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답답해요....

심심이..2004.01.16
조회577

안녕하세요...

첨으로 올리네요...무슨 말부터 해야할지...

결혼을 하고 난 후 타지에 와 산지도 벌써...4개월이 되어가네요

그치만...아는 사람이 없다보니... 집에서 허무하게 시간만 보내죠.

...남편은 사업으로 시댁과도 친정과도 떨어져....단 둘이 살고 있죠..

짐..임신을 해서 알바도 할수 없는 상황이고 ....

4개월 전까지만해도...

직장을 다니며... 활발하고 말 많고 사교성도 있고...집에만 있을 성격이 못됐죠...

여튼 활달한 성격으로 칭구들과 직장동료들과 잘 지내왔었죠...

결혼후 이런 생활이 되 버릴줄은 몰랐어여.

하루종일 빈둥빈둥 집에만 갇혀 있는 이생활이 답답해요...

칭구들이라도 가까이에 있음... 만나서 수다라도 떨텐데...

아는 사람이라곤 아무도 없고 여기 지리도 몰라 돌아다니지도 못하구...

어쩜 좋죠...

남편이 내 생활을 알고 가끔 영화도 보여주고 드라이브도 보여주고 하지만...

저는 남편 아닌 다른 말벗이 필요해요,..

인터넷을 검색해 여기저기 알아봐도 쉽게 말벗을 찾기란.....

사실...옆집과 친해지면 좋을듯 싶어...이사할 당시 떡도 돌리고 해도...

새내기 새댁이라 그 때 뿐이고요...

정말 답답합니다...

정말 집에 있을 성격이 아닌데....

어쪄죠...

리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