 그냥 왔죠.. 뭐......
그래도 그런거에 대해 고맙단 말도 없었어요 아 뭐 제가 한거니 기대한건 아니였어요
그리고 전 정말 잘하고 싶었고 그날 남자친구 일끝나고 밥먹고 영화보고 카페 갈동안 계속남자친구 중심으로 다 맞춰줬어요
그날 영화를 부산행을 봤는데 공유가 딸 처음 낳았을 때를 회상하는 장면과 정유미가 임산부로 나와서 그때가 떠올라서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멍하고...
남자친구가 저한테 말을 걸었는데 제가 못 들었나봐요 계속 멍했거든요 영화관 밖에 나와서 정신이 들어보니 남자친군 소리지르면서 화를 내더라고요 왜 자기말 무시하냐고
카페에서 저보고 하녀냐고 하더라고요.... 화를 내면서...
난 니랑 있는거 편한데 넌 나랑 있는거 편해? 라고.. 니가 오늘 나한테 하녀처럼 하는거 부담스럽고 짜증난다고...
전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지난 일주일간 어떻게 지냈냐 우리 이제 이렇게 행복하게 지내자..
근데 핸드폰만 보고 절 보질 않더라고요 저런 얘기만 하고
그리고 저한테 좋은 얘기 안나오니까 계속 가쟤요..
그 카페가 저희 언니가 알바하는 카페였어요 전 언니가 들을가봐 무섭고 창피했고 제가 우는걸 언니가 볼까봐 무서웠어요... 
근데 나오니까 기분이 다시 좋아졌나봐요... 막 안고 손잡고 그러더라고요
전 그냥 조금씩 받아줬죠.. 
차를 타도 기분이 좋았나봐요 저한테 화풀이를 한건가..?
집앞에 와서 내리려 하는데 우린 스킨쉽이 너무 없어 이러더니 뽀뽀를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또하고 또하다가 .. 세번째에서 제가 결국 눈물이 터졌어요....
얼른 집가서 혼자 울고 싶었는데 결국 터진거죠....
사실 헤어졌을 때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전 얘기하고 싶었던거고 남자친구 말고도 너무 힘들었는데....
그 얘기 해주고 위로를 받진 못하겠지만.. 그냥 눈빛으로 라도 ... 위해주길 바랬어요
제가 펑펑울면서 나 사실 너무 힘들었고 너 말고도 너무 힘든일 많아서 너랑 얘기하고 싶었다고 카페에서 너랑 얘기하고 싶어서 니가 그렇게 화내면서 가자고 해도 안 간거라구 그러니까
아무말도 안하더라고요.. 저혼자 얼른 진정해서 미안하다구 울어서 운전 조심히하구 집가서 카톡하라고 하고 바로 집와서 짐만 놓고 바로 씻었어요 
다 씻고 핸드폰 보니 전화가 오더라고요.. 미안하다고 다시 나와달래요
아니라고 괜찮다고 그러니까 자기가 미안하대요 잘하겠대요...
그래서 전 진짜 잘해줄줄 알았는데 솔직히 똑같았어요 ..
그래도 전 계속 노력했어요 
일하실때 제가 놀면 계속 혼자 보내고 잘때도 길게 계속 보냈지만 
일할땐 일에 집중하느라 아침엔 출근 준비하느라 제가 길게 보내도 보지 못했죠
그래도 계속 보냈어요 그렇게 계속 행복하다가..............
하루는 제가 서운했나봐요.. 다른 커플 연인들처럼 서운해서 좀 토라졌는데
진지하게 그분은 이별을 생각하더라고요 또 매달렸어요 이젠 무릎을 꿇고 매달렸어요
내가 미안하다구.... 그랬더니 생각좀 하겠대요 집가서 카톡 하겠다고..
카톡내용은 그냥 똑같죠... 니가 힘들어 해서 너랑 못사귀겠다 너가 힘들게 보인다...
제가 또 붙잡았고 그냥 미안하다고 그랬어요....
그렇게 며칠 만나다가... 제가 친구를 보러 광역시를 갔다가 핸드폰 보호필름, 커플케이스, 하와이안 셔츠를 사왔어요
물론 계속 연락을 혼자 보냈고 사진 찍어서 보냈죠
친구랑 놀거나 놀러가도 꼭 남자친구 끝날 시간은 맞췄어요 맞춘다고 해서 노는 것도 아니고
밥을 먹는 것도 아니지만 그냥 같이 차타고 집에 데려다 주고 안녕 인사하는게.... 그냥 혹시 남자친구가 걱정할가봐 싫어할가봐도 있었어요
아무튼 일 끝날 시간 맞춰서 왔는데 다른 알바 남자애가 있더라고요 그친구한테 몰래 하와이안 셔츠 보여주면서 이쁘냐고 했더니 자기랑 똑같다고 
아직 제가 보여주지도 않은 선물을 그 알바생이 자기랑 커플로 입자고 하더군요...
남자친구는 제손에 있던 셔츠를 힐끔 보곤 그러자 이러고 들어가더라고요..
저는 선물을 쨘!! 이렇게 못 보여준게 너무 슬펐어요 그리고 남자친구가 이거내꺼야? 이런말보다 그래 그러자 이렇게 말한게..
선물을 준게 당연한건가.. 이런 생각도 들고 그냥 뭔가 서운하고 섭섭했어요
또 제가 서운한거죠.....
제가 계속 토라져 있으니까 괜찮다구 다시 내가 놀라주겠다고 하더군요 
근데 제가 해선 안 될말을 한거죠... 왜 그 알바생한테 먼저 그래 그러자라고 말했냐고 이거내꺼냐고 그런 말보다 왜 내 선물을 힐끔보고 나한테 먼저 고맙다고 안했냐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잡던 제손을 던지듯 놓더니 도로에서 엄청 빨리 달리는거예요
제가 왜 니가 화를내.. 라고 말하니 소리를 지르더라고요
그게 그렇게 잘못이냐고 소리소리를 지르고 저를 잡아먹을듯이 쳐다보고 핸들을 때리고....
제가 소리지르지 말라고 했어요 ... 침착하게 소리지르지 말라고 화내지 말라고..
그래도 계속 소리지르고 화내서 결국... 저도 터져버린거죠......
....

사실 제가 남자친구를 만난 후로...
자해를 합니다.....
남자친구가 담배 안핀다고 했는데 저한테 담배핀걸 걸렸어요 전 당연히 화가 났고
침착하고 싶어서 저리가라고 했는데 1시간을 딱 붙어 있어서 화가 났어요
결국 나 간다고 하니 잡지도 않더라고요 다시 돌아오니 죽겠다고 기둥에 목메달 준빌 하더라고요 
그 이후부터 자해를 합니다...
제앞에서 목을 매달고 죽으려 한 그사람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처음엔 칼로 팔을 조금 긋는거 뿐이였어요..
아무튼 그렇게 저는 차에서 소리를 지르면서 .. 제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기 시작했어요
제가 그렇게 때리는데도 똑같이 소리지르고 때려 때려 라고 하더군요....
얼굴을 때린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예요 처음땐 핸드폰을 손에 쥐고 있어서
코피가 너무 많이 났었어요 얼굴도 멍이 들었고...
그때 장소가 경찰서 옆이였는데 경찰들이 나왔었어요 전 아파서 앉아있는데 남자친구가 의심 받는다고 빨리 오라고 조용히 화를 내더라고요.... 하...
아무튼 이번엔 그때보다 심각했어요 이마는 만질 수 없을 정도로 혹이 심했고 콧대 중간에 엄청 심각한 멍이 크게 있었고 양쪽 광대도 멍들고 눈동자도 멍들고 눈윗살 눈 밑살 살 다 터지고 그냥... 너무 얼굴이 아파서 매일 울었어요.....
정말 미친듯이 울었고 이세상엔 내가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구나 싶었어요
남자친구가 차를 공원옆에 대고 제가 계속 우는데도 자기랑 얘기하자고 화를 난 말투로 말하더라고요...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 여행 같이 가기로 해서 시밀러룩 하고 싶어서 제가 산 나시랑 비슷한 하와이안 셔츠를 사려고 계속 돌아다녔었는데....
그냥 너무 허무했어요 모든게... 옷도 너무 비싸더라구염..... 나시랑 셔츠에 6만원이 넘다니...
차에서 내렸어요 그냥.. 근데 다리에 힘이 없더라고요 내리자 마자 넘어져서 바지도 찢어졌어요 
제가 차에서 내리려 하니까 남자친구가 그러더라고요 지금 가면 끝이야
그래도 내렸더니 넘어지니까 저에게 오더라고요 제가 미안하다고 무릎꿇고 울었어요...
그랬더니 일어나라고 너네동네라고 창피하다고 일어나래요...
내려서도 계속 전 계속 절 때렸어요 그런데도 조용히 뒤에서 그냥 따라오더라고요
제가 늘 가던 아파트 단지를 통해가지 않고 다른 길로 가더니 절 막더라고요 
얘기 좀 하재요 그제서야 저랑 헤어지기 싫대요 
그러더니 제 턱 잡고 제 얼굴 보더니 얼굴이 이게 뭐야 라고 하더군요
제가 또 무릎꿇고 빌었어요 미안하다고 그러면서 울다가 그냥 조용히.. 저희집으로 걸어왔어요
전봇대 밑에서 울다가 전화가 오더라고요
어디녜요 얘기좀 하자고 제가 싫다니까 그럼 니가 일로 오래요 ..
그래서 제가 니가 나랑 얘기하고 싶으면 니가 오라고.... 
너가 간절하면 날 찾으면서 다니지 않았을가...?
하니까 바로 오더라고요 
자기가 정말 잘하겠대요 전 못 믿었었죠...근데도..
기회를 주고 싶었어요... 옛날의 제가 생각이 났고......
연애초기의 남자친구가 그리웠어요....
그래도 못 믿어서 미안하다고 카톡보내는 남자친구한테 답장 안하다가
세마디 했어요 내가 날 그렇게 때릴때 넌 나를 막지도 않고 때려때려라고 말했지
그랬더니

그래 그냥 그만하자

라고 하더군요 ,....ㅋㅋ.....그래서 제가 걜 잡았어요 ㅋㅋㅋㅋㅋ.........;;ㅎ
얘기는 하고 가라구....
카톡을 차단 하겠대요 그래서 전화하고 문자했는데 답이 없어서 페메(페이스북 메세지)를 보내니 답장을 하더라고요
카톡으론 헤어지자 해놓고... 제가 페메로 화 안내고 져주고 그러니까.... 다시 만나재요....
카톡으로 제가 그말 하기 전엔 난 널 놓칠 수가 없다고 하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만났어요 제가 그사람 동네로 갔고 치킨과 맥주값다 냈고 다시 택시 타고 왔어요..
차 없을 옛날 그이 생각도 나고 연애 초기 같길래 전 그래도 좋았어요 ..
다음날엔 저희 언니 생일이라 엄마가 잡채랑 이런거 저런거 많이해서 제가 가져다 주자고 했어요 
엄만 알겠다고 하며 김치, 잡채, 밥을 많이 싸줬어요
잠깐 주고 갔는데 몸이 너무 안 좋아진 걸 느끼더라고요 이젠 걸어도 현기증 나고 집으로 얼른 가고 싶었어요 
그사람 일 끝나고 저희 집 앞에 왔다고 하니 내려갔는데 안아주면서 보고싶었다고 하는데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언니 생일 선물 몇개 주고 갔어요
근데 제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냉정하게 말을 해줬어요 정신 차리라고 너 애기 지우고 그사람이 너 버렸을때 너 정신이랑 건강 다 망가져서 내가 너 정말 다시 안 사귀게 하려고 했는데 그사람이 노력한단 그말 한마디에 넌 그말을 믿고 싶냐고 정신 차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나를 힘들게 한 사람을 다시 만나는건 ~.. 뭐 이런 내용의 글귀를 카카오톡 배경으로 하니 그거를 묻더라고요...
솔직히 걔가 잘해줘도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엄청 잡더라고요...
흐지부지하게 끝났는데 그다음날 뭘 주러 잠깐 왔어요 근데 차마 서로 가지말란 말을 못하고 보냈어요
그러다 제가 가고 나서 전화로 나 잘 모르겠다고 헤어지기 싫은거 같기도 하고 헤어지고 싶기도 하다고 미안하다니까 머리가 깨질꺼 같다고 끊으래요
불안했어요...
절 정말 떠날가봐 ㅠㅠ...
평소에 외로움을 많이 타는데 남자친구 사귀고서 정신병이 생긴건지.... 사람이 떠나는게 무서워요
그게 어제 일입니다....
후로 전 엄청 잡았어요 남자친구 집앞을 두번이나 갔지만 한번은 제가 집앞에 있는걸 알았으면서도 교통비가 없다니까 언니한테 돈 빌리래요 
그렇게 끝까지 안나왔고 전 일분에 10개도 넘게 답장좀 해달라고 계속 연락 했어요 
오늘 그사람 놀러가고 전 집에 혼자 있었는데 너무 아프더라고요 살이 더 빠져서 총 5키로가 빠졌어요
제가 아프다고 애걸 복걸해도 '밥먹자, 밥먹어, 그래야 내가 편하게 놀지, 아 그럼 지금 너한테 갈게(계곡 가고 있는 상황에서)' ....
제가 연락이 계속 없는 그사람한테 카톡을 계속 보내니까 '아 나 연락 그만할랴' 
이래서 또 제가 미안하다고 했어요....
그러다가 연락도 2시간에 한번씩 하고 전 혼자 계속 보냈어요
모든 사정 아는 친구가 지금은 절 카톡 보내는거 도와주고 있는데 이제야 연락많이 못해서 미안하대요
솔직히 이일 말고도 많아요 .......
이 사람이랑 이제 헤어지는게 낫겠죠
제가 진심을 다해 잘해줬는데... 그냥 끝나는게 낫겠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랑은 상관 없지만 제가 어리다고 만만히 보는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