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다 톡을 즐겨보는 몇살이라고 말하며 시작하지만 그런걸 말할 기분도 처지도 아니고 저는 20살 여대생입니다 뭐 이런글 올려봤자 욕먹고 끝날꺼알지만 그래도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에 ㅋ 20살 3월부터 술집에 발을들였어요 여차저차 사연은많지만 아무래도 오랫동안 내 옆자리 지켜주던 굳건한 친구들이랑 대학을 가고나니 서로 소홀해지면서 나쁜길로 빠지게됐네요 그 전에 저는 빠에서일하기도 무섭고 술집여자라고하면 질색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근데 여대생이 돈이 어디있나요? 솔직히 학비핑계를 대기엔 거짓말이고 용돈삼아 시작한일이 이렇게됐네요 초창기 일주일후에 정말 하기싫어졌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웃음팔아가며 술따라주며 기분맞춰주며 더럽ㄱ 돈벌어야될까 하는 맘에 슬럼프도 빠졌었찌만 사람이 돈맛이란게 참 무섭더라고요 뭐 제가 2차를 가고 그런건아니였지만 여튼 옆에서 술따라주는것도 술집년은 술집년이고 밤생활은 밤생활이니까요 지갑에 몇십만원씩 두둑히 들어있다가 돈이없으니까 살질 못하겠더군요 예전엔 5만원만있어도 기분업되서 친구들하고 영화보고 아주 신나게 놀았는데 이제 5만원있으면 어디 밖에 나가지도 못하겠떠라고요 그렇게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학교에 소홀해졌습니다. 당연히 밤에일을하니까 성적은 개판이고 돈 씀씀이가 헤프기가 끝이없어지더군요 그 때쯤 술에 미쳐가고있었어요 그리고 밀린 술값을 갚고 갚다가 일수에까지 손댔고 거의 인생막장을 기고있었죠 여름이 끝나가면서 정말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술집에 발을 끊었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어떻게든 돈을모아서 남은 일수빛갚고 빨리 끝내자 끝내자했는데 정말 돈이 안모이더라고요 맨날 타던 택시버리고 버스타자니 미치겠고, 그냥 개념이 털린것같았어요 그리고 한 2~3개월 일을끊었나 일수를 갚으려고 또 돈을빌리고 하다보니, 얼추 좀 깍아내려 지금은 돈 백만원으로 내렸긴하지만 백만원도 개이름은아니니까 힘드네요 그래서 다시 일을하러 가게에갔습니다 나 빨리 이 돈 갚고 끝내야지 끝내야지 하는데 이렇게 몸팔아서 빛갚을생각하니 진짜 눈앞이캄캄하네요 제 느낌인지 아닌지 같은 화장을해도 예쁘던 얼굴이 점점 야하게 변해가는것같고 예쁘던 옷이 야하게 보이는것같아요 욕먹을꺼알아요 제가봐도 인생막장이거든요 저 진짜 여기서 빠져나가고싶습니다 절 잡아주실분 없을까요
20살 술집여자
남들은 다 톡을 즐겨보는 몇살이라고 말하며 시작하지만
그런걸 말할 기분도 처지도 아니고
저는 20살 여대생입니다
뭐 이런글 올려봤자 욕먹고 끝날꺼알지만 그래도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에 ㅋ
20살 3월부터 술집에 발을들였어요
여차저차 사연은많지만 아무래도 오랫동안 내 옆자리 지켜주던 굳건한 친구들이랑 대학을 가고나니 서로 소홀해지면서
나쁜길로 빠지게됐네요
그 전에 저는 빠에서일하기도 무섭고 술집여자라고하면 질색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근데 여대생이 돈이 어디있나요? 솔직히 학비핑계를 대기엔 거짓말이고 용돈삼아 시작한일이 이렇게됐네요
초창기 일주일후에 정말 하기싫어졌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웃음팔아가며 술따라주며 기분맞춰주며 더럽ㄱ 돈벌어야될까 하는 맘에
슬럼프도 빠졌었찌만
사람이 돈맛이란게 참 무섭더라고요
뭐 제가 2차를 가고 그런건아니였지만 여튼 옆에서 술따라주는것도 술집년은 술집년이고 밤생활은 밤생활이니까요
지갑에 몇십만원씩 두둑히 들어있다가 돈이없으니까 살질 못하겠더군요
예전엔 5만원만있어도 기분업되서 친구들하고 영화보고 아주 신나게 놀았는데
이제 5만원있으면 어디 밖에 나가지도 못하겠떠라고요
그렇게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학교에 소홀해졌습니다. 당연히 밤에일을하니까 성적은 개판이고
돈 씀씀이가 헤프기가 끝이없어지더군요
그 때쯤 술에 미쳐가고있었어요
그리고 밀린 술값을 갚고 갚다가 일수에까지 손댔고 거의 인생막장을 기고있었죠
여름이 끝나가면서 정말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술집에 발을 끊었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어떻게든 돈을모아서 남은 일수빛갚고 빨리 끝내자 끝내자했는데
정말 돈이 안모이더라고요
맨날 타던 택시버리고 버스타자니 미치겠고, 그냥 개념이 털린것같았어요
그리고 한 2~3개월 일을끊었나
일수를 갚으려고 또 돈을빌리고 하다보니,
얼추 좀 깍아내려 지금은 돈 백만원으로 내렸긴하지만 백만원도 개이름은아니니까 힘드네요
그래서 다시 일을하러 가게에갔습니다
나 빨리 이 돈 갚고 끝내야지 끝내야지 하는데 이렇게 몸팔아서 빛갚을생각하니 진짜 눈앞이캄캄하네요
제 느낌인지 아닌지 같은 화장을해도 예쁘던 얼굴이 점점 야하게 변해가는것같고
예쁘던 옷이 야하게 보이는것같아요
욕먹을꺼알아요 제가봐도 인생막장이거든요
저 진짜 여기서 빠져나가고싶습니다
절 잡아주실분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