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의 일기 56

78포병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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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닐!

 드뎌 전반기 ATT가 끝났어. 지금 생각해도 밖에 안 나간게 얼마나 다행인지... 들리는 말에 의하면 전반기 때 2포 안나가서 후반기 때 3주를 뛴다는데... 우짜면 좋노~ >.<; 진짜 3주 뛰면... 우~ 차라리 날 주겨랏~!!

 7월에 있는 지휘검열 준비로 세포하구 사격기재 등등을 다 닦구... 쌩 지랄을 했는데, 브라보 계통관이 오드만 기재를 다시 다 꺼내라네... 궁시렁거리면서 다 꺼내 놨는데, 또 이번엔 우리 행보관 님께서 오더니 기재를 몽땅 구막사로 내리라고 하더군... 아주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 ㅠ_ㅠ 다행히도 그때 근무라서리... ^^;

 오~ 글구 어제 부로 난 관심 사병에서 풀려나 버렸다! 포대장이 나를 잡더니 "너 관심 사병인줄 알지?" 그러는고야. 나는 "네, 알고 있습니다."라고 했지. 그랬더니 대대장님한테 자기가 건의했더니 대대장님도 관심 사병 명단에서 지우라고 했대. 흐응~ 관심 사병이든 아니든 나한테는 아무런 상관없지잉~ 다음주에 외박이나 나가야지... 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