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때 여자후배가 말걸어주는걸 얘가 나 좋아하나보다 하고 삽질하고ㅋㅋ까이고ㅋㅋ
혼자 착각하면서 3년동안 좋아했던 언니랑 있던 일, 카톡 다 저한테 보내고 언니가 휴가때 한국오는 비행기 알아내서 어플로 추적하고 우리 누구 어디까지 왔네~ 곧 인천이네~ 할때 부터 소름이였는데 이번일로 연락 끊으려구요.
정 떨이지는 일들 많았고 카톡들도 많았는데 읽씹해도 늘 지가 먼저 카톡 다시보내요. 답장할때까지.
대학오면서 타지역 와서 친척댁에 자주 갔었는데 발길 끊으려구요.
가면 쟤가 바지만 겨우 입고 배 긁으면서 나올테니.. 큰엄마, 큰아빠는 너무 좋으신 분들인데ㅠㅠ 안가야죠이제.
섭섭해하시면 오빠가 저보고 쌍욕+년 취급 해주겠다고 각오하래서 무서워서 못가겠어요~하려구요
수신거부+스팸번호+카톡차단 해놨는데 연락오면 댓글 참고해서 다 말할거에요
저런 답장 받고 무서웠는데 상종 하지 말아야할 사람인걸 댓글보고 확신하고 응원받은 기분이에요.
이번생은 연애도 결혼도 못 할듯해요ㅎ누가만나주겠어요
맞춤법 틀렸던 부분 수정했어요ㅎㅎ감사합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스물한살 평범한 여대생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조언을 얻고자 글 쓰게 되었습니다ㅠㅠ
이 게시판이 제일 활성화 된것같아서 여기 올려요
저한테는 8살 차이나는 취업준비생 사촌오빠가 있어요.
나이 차이 많이 나는데도 오빠가 늘 먼저 톡 해서 계속 연락했고, 오빠가 졸업을 작년에 해서 저랑 대학생활 얘기 하면서 더 친해졌어요.
그런데 오빠가 여혐? 이 좀 있는것 같아요.
혼자만 알면 될텐데 사촌여동생인 저한테 굳이 말하는 이유는 뭘까요?ㅠㅠ
여혐 맞는건가요?
카톡내용 몇개 첨부할게요
반가워서 하는 얘기고 빈말이라도 오랜만에 만나면 할 수 있는것 아닌가요? 지나가던 남이 듣고 평가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저렇게 생각할 수 있단거에 충격받아서 그런 상황보면 다 오빠처럼 생각하냐고 물으니까 그렇대요
스탬프는 오빠가 좋아했던 언니구요 대학교 이름은 가렸어요
오빠가 저 언니 얘기를 하도 해서 한번도 만나 본적 없는데 아는 언니 처럼 다알아요.
실명으로 자주 말해서 저때도 그렇게 말한거구요
같은 학교다니는 다른 여학우들은 노답이고 오빠가 좋아하는 언니는 예외라며 일반화하구요
같은 학교 다니는 여자는 노답이고 남자는 개념 있다곸ㅋㅋ
친구가 소개팅 해준다 하는데 같은 학교 언니여서 싫다 했다고, 제 친구 소개시켜달라고...ㅠㅠ
저도 소개시킬만한 사람이면 소개시켜 줬겠죠. 근데 학교만 듣고 (사진 이런거 없이 학교, 이름만 듣고) 걔 소개시켜주라고 그러는데 누가 소개시켜주겠어요..
계속 너 친구 누구는, 실명 언급하면서 자꾸 걔는 뭐하냐고 물어보고 서운하다그래요.
스벅 가는 여자=허세에 찌든 여자
자긴 스벅 절대 안간대요. 비싸다고.
비싼건 맞죠. 저도 학생이고 용돈 받는 입장이라 쉽게 들어갈 수 있는곳은 아니긴한데,
한번에 일반화 시켜 버려요ㅋㅋㅋㅋ
저 얘긴 정말 귀에 딱지 생길정도로 들은것같네요
할아버지가 서서가는데 가만히 앉아있는 언니 있다고 저런 톡을 보냈어요.
카톡칠 시간에 물어보면 되는것 아닌가요?
그분이 못봤을 수도 있고 사정이 있을 수도 있는건데,
실제론 한마디도 안했으면서. 저한테 화내듯이ㅠㅠ
상메에 보기 안좋을 정도로 욕을 적어놨길래 가볍게 언급했을때에요.
지금은 또 상메 욕으로 바꿔놨겠죠ㅋㅋㅋ절 저격하는 걸로.
오빠가 먼서 시비걸어놓곤 싸가지가 없네, 건방지네, 쌍욕 듣고싶냐 그러더니
이렇게 카톡왔어요.
너무 충격이고, 8살 위 오빠한테 저런말을 들으니 당황스럽고 손 떨려요.
오빠가 말하는 그런 년들이 대체 어떤 걸까요...?
저한테 그런 년이라고 돌려서 욕한거죠 이거..?
오빠가 먼저 건 시비를 가만히 참고 있는게 지 마음에 드는 년인가봐요. ㅎㅎ
카톡 계속 읽씹하다가 저말 보고 차단했어요.
이제 하다하다 사촌 여동생한테 까지ㅋㅋㅋㅋ
자기가 하는 말들 저희 부모님이나 오빠 부모님들한테 다 들어갈 수 있다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알면 아는 대로 소름이고 모르면 모르는대로 소름이에요..
저 카톡들 말고도 진짜 많이 듣고 봤어요.
캡쳐해온건 극극극 소수고요. 직접 면대면으로 만났을때도 저런 얘기 아무렇지않게 해요. 항상 화나있고.
정말 완전히 여자를 싫어하는건지, 혐오인 수준인건지 너무 혼란스러운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런소리 더이상 가만히 못 듣겠는데 직접 말한다고 들을까요?
뭐라고 해야 할까요?ㅠㅠ
++추추가)추가)여혐 있는것 같은 사촌오빠한테 한마디 하고싶어요
세상에 톡선 1위네요..
진작에 연락 끊었어야했는데ㅠㅠ
친척댁에 자주 가는데 껄끄러워질까봐 억지로 연락 이어갔던게 결국 이렇게 됐어요.. 댓글 다 읽어봤어요 감사합니다
이거보고 소름돋았어요..
댓글에 김천에 자판기 커피만 먹는거 아니냐고 하셨는데 진짜였어요
비타민+쪽지 받았다고 인기남ㅋㅋ
다들 받은 걸로 그딴 생각하지 말랬더니 자기만 준거라고 니맘이 그렇게 생각해서 편해지면 그렇게 생각하래요
비행기 추적 진짜 소름이에요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 저 언니는 아무 마음 없고 자기 혼자 삼년넘게 짝사랑 한거면서 비행기 알아내서 앱으로 추적했어요
진짜 소름돋았는데 자긴 할수도있지뭐 이러고..
자기는 얼마나 잘났길래 승무원인 여자 안되고, 문과계열 학생 안되고, 힐 신는 여자 안되고, 조신하고, 착하고, 개념있고, 논리적이고, 더치페이 확실하고, 스벅 안가고, 명품에 돈 안쓰고, 자기 시비에도 참아주는 여자를 찾는지...
--
같이 욕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톡 보고 너무 무서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어쩔줄 몰랐는데 친척 어른들께 말할 용기가 생겼어요.
8살 위 오빠한테 저런말 듣게될줄 상상도 못했거든요.
여성 혐오 있는게 맞는것 같네요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 같아선 실명 남기고 싶은데 해코지 당할까봐 못 남기겠네요ㅠㅠ 제가 쫄보라...
주작이라는 분들!
이미 차단하고 채팅 기록만 남은 상태라 키보드가 안떠요!
이거면 인증이 될까요?? 인증하는법을 몰라서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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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학교 다닐때 여자후배가 말걸어주는걸 얘가 나 좋아하나보다 하고 삽질하고ㅋㅋ까이고ㅋㅋ
혼자 착각하면서 3년동안 좋아했던 언니랑 있던 일, 카톡 다 저한테 보내고 언니가 휴가때 한국오는 비행기 알아내서 어플로 추적하고 우리 누구 어디까지 왔네~ 곧 인천이네~ 할때 부터 소름이였는데 이번일로 연락 끊으려구요.
정 떨이지는 일들 많았고 카톡들도 많았는데 읽씹해도 늘 지가 먼저 카톡 다시보내요. 답장할때까지.
대학오면서 타지역 와서 친척댁에 자주 갔었는데 발길 끊으려구요.
가면 쟤가 바지만 겨우 입고 배 긁으면서 나올테니.. 큰엄마, 큰아빠는 너무 좋으신 분들인데ㅠㅠ 안가야죠이제.
섭섭해하시면 오빠가 저보고 쌍욕+년 취급 해주겠다고 각오하래서 무서워서 못가겠어요~하려구요
수신거부+스팸번호+카톡차단 해놨는데 연락오면 댓글 참고해서 다 말할거에요
저런 답장 받고 무서웠는데 상종 하지 말아야할 사람인걸 댓글보고 확신하고 응원받은 기분이에요.
이번생은 연애도 결혼도 못 할듯해요ㅎ누가만나주겠어요
맞춤법 틀렸던 부분 수정했어요ㅎㅎ감사합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스물한살 평범한 여대생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조언을 얻고자 글 쓰게 되었습니다ㅠㅠ
이 게시판이 제일 활성화 된것같아서 여기 올려요
저한테는 8살 차이나는 취업준비생 사촌오빠가 있어요.
나이 차이 많이 나는데도 오빠가 늘 먼저 톡 해서 계속 연락했고, 오빠가 졸업을 작년에 해서 저랑 대학생활 얘기 하면서 더 친해졌어요.
그런데 오빠가 여혐? 이 좀 있는것 같아요.
혼자만 알면 될텐데 사촌여동생인 저한테 굳이 말하는 이유는 뭘까요?ㅠㅠ
여혐 맞는건가요?
카톡내용 몇개 첨부할게요
반가워서 하는 얘기고 빈말이라도 오랜만에 만나면 할 수 있는것 아닌가요? 지나가던 남이 듣고 평가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저렇게 생각할 수 있단거에 충격받아서 그런 상황보면 다 오빠처럼 생각하냐고 물으니까 그렇대요
스탬프는 오빠가 좋아했던 언니구요 대학교 이름은 가렸어요
오빠가 저 언니 얘기를 하도 해서 한번도 만나 본적 없는데 아는 언니 처럼 다알아요.
실명으로 자주 말해서 저때도 그렇게 말한거구요
같은 학교다니는 다른 여학우들은 노답이고 오빠가 좋아하는 언니는 예외라며 일반화하구요
같은 학교 다니는 여자는 노답이고 남자는 개념 있다곸ㅋㅋ
친구가 소개팅 해준다 하는데 같은 학교 언니여서 싫다 했다고, 제 친구 소개시켜달라고...ㅠㅠ
저도 소개시킬만한 사람이면 소개시켜 줬겠죠. 근데 학교만 듣고 (사진 이런거 없이 학교, 이름만 듣고) 걔 소개시켜주라고 그러는데 누가 소개시켜주겠어요..
계속 너 친구 누구는, 실명 언급하면서 자꾸 걔는 뭐하냐고 물어보고 서운하다그래요.
스벅 가는 여자=허세에 찌든 여자
자긴 스벅 절대 안간대요. 비싸다고.
비싼건 맞죠. 저도 학생이고 용돈 받는 입장이라 쉽게 들어갈 수 있는곳은 아니긴한데,
한번에 일반화 시켜 버려요ㅋㅋㅋㅋ
저 얘긴 정말 귀에 딱지 생길정도로 들은것같네요
할아버지가 서서가는데 가만히 앉아있는 언니 있다고 저런 톡을 보냈어요.
카톡칠 시간에 물어보면 되는것 아닌가요?
그분이 못봤을 수도 있고 사정이 있을 수도 있는건데,
실제론 한마디도 안했으면서. 저한테 화내듯이ㅠㅠ
상메에 보기 안좋을 정도로 욕을 적어놨길래 가볍게 언급했을때에요.
지금은 또 상메 욕으로 바꿔놨겠죠ㅋㅋㅋ절 저격하는 걸로.
오빠가 먼서 시비걸어놓곤 싸가지가 없네, 건방지네, 쌍욕 듣고싶냐 그러더니
이렇게 카톡왔어요.
너무 충격이고, 8살 위 오빠한테 저런말을 들으니 당황스럽고 손 떨려요.
오빠가 말하는 그런 년들이 대체 어떤 걸까요...?
저한테 그런 년이라고 돌려서 욕한거죠 이거..?
오빠가 먼저 건 시비를 가만히 참고 있는게 지 마음에 드는 년인가봐요. ㅎㅎ
카톡 계속 읽씹하다가 저말 보고 차단했어요.
이제 하다하다 사촌 여동생한테 까지ㅋㅋㅋㅋ
자기가 하는 말들 저희 부모님이나 오빠 부모님들한테 다 들어갈 수 있다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알면 아는 대로 소름이고 모르면 모르는대로 소름이에요..
저 카톡들 말고도 진짜 많이 듣고 봤어요.
캡쳐해온건 극극극 소수고요. 직접 면대면으로 만났을때도 저런 얘기 아무렇지않게 해요. 항상 화나있고.
정말 완전히 여자를 싫어하는건지, 혐오인 수준인건지 너무 혼란스러운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런소리 더이상 가만히 못 듣겠는데 직접 말한다고 들을까요?
뭐라고 해야 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