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고졸..

아인생2016.08.06
조회1,897
저는 대학교 영상학과 다니고 있구요 1학년 신입생입니다. 영상찍고싶어서 들어왔으나 정신적 신체적으로도 힘들때가 많더라구요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스트레스도 받고..그럼에도 보람되는 부분이 있어서 동기들과 버티고 있습니다. 근데 저희집이 경제적으로 여유롭지가 못해요 학기당 500씩내는 등록금이 너무 부담되고 솔직히 500씩내면서 다닐만한 메리트와 수업의 질은 없다고 생각해요 당장 다음학기에 낼 등록금도 부담되고 저 자신이 정말 잘하고 하고싶은일인지에 대한 의구심도 들어서 2학기때는 휴학할려고 합니다 다만 너무 이른 휴학인가 고민이 되고 수시로 생각이 바뀌고 너무 복잡해서..휴학을 내면 직접현장에가서 막내로 일을 해보려고 합니다. 생각이 바뀌면 다시 학교로 돌아가거나 다른일을 찾겠죠..
그리고 솔직히 대학을 4년다닐 자신이 없습니다. 요즘엔 대학을 나와야하는걸까 고졸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관심있는쪽이 전문직이라 크게 상관없을것같고..솔직하게 말해서 집에 여유있으면 대학교 다닐것같아요 근데 현실은 그게 아니니까 등록금말고 드는돈도 한두푼도 아니고..부모님께 죄송스럽고 그리고 제가 영어를 진짜 못해서 졸업요건 채울려면 따로 영어공부를 해야할것같은데 영어도 두렵고..사주나 점집을 맹신하는건 아니지만 물어보면 맞는것같으니 공부는 끝마치라고 그러고..솔직히 영상학과 말고 딱히 관심가는 과도 없어서..아 너무 복잡하네요 어떻게 할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결정장애라 되도록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