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톡커여러분! 저는 대한민국의 20대 중반을 달려가는 남자입니다! (정석으로 시작 ㅋ) 제목 보고 재수없다느니 그러시지 마시길 ㅡ_ㅠ 그냥 저의 어렴풋한 기억속의 군바리 추억을 써보려고합니다 ㅋ (저 절대로 잘생기거나 하는 얼굴은 아닙니다 ㅠ) 지금으로부터 벌써 3년 전인가 되네요 -_-; 05년 1월 군번으로 친구 3명과 동반입대는아니지만 같이 입대하고 뿔뿔이 흩어져서 저 혼자 강원도 고성으로 갔습니다; 친한친구 2넘은 양양으로 ㅠ 머 강원도 고성 공기는 좋았습니다~! 여차저차 하다가 비무장지대 안에 GP까지 들어갔습니다~ 한 4개월 gp에만있었네요 -_-; 아 이등병때 교육받고 올라가서 내려올땐 일병진급하고! 드뎌 8월 2일! 일병정기 휴가 무려 16박 17일!!! 9박 10일 +@ 였다는 ㅎㅎㅎ 엄청기대하고 나왔죠 (휴가전날이 생일이라 1일에 모포말리고 담날 휴가땜에 아프지않았다는 슬픈 일 ㅠ) 강원도 고성에서 저희집 (부산근처입니다 ^^:)까지는 엄청 멀었죠 ㅠㅠ 간성터미널→동서울터미널→서울역→부산구포 이렇게 갈 심상으로 동서울 가는버스를 타고 소대원들이랑 같이 휴가를 출발 3시간 30분 동안 걸려 동서울 터미널에 왔습니다.(아 이제 반왔었군 ㅠ) 도착해서 바로갈려다 소대원들 이랑 밥을 먹고 가기로 해서 근처 고기집에가서 갈매기 살에 소주를 먹었죠 ㅎㅎㅎ 간만에 먹는 소주 두당 한병씩 털어주시고 노래방간다고하길래 전 내려갈길이 바빠 이만 간다고하였죠 ㅡ,.ㅡ; 지하철을 타고 서울역으로 갈려다 군복에 입에선 술냄새가 좀나는데;;(대략 3시즈음이었음;) 그냥 휴가비도있고 월급도 많이 모아서 택시타고 서울역까지 갔습니다ㅎ 서울역도착 해서 부산구포까지 표를 끊으니 대략 6시즈음 출발 한 시간이 남아 밖에서 담배 한대 피우고~ 여기저기 휴가나왔다고 공전전화 붙잡고 전화하며 시간때웠죠 ㅋ 열차 시간이 다가와서 프랫폼 내려가서 매점에 잠깐들려 우유 2개를 사서 나갈려다 내눈에 보이는 마이쭈~ ㅎ.ㅎ (그 단맛 참 군대 에서 접하기 힘든맛이라는 ㅠ더군다나 격오지 ㅠ) 마이쭈 한개를 집어 들어 같이 계산하고 열차에타서 자리를 찾는데... 헉! 제 좌석 옆에 앉으신분이 노출정도가 후덜덜...;; 탱크탑에 핫팬치만 입으신 그분 선글라스 끼시고..눈을 어디에둘지..; 전 그때 그옆자리가 제자리가 맞는지 계속 표와 좌석을 번갈아봤습니다 제자리 맞더군요! 하~ 근데 막상 옆자리앉으니 눈둘때를 몰라 소심한 군바리 창문만 하염없이 보며갔습니다 ㅠㅠㅠㅠ 대전까지 그렇게 1시간 즈음을 가고 그때부터 밖엔 비가오더군요 ㅠ 휴가 나오기 전에 감기걸린상태로나왔는데 ㅠ 목이마려워 우유 한개를 먹고 있다가 마이쭈를 꺼내서 까서 하나를 들고 1초간 생각했죠 그러다 제가 옆에계신분한테 드린말 ㅡ,.ㅡ; "저기 마이쭈 드실래요~?" 그분 무척이나 당황하시며 "아.... 잘먹을께요" 이렇게 대화가 시작하였습니다 ㅎㅎ 갑자기 저보고 경찰이냐며 묻습니다 ;; 군복을 입고있엇는데 말이죠 ㅡㅡ;; 가슴팍에 민정경찰 요거땜에 경찰인줄알았답니다; 군인이라고 군인인데 특수지역 들어갈땐 요거 있어야된다고 말도안되는 군바리 이빨까기 갑자기 시작; 술기운데 감기기운에 참~ 말 많이했죠;; 그분 신기하다면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옆에 군인아저씨 있는데 어쩌구저쩌구 자랑도 하시고 신기하다고 -_-;;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밖에는 계속비가오고; 얘기를 계속하는데 그분은 제얼굴을 보시는데 전 눈을 어디다둘지모르고;;-_-; 기침을 하니 감기걸렸냐면서 자기가 먹는 비타민제라고 이거라도 먹으라면서 주시고 ㅠ 마실께 우유한개남아서 그거랑 먹을려니 물이랑 먹으라면서 드시던 녹차까지 주시더군요 ㅠㅠ 아 너무나 따뜻한 마음씨 ㅠ 알고보니 부산해운대쪽 사신다고 하고 저보다 2살 많으셨다는; 서울갔다가 내려오는 이유가 동생 비자 발급하고 이왕이면 자기 비자도 발급받을려고 그러셧다는;; 밖엔 비가 계속오니 친구분이랑 통화하시면서 친구보고 데리러 오라고(차끌고 오라고 협박아닌 협박을 하시더라는;;) 연락하고 저보고 어디서 내리냐면서 구포에서 내린다니 부산역가지 가자고 하시더군요; 추가금 나오는거 자기가 내신다고 -_-;; 비도오는데 친구한테 데려다 달라고하면 된다고 -_-;; 저 급당황했습니다 ;; 괜찮다고;; 비와도 머 버스타고바로가면된다고 하면서 사양을 하니 저한테 연락처를 물어보는겁니다;; 군바리 폰이 어디있습니까 _-;; 싸이 주소 적어드렸다는;;(그것도 폐쇄한 싸이인데;) 그러시더니 연락쳐를 가르쳐 주시더군요 수첩을 꺼내서 바로 적었습니다; (필수품 수첩과 볼펜 ㅋ) 이것도 인연이라고 연락하자고 밥사주시겠다고 하시던데 결국 휴가때 논다고 정신팔려서;;; 연락은 잠깐씩 햇습니다만 만나진 못했네요 ㅎㅎ; 참 마음씨좋으셨던 분 같다는 ㅋ 머 생각해보니 벌써 3년전일이라는...;; 재미없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머 혹시나 그분께서 보신다면 3년전 인연으로 밥이나 한끼 하시죠 ㅋ 그분 : 부산 해운대쪽에 사시고 83년생 이름이 좀 남자이름 같았음( 성이 이씨 였던게 기억남;) 3년전 부산으로가는 KTX에서 군바리가 마이쭈 로 꼬셨다고 생각하시는분 ㅋㅋ
군바리 일병 KTX에서 마이쭈로 여자꼬시다???
안녕하십니까~ 톡커여러분!
저는 대한민국의 20대 중반을 달려가는 남자입니다! (정석으로 시작 ㅋ)
제목 보고 재수없다느니 그러시지 마시길 ㅡ_ㅠ
그냥 저의 어렴풋한 기억속의 군바리 추억을 써보려고합니다 ㅋ
(저 절대로 잘생기거나 하는 얼굴은 아닙니다 ㅠ)
지금으로부터 벌써 3년 전인가 되네요 -_-;
05년 1월 군번으로 친구 3명과 동반입대는아니지만 같이 입대하고
뿔뿔이 흩어져서 저 혼자 강원도 고성으로 갔습니다;
친한친구 2넘은 양양으로 ㅠ
머 강원도 고성 공기는 좋았습니다~! 여차저차 하다가
비무장지대 안에 GP까지 들어갔습니다~
한 4개월 gp에만있었네요 -_-; 아 이등병때 교육받고 올라가서 내려올땐
일병진급하고! 드뎌 8월 2일! 일병정기 휴가 무려 16박 17일!!!
9박 10일 +@ 였다는 ㅎㅎㅎ 엄청기대하고 나왔죠
(휴가전날이 생일이라 1일에 모포말리고 담날 휴가땜에 아프지않았다는 슬픈 일 ㅠ)
강원도 고성에서 저희집 (부산근처입니다 ^^:)까지는 엄청 멀었죠 ㅠㅠ
간성터미널→동서울터미널→서울역→부산구포
이렇게 갈 심상으로 동서울 가는버스를 타고 소대원들이랑 같이 휴가를 출발
3시간 30분 동안 걸려 동서울 터미널에 왔습니다.(아 이제 반왔었군 ㅠ)
도착해서 바로갈려다 소대원들 이랑 밥을 먹고 가기로 해서 근처 고기집에가서
갈매기 살에 소주를 먹었죠 ㅎㅎㅎ
간만에 먹는 소주 두당 한병씩 털어주시고 노래방간다고하길래 전 내려갈길이
바빠 이만 간다고하였죠 ㅡ,.ㅡ; 지하철을 타고 서울역으로 갈려다
군복에 입에선 술냄새가 좀나는데;;(대략 3시즈음이었음;)
그냥 휴가비도있고 월급도 많이 모아서 택시타고 서울역까지 갔습니다ㅎ
서울역도착 해서 부산구포까지 표를 끊으니 대략 6시즈음 출발 한 시간이 남아
밖에서 담배 한대 피우고~ 여기저기 휴가나왔다고 공전전화 붙잡고 전화하며
시간때웠죠 ㅋ 열차 시간이 다가와서 프랫폼 내려가서 매점에 잠깐들려
우유 2개를 사서 나갈려다 내눈에 보이는 마이쭈~ ㅎ.ㅎ
(그 단맛 참 군대 에서 접하기 힘든맛이라는 ㅠ더군다나 격오지 ㅠ)
마이쭈 한개를 집어 들어 같이 계산하고 열차에타서 자리를 찾는데...
헉! 제 좌석 옆에 앉으신분이 노출정도가 후덜덜...;;
탱크탑에 핫팬치만 입으신 그분 선글라스 끼시고..눈을 어디에둘지..;
전 그때 그옆자리가 제자리가 맞는지 계속 표와 좌석을 번갈아봤습니다
제자리 맞더군요! 하~ 근데 막상 옆자리앉으니 눈둘때를 몰라 소심한 군바리
창문만 하염없이 보며갔습니다 ㅠㅠㅠㅠ
대전까지 그렇게 1시간 즈음을 가고 그때부터 밖엔 비가오더군요 ㅠ
휴가 나오기 전에 감기걸린상태로나왔는데 ㅠ
목이마려워 우유 한개를 먹고 있다가 마이쭈를 꺼내서 까서 하나를 들고
1초간 생각했죠 그러다 제가 옆에계신분한테 드린말 ㅡ,.ㅡ;
"저기 마이쭈 드실래요~?"
그분 무척이나 당황하시며
"아.... 잘먹을께요"
이렇게 대화가 시작하였습니다 ㅎㅎ
갑자기 저보고 경찰이냐며 묻습니다 ;;
군복을 입고있엇는데 말이죠 ㅡㅡ;;
가슴팍에 민정경찰 요거땜에 경찰인줄알았답니다;
군인이라고 군인인데 특수지역 들어갈땐 요거 있어야된다고
말도안되는 군바리 이빨까기 갑자기 시작;
술기운데 감기기운에 참~ 말 많이했죠;;
그분 신기하다면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옆에 군인아저씨 있는데
어쩌구저쩌구 자랑도 하시고 신기하다고 -_-;;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밖에는 계속비가오고;
얘기를 계속하는데 그분은 제얼굴을 보시는데 전 눈을 어디다둘지모르고;;-_-;
기침을 하니 감기걸렸냐면서 자기가 먹는 비타민제라고 이거라도 먹으라면서
주시고 ㅠ 마실께 우유한개남아서 그거랑 먹을려니
물이랑 먹으라면서 드시던 녹차까지 주시더군요 ㅠㅠ
아 너무나 따뜻한 마음씨 ㅠ
알고보니 부산해운대쪽 사신다고 하고 저보다 2살 많으셨다는;
서울갔다가 내려오는 이유가 동생 비자 발급하고
이왕이면 자기 비자도 발급받을려고 그러셧다는;;
밖엔 비가 계속오니 친구분이랑 통화하시면서
친구보고 데리러 오라고(차끌고 오라고 협박아닌 협박을 하시더라는;;)
연락하고 저보고 어디서 내리냐면서 구포에서 내린다니
부산역가지 가자고 하시더군요; 추가금 나오는거 자기가 내신다고 -_-;;
비도오는데 친구한테 데려다 달라고하면 된다고 -_-;;
저 급당황했습니다 ;;
괜찮다고;; 비와도 머 버스타고바로가면된다고 하면서 사양을 하니
저한테 연락처를 물어보는겁니다;;
군바리 폰이 어디있습니까 _-;;
싸이 주소 적어드렸다는;;(그것도 폐쇄한 싸이인데;)
그러시더니 연락쳐를 가르쳐 주시더군요
수첩을 꺼내서 바로 적었습니다; (필수품 수첩과 볼펜 ㅋ)
이것도 인연이라고 연락하자고 밥사주시겠다고 하시던데
결국 휴가때 논다고 정신팔려서;;;
연락은 잠깐씩 햇습니다만 만나진 못했네요 ㅎㅎ;
참 마음씨좋으셨던 분 같다는 ㅋ
머 생각해보니 벌써 3년전일이라는...;;
재미없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머 혹시나 그분께서 보신다면 3년전 인연으로 밥이나 한끼 하시죠 ㅋ
그분 : 부산 해운대쪽에 사시고 83년생 이름이 좀 남자이름 같았음( 성이 이씨 였던게 기억남;)
3년전 부산으로가는 KTX에서 군바리가 마이쭈 로 꼬셨다고 생각하시는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