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대 후반 직장인 막내는 이제 겨우 중 1 학생.세 자매중 막내는 나이 차이가 좀 있는 늦둥이라엄마가 예뻐 하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하려고 하고 있는데,저도 사람인지라 사소한 것 하나에도 서러울때가 많습니다. 생활비를 매달 드려도 몇일에 한번씩 적게는 몇만원많게는 10만원 조금 넘어가게 저에게 빌려가세요.그러께 조금씩 빌려드리다가 월말이 되서 계산해 보면 30~40만원 정도가 됩니다. 그 돈을 살림하는데 쓰거나 엄마가 뭐 먹고 싶은걸 사먹고옷을 사입으면 모르겠는데, 그 모든 돈이 막내에게 필요한 물품이나용돈, 가지고 싶어하는거 사주는 것으로 쓰여요. 막내가 운동선수다보니 쓰이는 비용이 만만하지 않다는 걸 알지만그렇게 쓰이는걸 보면 속이 쓰라립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입시학원을 보내달라고 해도 엄마가 보내 주지 않았거든요.돈이 없다는 이유로요. 그러다가 한 1년동안 학원을 다니게 됐는데그마저도 고3때 돈이 없어서 학원을 끊어야 했어요. 둘째동생도 저랑 같은 이유로 학원을 제대로 다니지도 못했구요.그때 그렇게 돈이 없었고 지금도 없다는데, 막내 태권도 학원비는 어디서 났을까요.... 제가 초5때, 엄마가 장사하신다고 절랑 둘째를 큰이모 댁에 맞기곤일주일에 한번정도만 찾아오셨어요.그때 용돈주고 먹을거 사준고 가고 나면 다시 일주일 동안은 큰이모와 같이 지내야 하는데집에 완성된 먹을 것이라곤 밥 밖에 없고 반찬도 만들어진게 아니라 제가 해먹어야 했어요. 큰이모에게서 만드는 방법을 배운 계란찜, 계란말이, 진미채 무침.슈퍼에서 팔던 김, 라면, 햄이 저랑 둘째의 주식이었죠.밥마져도 잘 먹는 사람이 없어 누렇게 떻는데큰이모는 아깝다고 버리지 않아 된장냄새 나는 밥을 꾸역꾸역 먹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막내는 숙소에서 집에 올때마다 엄마가 밥을 차려줘요.맛있는건 아니더라도 늘 엄마가 한 반찬이랑 밥을 먹입니다.아니면 저보고 치킨이나 피자같은걸 시켜 막내 먹이라고 하세요. 제가 20대 초반에서 중반때 학교, 회사 끝나고 집간면 빨래돌려 널고막내 밥해먹이는게 일상이었습니다.퇴근하면 항상 막내 밥은 뭐 해먹이나가 고민이었을 정도였어요. 첫 생리가 나왔을때도, 저나 막내나 옆에 엄마가 없고 보호자도 없는건 마찬가지였는데,엄마에게 막내의 일은 안쓰러운 일이고, 제 일은 그냥 기억도 나지 않는 일이예요. 그 밖에 다른 일도 있었는데 사소한 일이다 보니 기억도 안나네요 ㅠㅜ 그렇다고 엄마가 저를 싫어하는 건 아닌데, 다 큰 딸이다 보니막내키우는걸 하나 둘씩 저에게 떠맞기는 느낌이 들어요. 저보고 막내 치아교정비용을 대라고 하고(저도 치열이 틀어졌는데 제가 벌어서 냈거든요 ㅠㅜ)막내보고 '니가 대학교 가면 등록금은 언니가 내줄거야'라고 하는데 순간 소름이 돋았어요. 그런데 그 말이 농담이 아닌것 처럼 느껴지는게어느날 담배를 피던 엄마보고 막내를 생각해서 끊는게 어떠냐고조심스럽게 말한적이 있는데 나 죽으면 니가 막내 키워줄건데 뭐가 걱정이냐는 거예요.저 이제 20대 후반인데 제가 낳은 아이도 아닌 얘를 키우라는게 말이 되나요.아무리 자매라고 해도 그건 아니지 싶은데그러면서 저보고 결혼하라고 한달에 한번꼴로 말하세요. 결혼이 어디 쉽나요. 여자라도 오천정도는 모아야 결혼할 시도조차 하는데아직까지 그 금액까진 모으지도 못했고,막내때문에 한달에 쓰는 돈은 매번 30~40만원씩 초과되니결혼은 포기할 수밖에요. 그런데 주변어른들이나 선배들 생각은 또 저랑 다르네요 ㅠㅜ니가 결혼해야 그 생활에서 벗어난다고요. 지인들에겐 독신주의자라 결혼하지 않는다고 하지만실질적인 이유는 위에서 말한 이유 때문이예요.어찌어찌 돈을 모아 결혼한다 쳐도, 엄마가 돈없다고 아쉬운 소리 할 곳은 저밖에 없고결혼 후에 친정에 매달 돈을 퍼다 나르면 괜찮게 시작했던 결혼 생활도삐걱거릴게 눈에 뻔히 보이거든요. 그렇다고 엄마랑 완전히 연을 끊기고 뭐한게친아버지가 휘두른 가정폭력에 이혼하면서도양육권 빼앗길까봐 위자료 한푼 받지 않은 상태에서저랑 둘째 포기 않고 키워주신 분이예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그냥 이대로 살지 아니면 독하게 마음 먹고 연을 끊어야 할지엄마가 저에 대한 애정이 없는건 아닌데지금 절 대하는걸 보면 앞날이 막막해요....
엄마가 막내를 저에게 떠맏기려 하는거 같아요.
생활비를 매달 드려도 몇일에 한번씩 적게는 몇만원많게는 10만원 조금 넘어가게 저에게 빌려가세요.그러께 조금씩 빌려드리다가 월말이 되서 계산해 보면 30~40만원 정도가 됩니다.
그 돈을 살림하는데 쓰거나 엄마가 뭐 먹고 싶은걸 사먹고옷을 사입으면 모르겠는데, 그 모든 돈이 막내에게 필요한 물품이나용돈, 가지고 싶어하는거 사주는 것으로 쓰여요.
막내가 운동선수다보니 쓰이는 비용이 만만하지 않다는 걸 알지만그렇게 쓰이는걸 보면 속이 쓰라립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입시학원을 보내달라고 해도 엄마가 보내 주지 않았거든요.돈이 없다는 이유로요. 그러다가 한 1년동안 학원을 다니게 됐는데그마저도 고3때 돈이 없어서 학원을 끊어야 했어요.
둘째동생도 저랑 같은 이유로 학원을 제대로 다니지도 못했구요.그때 그렇게 돈이 없었고 지금도 없다는데, 막내 태권도 학원비는 어디서 났을까요....
제가 초5때, 엄마가 장사하신다고 절랑 둘째를 큰이모 댁에 맞기곤일주일에 한번정도만 찾아오셨어요.그때 용돈주고 먹을거 사준고 가고 나면 다시 일주일 동안은 큰이모와 같이 지내야 하는데집에 완성된 먹을 것이라곤 밥 밖에 없고 반찬도 만들어진게 아니라 제가 해먹어야 했어요.
큰이모에게서 만드는 방법을 배운 계란찜, 계란말이, 진미채 무침.슈퍼에서 팔던 김, 라면, 햄이 저랑 둘째의 주식이었죠.밥마져도 잘 먹는 사람이 없어 누렇게 떻는데큰이모는 아깝다고 버리지 않아 된장냄새 나는 밥을 꾸역꾸역 먹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막내는 숙소에서 집에 올때마다 엄마가 밥을 차려줘요.맛있는건 아니더라도 늘 엄마가 한 반찬이랑 밥을 먹입니다.아니면 저보고 치킨이나 피자같은걸 시켜 막내 먹이라고 하세요.
제가 20대 초반에서 중반때 학교, 회사 끝나고 집간면 빨래돌려 널고막내 밥해먹이는게 일상이었습니다.퇴근하면 항상 막내 밥은 뭐 해먹이나가 고민이었을 정도였어요.
첫 생리가 나왔을때도, 저나 막내나 옆에 엄마가 없고 보호자도 없는건 마찬가지였는데,엄마에게 막내의 일은 안쓰러운 일이고, 제 일은 그냥 기억도 나지 않는 일이예요.
그 밖에 다른 일도 있었는데 사소한 일이다 보니 기억도 안나네요 ㅠㅜ
그렇다고 엄마가 저를 싫어하는 건 아닌데, 다 큰 딸이다 보니막내키우는걸 하나 둘씩 저에게 떠맞기는 느낌이 들어요.
저보고 막내 치아교정비용을 대라고 하고(저도 치열이 틀어졌는데 제가 벌어서 냈거든요 ㅠㅜ)막내보고 '니가 대학교 가면 등록금은 언니가 내줄거야'라고 하는데 순간 소름이 돋았어요.
그런데 그 말이 농담이 아닌것 처럼 느껴지는게어느날 담배를 피던 엄마보고 막내를 생각해서 끊는게 어떠냐고조심스럽게 말한적이 있는데
나 죽으면 니가 막내 키워줄건데 뭐가 걱정이냐는 거예요.저 이제 20대 후반인데 제가 낳은 아이도 아닌 얘를 키우라는게 말이 되나요.아무리 자매라고 해도 그건 아니지 싶은데그러면서 저보고 결혼하라고 한달에 한번꼴로 말하세요.
결혼이 어디 쉽나요. 여자라도 오천정도는 모아야 결혼할 시도조차 하는데아직까지 그 금액까진 모으지도 못했고,막내때문에 한달에 쓰는 돈은 매번 30~40만원씩 초과되니결혼은 포기할 수밖에요.
그런데 주변어른들이나 선배들 생각은 또 저랑 다르네요 ㅠㅜ니가 결혼해야 그 생활에서 벗어난다고요.
지인들에겐 독신주의자라 결혼하지 않는다고 하지만실질적인 이유는 위에서 말한 이유 때문이예요.어찌어찌 돈을 모아 결혼한다 쳐도, 엄마가 돈없다고 아쉬운 소리 할 곳은 저밖에 없고결혼 후에 친정에 매달 돈을 퍼다 나르면 괜찮게 시작했던 결혼 생활도삐걱거릴게 눈에 뻔히 보이거든요.
그렇다고 엄마랑 완전히 연을 끊기고 뭐한게친아버지가 휘두른 가정폭력에 이혼하면서도양육권 빼앗길까봐 위자료 한푼 받지 않은 상태에서저랑 둘째 포기 않고 키워주신 분이예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그냥 이대로 살지 아니면 독하게 마음 먹고 연을 끊어야 할지엄마가 저에 대한 애정이 없는건 아닌데지금 절 대하는걸 보면 앞날이 막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