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눈팅만 가끔 하던 여자입니다. 제가 판을 작성하게 될 줄이야.....이 곳에 현자님들이 많다고 소문듣고 찾아왔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제 나이는 29 이고, 약 한달 전에 서른중반분을 소개받았습니다. 직업특성상 바쁜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아보이며, 연락은 일과 시간엔 거의 많이 못하고 퇴근 후 연락을 주고받고 하는 정도 였습니다.(이 분 성격이 연락을 원래 자주 안하는 편인지.. 제가 맘에 들지 않은 건지는 잘 몰랐는데, 알고보니 전자라고는 하네요.. 믿어야 할지ㅎㅎ) 일단 저는 그 분께 호감이 있었습니다. 만난 횟수는 최근까지 합하면 4번 정도 만났고, 뭔가 이 사람 놓치기 싫은 마음에 3번째 봤을때, 한 번 만나보는게 어떠겠냐고 제가 먼저 고백을 했습니다. 무턱대고 일방적으로 한 건 아니고... 그 분도 계속 호감을 표현을 했기때문에 저 또한 용기가 생겼나봅니다... 바로 오케이 할 거라고 기대는 안했습니다. 역시나, 본인은 신중한 편이라며 돌려 말을 합니다. 저는 일단 알겠다고 했고요. 그 이후에도 연락을 종종 주고받으면서 잘 지냈고, 4번째 만남에서 그 분도 제가 마음에 드는데 전에 말했다싶이 좀 천천히 가고싶고 신중한 편이라고.. 말을 하네요. 저는 거절의 표현인 줄 알고 거절하시려고 한 거면 오늘 왜 만나자고 했냐고 하니까, 아니라고 호감도 있고 마음에 드는데 좀 더 알아보고, 만나보고 싶다합니다. 본인은 관심없는 여자한테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않는다고 그렇게 말을 하네요. 그런데 이상한 점이 주말엔 거의 항상 연락이 안됩니다.(자기만의 세계를 즐기는 사람인가, 아니면 숨겨놓은 여자가 있는가.. 오만상상을 하게되요 사실ㅋㅋ 근데 그런거 티는 안내죠.. 사귀는 사이도 아니기 때문에) 항상 제가 먼저 선톡을 하는 편이라.. 좀 뭐랄까 을이 된 입장인 것 같아서 선톡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선톡을 하지 않으면 연락이 오지 않습니다 허허그렇다고 상대방이 아예 선톡을 안하는 건 아니긴한데.. 연락이 원활치 못한 건 사실입니다 솔직히 이게 어장관리인건지, 아니면 마음에 안드는데 심심해서 저랑 만난 건지, 연락을 원래 좀 안하는 편인건지, 이래도 흥 저래도 흥 인 성격이라 그런건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연락 먼저 하고싶은데.. 혹 나중에라도 을의 연애를 하게 될까봐 조금 주저한 부분입니다 30대 남성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경험 있으신 여성분들도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기다릴까요 먼저할까요사랑받는 연애가 하고싶은데 벌써 부터 을의 입장인 것 같아서 마음이 좀 그렇네요. 이 사람의 심리가 어떤 것 같나요 소중한 답변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며, 많은 참고 하겠습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소중한 댓글 하나하나 꼼꼼히 잘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아무리 제가 호감이 있다 한들 사랑받지 못할 연애는 하는게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그 분이 약간 소심한 점도 있고(그 분 스스로 얘기함. 제가 볼 땐 전혀 아닌데..) 경제적으로 여유도 있는 것 같고, 연애에 큰 뜻이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만 저에게 호감이 있다고하여 약간의 기대를 걸었었는데 역시는 역시네요. 저에게 하는 행동보면 바람둥이 혹은 어장관리하는 사람과 거의 흡사하다 못해 너무 같습니다 사실...ㅎㅎ 제가 호감이 있어하는 것을 역 이용하는 것 처럼 느껴질 때가 상당히 많긴 했습니다.(참고로 유부남은 아닙니다) 오랜만에 빨리 찾아 온 설렘인만큼 빨리 털어내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곳에서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9
30대 중반분들께 묻습니다.
안녕하세요
눈팅만 가끔 하던 여자입니다. 제가 판을 작성하게 될 줄이야.....
이 곳에 현자님들이 많다고 소문듣고 찾아왔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제 나이는 29 이고, 약 한달 전에 서른중반분을 소개받았습니다.
직업특성상 바쁜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아보이며, 연락은 일과 시간엔 거의 많이 못하고
퇴근 후 연락을 주고받고 하는 정도 였습니다.
(이 분 성격이 연락을 원래 자주 안하는 편인지.. 제가 맘에 들지 않은 건지는 잘 몰랐는데, 알고보니 전자라고는 하네요.. 믿어야 할지ㅎㅎ)
일단 저는 그 분께 호감이 있었습니다. 만난 횟수는 최근까지 합하면 4번 정도 만났고,
뭔가 이 사람 놓치기 싫은 마음에 3번째 봤을때, 한 번 만나보는게 어떠겠냐고 제가 먼저 고백을 했습니다.
무턱대고 일방적으로 한 건 아니고... 그 분도 계속 호감을 표현을 했기때문에 저 또한 용기가 생겼나봅니다...
바로 오케이 할 거라고 기대는 안했습니다.
역시나, 본인은 신중한 편이라며 돌려 말을 합니다. 저는 일단 알겠다고 했고요.
그 이후에도 연락을 종종 주고받으면서 잘 지냈고, 4번째 만남에서 그 분도 제가 마음에 드는데 전에 말했다싶이 좀 천천히 가고싶고 신중한 편이라고.. 말을 하네요.
저는 거절의 표현인 줄 알고 거절하시려고 한 거면 오늘 왜 만나자고 했냐고 하니까,
아니라고 호감도 있고 마음에 드는데 좀 더 알아보고, 만나보고 싶다합니다.
본인은 관심없는 여자한테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않는다고 그렇게 말을 하네요.
그런데 이상한 점이 주말엔 거의 항상 연락이 안됩니다.
(자기만의 세계를 즐기는 사람인가, 아니면 숨겨놓은 여자가 있는가.. 오만상상을 하게되요 사실ㅋㅋ 근데 그런거 티는 안내죠.. 사귀는 사이도 아니기 때문에)
항상 제가 먼저 선톡을 하는 편이라.. 좀 뭐랄까 을이 된 입장인 것 같아서 선톡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선톡을 하지 않으면 연락이 오지 않습니다 허허
그렇다고 상대방이 아예 선톡을 안하는 건 아니긴한데.. 연락이 원활치 못한 건 사실입니다
솔직히 이게 어장관리인건지, 아니면 마음에 안드는데 심심해서 저랑 만난 건지, 연락을 원래 좀 안하는 편인건지, 이래도 흥 저래도 흥 인 성격이라 그런건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연락 먼저 하고싶은데.. 혹 나중에라도 을의 연애를 하게 될까봐 조금 주저한 부분입니다
30대 남성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경험 있으신 여성분들도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기다릴까요 먼저할까요
사랑받는 연애가 하고싶은데 벌써 부터 을의 입장인 것 같아서 마음이 좀 그렇네요.
이 사람의 심리가 어떤 것 같나요
소중한 답변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며, 많은 참고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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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댓글 하나하나 꼼꼼히 잘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아무리 제가 호감이 있다 한들 사랑받지 못할 연애는 하는게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그 분이 약간 소심한 점도 있고(그 분 스스로 얘기함. 제가 볼 땐 전혀 아닌데..)
경제적으로 여유도 있는 것 같고, 연애에 큰 뜻이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만 저에게 호감이 있다고하여 약간의 기대를 걸었었는데 역시는 역시네요.
저에게 하는 행동보면 바람둥이 혹은 어장관리하는 사람과 거의 흡사하다 못해 너무 같습니다 사실...ㅎㅎ 제가 호감이 있어하는 것을 역 이용하는 것 처럼 느껴질 때가 상당히 많긴 했습니다.
(참고로 유부남은 아닙니다)
오랜만에 빨리 찾아 온 설렘인만큼 빨리 털어내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곳에서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