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너의 행동에 대해 반성을 해라

톡톡찡2016.08.07
조회282

너랑 헤어진지 어언 1년이 다 되가는구나 ㅎㅎ 작년 학기 초쯤 나는 너에게 관심이 있었지만 모쏠인 관계로 너에게 쉽게 접근하지 못했어 아. 정확히 말하자면 이 여자가 아니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건 너가 처음이였어 아마 썸을 많이 탔지만 모쏠인 이유는 그 여자애들에 대한 내 마음이 확신이 없어서 겠지. 여튼 조금씩 티를 낼듯 안낼듯 하다 주변 너의 친구에 의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었고. 우린 사귀게 되었지ㅎㅎㅎ 하지만 행복과 동시에 슬픔의 시작이였어. 우리는 급작스런 만남에 서로에 대해 몰랐고 가치관 또한 많이 달라서 대화가 많이 안통했고. 많이 싸우게되었지. 그러면서도 점점 맞춰간다는 점에 대해 나는 그것마저 행복했어. 하지만 너는 틀리더라. 너는 싸움의 연속으로 나를 점점 싫어하게 됬지. 하지만 나는 잘 설득 시키려 노력했고. 맘처럼 쉽지 않았어. 너. 내가 다른 남자애들이랑 연락하지 말라고했지? 물론 학교 내용이나 필요한 내용이면 상관없다고 생각해. 하지만 사적으로 계속 연락했지. 나는 그게 너무 마음에 안들었어 물론 두루두루 친해지는건 좋은데 그 당시 나는 질투에 연속이였고 화를 내며 너에게 말을 했지. 너가 나에게 말한걸 똑같이 말해줄께. "그럼 너도 다른 여자애들이랑 연락해 이렇게 말하는거 집착이야 연애 못해본티 너무 내는거 아니냐?"라고 나는 그 이후 다른여자애들과 놀았고 너는 다른남자애들과 놀기 시작했지. 그러다 소문이 퍼졌어. 알지 너도? 난 그 사건 때문에 지금도 화가나. 그 소문은 너가 다른남자애랑 잤다고. 그냥 그 애를 a라고 할께. 난 처음에 안믿었어. 난 그래도 사귀고 있고 너를 믿었으니까. 근데 소문이라는게 참 무섭더라. 난 안믿는데. 점점 믿기 싫어지는거 있지? 그래서 난 못참다가 너에게 물어봤어. 근데 너가 맞다고 했지?? 나참 ㅋㅋㅋㅋㅋ 그 때 어이가 없었어 너가 죽도록 미웠지. 하지만 내색을 하지 않았어. 뭐 물론 티가 났을수도 있지만 내 나름대로 쿨한척했지. 그리고 너에게 이별통보를 했어. 너는 이 대답을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알았다고 했고. 미안했는지 잘지내라고 학교에서 봐도 인사정도는 하자고. 그렇게 말한 너가 기가 막혔지. 하지만 상황은 2주뒤 역전됬어. 나에게 매일같이 카톡보내고 전화오고 술마시고 자취방까지 찾아와서 행패부리고 울고 불고 화내고 주변에 있는 물건 던지고 ㅋㅋㅋ 아주 가관도 아니였지. 근데 화도 났지만 한편으론 옛 생각이 나더라. 싸우긴 많이 싸웠어도 달달한 시간들도 많았기 때문이지. 어쩌면 처음연애라 그런걸수도 있어. 어쨋는 난 미련이 남은건지 그냥 헤어진 결정적 이유를 듣고 싶어서 그런건지 너에게 물어봤어. 그 a랑 잔게 확실하냐고. 넌 아니라고 했고. 나에게 마음이 떨어져서 그냥 그렇게 말한거라고 하더라 ㅋㅋㅋㅋ 그걸 철썩같이 믿고 다시 우리는 사귀게 되었어. 하지만 역시 그 버릇 못주더라. 처음엔 여자애들이랑 논다고 했어. 그 말은 사실이야 왜냐하면 우리집 근처에서 놀았고. 그 당시 너에겐 미안하지만 의심이 됬어 그래서 확인차 들렸고 확실히 놀고 있다는걸 알고 난 안심을 하고 집에서 잤지. 하지만 그 여자애들이랑 놀고 a랑 그 친구애들이랑 같이 논걸 알게됬어. 넌 지금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니 이야기라는걸 알고있을꺼야. 여튼 이 말을 왜 꺼냈냐하면 넌 들킨걸 이 글을 보고 알게됬을거야. ㅋㅋㅋ 내가 니 얼굴보고 말했으면 이렇게 말했겠지. "아 의심좀 그만해 이제 안만나. 그러니까 이런 상상좀 하지마" 이런식으로 말했겠지. ㅎㅎㅎ 이 말 뭔가 익숙하지 않아? 너가 나를 보고 말한 마지막 말이야. 여튼 여자애들이 너 취했다고 하면서 사진을 찍어서 보내줬어. 하지만 난 자고있었고. 그 문자를 못봤지. 부재중도 너랑 같이 논 여자애들이 돌려가면서 전화했더라 ㅋㅋㅋ 그래서 난 문자를 봤는데 그 뒤 거울에 우리 과잠에 츄리닝입는 사람이 보이는거야 ㅋㅋㅋㅋ 내가 봤을땐 여자애들은 분명히 과잠을 안입고 있었는데 말이지. 뭐 그래도 친구꺼 빌렸나보다 걔내 다 통학이나 기숙사니까 자기꺼 못가져 온건 사실이니까 덩치도 있었는데 그래도 믿었어. 그리고 그 상황이 끝이 났지. 나중에 들어보니 같이 놀던 여자애들은 다 알고 있었는데 그냥 쉬쉬한거고. 나한테 계속 연락했는데 남자애들이 그냥 밤새고 집 보내자고 해서. 어차피 난 전화도 안받으니까 ㅋㅋㅋ 내 집도 정확히 모르고 나랑 별로 안친했지 그땐. 그래서 넘어갔어. 하지만. 다시한번 말할께. 버릇 누구 주겠냐 ㅋㅋㅋㅋ 일이 한번 거하게 터졌지. 영화같은 이야기가 나오지 ㅋㅋㅋㅋㅋ 방학이라 너 고향인 부산에서 놀고 너를 데려다 줬지. 너가 평소에 그냥 혼자가면 된다고 나 힘들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너를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너를 마냥 믿었나보다. 여튼. 그래서 그 날은 늦게까지 놀았고 늦은시간을 핑계로. 평소에 못데려다 준걸 핑계로. 기여코 데려다 주고 빠이빠이 하고 늦은시간이라 근처 찜질방에서 자고 집가려고 했지. 근데 왠걸. 찜질방 가는도중에 지갑을 찾을려 하는데 지갑이 없는거야. 그래서 생각해보니 카페에서 주문하는데 나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지갑주고 계산하라고 한게 떠올르는거야 ㅋㅋㅋ 그래서 너 깜짝 놀래켜 주려고 집을 찾아가는데 아파트 입구에 어떤 남자랑 있더라?? 뭐지 처음엔 아버님인가 생각했는데 그러기엔 키가 크고 머리색이 노랗고 슬랙스에 해골그림 그려져 있는 티를 입고 있는 남자를 봤어. 한 10분쯤 지켜보는데 니가 그 남자차에 타네?? 내가 차종은 잘 모르는데 승용차에 회색이였어 난 멍해 있다가 전화를 했지. 받기는 바로 받더라?ㅋㅋㅋ 집 도착했대 씻고 연락한다네 그래서 난 이 이야기를 말했지. 그랬더니 너가 위에 말한거 처럼 의심하지 말라라는 터무니 없는말을 했지 난 더이상 믿을수 없었어 니네동 앞에서 밤을 샜어. 아침 8시에 그 남자 차 타고 오더라. 너도 눈치챘는지 저 멀리서 내리고 내 쪽으로 오면서 처음하는말이 진짜 구질구질하다. 이러네? 진짜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빼고 운적없던 내가 찌질하게 울었어. 내가 엄청 비참해지는 기분이였고 그 때부터 너란 존재가 아무것도 아닌게 되버렸지. 아 그리고 그 지갑 안받았잖아? 그거 너 가져 걍 ㅋㅋㅋ 너 꼴도 보기 싫으니까. 내가 충격 받아서 근처 공터가서 또 우니까 제정신이 들더라 진짜 다행인게 민증은 내 주머니에 있었어 술마실려다가 말았잖아ㅋㅋ 지갑에 안넣고 주머니 속에 넣었더라고. 그래서 농협가서 재발급 받고 그리고 집으로 갔지. 내가 이제와서 이 얘기를 왜 쓰는줄 알아? 너 보라고 ㅋㅋㅋ 이걸 왜 말하냐고? 미련같냐? 웃기지마 너는 니가 잘못했어도 잘못됬다는걸 몰라 더 정확히는 다른사람의 상처를 잘 몰라. 그 사람이 얼마나 상처받고 힘들어하는걸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이야 넌. 사석에서 말하면 쌍욕을 날리고 싶었겠지만 사석에서 만나기도 싫고 쌍욕을 날릴 내 입이 더러워질거같다. 하여튼 난 그걸 말해주고 싶었다. 이게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했던 사람한테 하는 마지막 충고이자 조언이야. 만약 이글이 유명해져서 너가 이 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나아지면 그걸로 된거고 이것조차 무시해버리면 너는 그것밖에 안되는 존잰거야. 제발 다른사람에게 상처주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