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의 일기 55

78포병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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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닐!

 오늘 드디어 인환 병장님, 아니 인환이 형(^^)이 이 지옥 같은 곳을 나가게 됐어~ 넘넘 부럽더라... 글구 아쉽기도 하구, 내가 군생활 적응하는데 가장 힘이 되준 사람인데... 아까 집합해 있는데 "얘들아~ 나 간다~ 몸 조심해~"하는데 뭐랄까, 시원섭섭하다고 하면 되남? 므ㅏ, 인환이 형은 뭐든지 열심히 하려는 스타일이니까 사회 나가서도 잘 하겠지. 훈련 끝나면 전화라도 해봐야지.

 요즘은 훈련 기간인데 가뭄 때문에 2포로 안 나가고 대대에서 훈련하고 있어. 그래도 너무 빡세다. 가뜩이나 사람두 없구... 잠도 부족해애~ 제발 주말엔 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