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간호사가 근무했던 이대M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아기엄마입니다 (165명의 아가엄마들을 찾습니다)

다잉구맘2016.08.09
조회4,228
얼마전 뉴스로 접한 이대M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결핵 역학조사 받는
아기엄마중에 한명입니다.
저희 아기는 지금 20일째 결핵약을 먹고있어요.
지금이라도 끊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결핵약의 부작용은 천분의 1이라고 했지만
이미 165명중에 1명이 간독성으로 병원에 왔다고 합니다.
결핵약도 당연히 중단했구요.​
게다가 부작용중엔 말초신경장애도 있다고 하는데...
장애가 왔다하더라도 그 여부를 알 길이 없다고 합니다.
중간에 끊으면 내성이 생긴다는말에 그저 불안한 마음을 안고
지금도 먹이고 있습니다.
이 마음을 누가 알아줄까요?
주변 지인중 약사와 의사에게 물어보니
본인들이라면 고민했을거라고 합니다.
어떤 약사분은 먹이지말라는 분도 계셨고.
어떤 의사분은 본인도 고민이되지만 먹이는게 좋을것같다고. 만약 안먹였을시 진짜 결핵에 걸렸을경우
그 뒷감당은 부모가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아가같은경우 비씨지(결핵예방접종)전이라서 약때문에 접종도 할수없다하여 약을 안먹이지도 못하고 먹이자니 부작용 걱정.. 서로 책임전가하는 병원과 질병관리본부때문에 하루하루 피가말라갑니다
우리 아기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것같아 속상합니다.
이글을 블로그나 SNS 등 에 올려
165명의 엄마들이 모일수 있게 도와주세요.ㅠㅠ

카톡 minsun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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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엄마들이 인터넷이나 뉴스로 소식접하셨죠?
얼마전 언론을 떠들석하게 했던..
이대M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근무했던 간호사가 결핵확정 받은 사건이요..

제 아이가 그 병원에 입원했었습니다..
당시엔 뉴스보고 너무 놀랐고 병원에서 우리아이가 166명중 하나라고 검사가 필요하단 전화를 받고
아기가 괜찮기만을 기도하며 보냈는데요.
아이는 1차 x-ray검사와 2차 반응검사 모두 다행히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음성으로 판정나도 무조건 독한 결핵예방약을 8주간(절대 중간에 끊어서도 안되고 한달후 몸무게가 늘어나면 다시 처방받아야 합니다..)장복해야 한다고 합니다..병원에선 음성으로 판정되어도 몸안에 균이 있을수
있으니 예방차원에서 먹는거다.. 라고 하는데.. 감기에 걸려도 일주일이상 약을 안먹이는 마당에 두달이라니요..

그리고 약의 복용에 관해서도 처음 질병관리본부에선 음성판정 받으면 안먹여도 된다더니 이젠 무조건 다 먹여야
한다며 166명 신생아들이 모두 약을 투약처방 받았다 합니다.

병원측에서 처방해준 약은 '이소니아지드'라는 항결핵약인데, 이약은 사실 예방약이 아니라 결핵치료약입니다.
병원에서 예방약이라고 하여 그렇게 알고잇엇지만 검색해보니 사실은 치료약이더라구요
아무리 아이들 몸무게에 맞게 소량 투약한다고는 하나, 아직 1~2개월 신생아들에게 가장 독하다는 결핵약을 무조건 전부 다 2달 장복하라는게 과연 올바른 대처법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른들도 결핵약을 복용하면 소변이 샛노랗게 나온다던지 머리가 빠진다던지 몸이 아주 힘들다고합니다
약의 부작용으로는 드물게 간독성이 나타날수 있다고는 하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신생아들에겐 간독성뿐 아니라
신경쪽에도 문제가 생길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지난주 금요일 한명의 신생아가 양성반응 보인이후로, 이번주 부터는 병원에서 대응책이 바뀌어 나머지
아이들의 결핵 반응검사 없이 무조건 약부터 투여하는걸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아니, 검사도 안하고 약만 투여하는게 이 사건을 책임지는 병원의 태도입니까?

한두명도 아니고 간호사 관리 못한탓으로 무려 166명의 아이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음성으로 판정 받은 아이들을 추가적으로 계속 검사를 통해 예후를 지켜본다거나 하는것이 아니고, 166명을 동일하게 약처방후 8주후에 재검사 한다는건 166명이 전부 잠복결핵이라고 판정하고 뒷탈을 없애기 위해 더이상의 잠복결핵 환아가 나오지않게하기위해 편리한 방법으로 처리하고 있다고밖엔 보여지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어떻게든 무리가 되는 약을 먹이지 않고자 여러군데 문의를 하고 병원측에 항의를 해봐도 이대M병원은 질병관리본부에, 질병관리본부는 이대M병원에 책임을 전가하고 약의 복용에 관해서도 입장이 다르니 엄마된
입장에선 답답하기 짝이 없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계신 분들중 이대M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거나,
주변 지인중에 입원했던 아이가 있는 분들이 계시면
이 글을 보여주시고 제게 카톡으로 연락주셨으면 합니다.


병원에 검사받으로 간 당시 만났던 어머니 몇몇과는 연락을 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데, 더 많은 어머니들이
이 사실을 알고 병원에 함께 대응을 했으면 합니다..
한두명이 문의하고 항의해봤자 무시할 따름이고.. 어머니들 166명이 모두는 아니라도 대다수가 아이가 처방받은
약이 얼마나 독한지를 인지하고 무조건 먹일것이 아니라 병원측에 더 정확한 정보를 듣고, 추후 생길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병원측에 책임을 묻기 위함입니다.. 이런일로 글을 올리면 아이를 이용해 돈뜯어내위함 아니냐 하는사람도 잇을것인데 그런건 바라지도않습니다 많은것을 바라는게 아니라 병원측에 공식적인 사과와 추후 아이들에게 생길수 잇는 부작용에대한 의료적인 보장 그리고 간수치검사인데 병원측은 병원은 그저 그런 일이 일어난 장소일뿐 책임이 없고 질병관리본부 지시대로 조치를 취햇으니 사과할 이유조차없고 검사도 해줄 의무가 없다고 말합니다

병원측의 잘못으로 먹지않아도 될 독한 약을 2달이나 먹음으로써 올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치료나 그 대응에 대해
병원측이 너무 무성의하게 대응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화가나네요..
이 글을 보시는 <이대M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에 입원했던 166명 아이중 어머니가 계시다면 제게 연락 부탁드립니다. 함께 정보나누고 아이건강에 대해 의논했으면 합니다

카톡 minsun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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