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에 사는 시누년
정말 어이가 없어서 이 곳에 하소연합니다.
저 결혼할 때 절값이고 축의금이고 뭐고 아무 것도 해 준 거 없습니다. 그냥 "잘 사세요" 한 마디 끝.
그래서 저도 당연히 신혼여행 선물 쌩까려다가 진주크림 하나 던져 줬습니다. 물론 고맙다는 말 못 들음.
나랑 동갑인데, 20대 초반에 동거하다가 사고쳐서 중학생 아들 있어서 그런지 나이는 더 들어보입니다. 얼굴 까맣고 못 생김..늦둥이 하나 더 낳아서 5살인가 6살~
자기 아기 용품 이제 자식들 다 커서 안 쓴다고 이것저것 챙겨줬길래 고마워서 20만원 챙겨 줬는데, 우리 아기 옷 하나 새로 사 준 적 한번 없습니다.
돌잔치(잔치도 아니고 그냥 기념식사모임) 안 온 거는 이해하는데 돌반지나 뭐 선물하나 없고 그냥 넘어갔어요. 여기까지도 이해하는데요.
시누 큰오빠네가 우리고 남동생네도 따로 있어요.
남동생네 아기도 이번에 돌잔치 성대하게 치루었는데 여기는 갔어요. 우리보다 더 멀리 있는데요.
갔다면 빈손으로 안 갔겠죠. 저는 임신초기이고 너무 먼 거리라서 못 가고 돌반지만 보냈습니다.
그래 놓고 시갓집에 왔다길래 남편이 가자고 해서 잠깐 들렀는데 우리 아기 돌이나 돌반지 얘기는 한마디 없습니다. 물론 제가 말 섞기 싫어서 그냥 보는둥 마는둥 했지요. 거의 쌩깜...
오히려 아침상 차리는 어머니한테 나보고 시키라거 속닥거리더군요. 어머니가 큰소리로 "뭘 시켜" 라고 말하길래 미친 시누가 시누질하려고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우리는 7시에 일어나서 아침 챙겨 먹고 9시 넘어서 시갓집에 도착한건데 그제서야 일어나서 세수 겨우하고 시누 지가 먹을 아침밥 차리라 시키라고 어머니한테 속닥인 거에요. 다 들려도 그냥 쌩까고 앉아 있었습니다.
이렇게 속닥이기만 한 거는 그 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거든요. 시갓집이 농사를 짓는데 농번기에 시누랑 그 남편이 일 도우러 왔어요. 어머니가 얼굴 비추라 하길래 아이스크림 사들고 갔어요. 마침 점심 식사 중이길래 밖에서 아기 걸음마 시키고 있었어요. 그런데 식사 다 끝났는지, 갑자기 나와서는 나보고 지엄마 좀 도우라고 하는 겁니다.. 이때는 시부도 옆에 계시고, 얼떨결에 설거지했습니다. 설거지하다가 갑자기 슬슬 화가 올라 오길래 완전 큰소리로 우당탕 소리 내며 설거지했습니다. 제 눈치 보는 어머니가 불쌍해서 대충 끝내고, 우리 아들 이름 부르며 그냥 바로 집에 갔습니다. 그 뒤로도 한 번 더 부르길래 농번기고 뭐고 간에 나는 안 가고 남편 시켜서 가게 했습니다.
미친 시누가 우리 아들한테 중고품 옷 가져다 주면서 내가 고마워 했더니 나를 무슨 거지로 아나 봅니다. 요즘에 누가 백조 기저귀 쓴다고 그걸 모아다가 가져다 주는지 우리 아기 얼마나 귀한데 엉덩이 짓무르게 하는 싸구려에 얼마나 고마워 그래서 그 쓰던 옷이랑 신발 다 싸서 이사한다는 핑계로 시갓집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지 중학생 아들 매년마다 워터파크 물놀이에 우리 남편이 데려가서 놀아줘도 고맙다는 말이나 인사치레 전혀 없습니다. 입장료랑 밥값 먹거리 10만원 넘게 나옵니다. 지아들 지가 데리고 놀아야지 참나 어이가 없어서. 물론 저는 워터파크 같이 안갑니다.
지 큰오빠인 제 남편이랑 사이 안 좋을 때 화해시키려고 내가 남편한테 시누 좋게 말했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남편한테 시누한테 기분 나쁘게 느꼈던 거 다 얘기하니까 남편이 제 눈치 봅니다.
시누한테 전화나 문자해서 확 퍼부어 버리고 싶은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나한테는 번호가 저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전화나 문자하는 사이가 되고 싶지는 않아서 그냥 이번에는 참으려고요.
미친 시누가 시누질한 때마다 그냥 무시했는데, 이것만으로는 성에 안 쳐서 여기에 하소연합니다. 톡 같은 거 되면 한번쯤 보게 되지 않을까요. 그럼 진짜 큰 싸움 나려나..
시누질하려는 미친....나한테 뭐 해 준게 있다고
정말 어이가 없어서 이 곳에 하소연합니다.
저 결혼할 때 절값이고 축의금이고 뭐고 아무 것도 해 준 거 없습니다. 그냥 "잘 사세요" 한 마디 끝.
그래서 저도 당연히 신혼여행 선물 쌩까려다가 진주크림 하나 던져 줬습니다. 물론 고맙다는 말 못 들음.
나랑 동갑인데, 20대 초반에 동거하다가 사고쳐서 중학생 아들 있어서 그런지 나이는 더 들어보입니다. 얼굴 까맣고 못 생김..늦둥이 하나 더 낳아서 5살인가 6살~
자기 아기 용품 이제 자식들 다 커서 안 쓴다고 이것저것 챙겨줬길래 고마워서 20만원 챙겨 줬는데, 우리 아기 옷 하나 새로 사 준 적 한번 없습니다.
돌잔치(잔치도 아니고 그냥 기념식사모임) 안 온 거는 이해하는데 돌반지나 뭐 선물하나 없고 그냥 넘어갔어요. 여기까지도 이해하는데요.
시누 큰오빠네가 우리고 남동생네도 따로 있어요.
남동생네 아기도 이번에 돌잔치 성대하게 치루었는데 여기는 갔어요. 우리보다 더 멀리 있는데요.
갔다면 빈손으로 안 갔겠죠. 저는 임신초기이고 너무 먼 거리라서 못 가고 돌반지만 보냈습니다.
그래 놓고 시갓집에 왔다길래 남편이 가자고 해서 잠깐 들렀는데 우리 아기 돌이나 돌반지 얘기는 한마디 없습니다. 물론 제가 말 섞기 싫어서 그냥 보는둥 마는둥 했지요. 거의 쌩깜...
오히려 아침상 차리는 어머니한테 나보고 시키라거 속닥거리더군요. 어머니가 큰소리로 "뭘 시켜" 라고 말하길래 미친 시누가 시누질하려고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우리는 7시에 일어나서 아침 챙겨 먹고 9시 넘어서 시갓집에 도착한건데 그제서야 일어나서 세수 겨우하고 시누 지가 먹을 아침밥 차리라 시키라고 어머니한테 속닥인 거에요. 다 들려도 그냥 쌩까고 앉아 있었습니다.
이렇게 속닥이기만 한 거는 그 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거든요. 시갓집이 농사를 짓는데 농번기에 시누랑 그 남편이 일 도우러 왔어요. 어머니가 얼굴 비추라 하길래 아이스크림 사들고 갔어요. 마침 점심 식사 중이길래 밖에서 아기 걸음마 시키고 있었어요. 그런데 식사 다 끝났는지, 갑자기 나와서는 나보고 지엄마 좀 도우라고 하는 겁니다.. 이때는 시부도 옆에 계시고, 얼떨결에 설거지했습니다. 설거지하다가 갑자기 슬슬 화가 올라 오길래 완전 큰소리로 우당탕 소리 내며 설거지했습니다. 제 눈치 보는 어머니가 불쌍해서 대충 끝내고, 우리 아들 이름 부르며 그냥 바로 집에 갔습니다. 그 뒤로도 한 번 더 부르길래 농번기고 뭐고 간에 나는 안 가고 남편 시켜서 가게 했습니다.
미친 시누가 우리 아들한테 중고품 옷 가져다 주면서 내가 고마워 했더니 나를 무슨 거지로 아나 봅니다. 요즘에 누가 백조 기저귀 쓴다고 그걸 모아다가 가져다 주는지 우리 아기 얼마나 귀한데 엉덩이 짓무르게 하는 싸구려에 얼마나 고마워 그래서 그 쓰던 옷이랑 신발 다 싸서 이사한다는 핑계로 시갓집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지 중학생 아들 매년마다 워터파크 물놀이에 우리 남편이 데려가서 놀아줘도 고맙다는 말이나 인사치레 전혀 없습니다. 입장료랑 밥값 먹거리 10만원 넘게 나옵니다. 지아들 지가 데리고 놀아야지 참나 어이가 없어서. 물론 저는 워터파크 같이 안갑니다.
지 큰오빠인 제 남편이랑 사이 안 좋을 때 화해시키려고 내가 남편한테 시누 좋게 말했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남편한테 시누한테 기분 나쁘게 느꼈던 거 다 얘기하니까 남편이 제 눈치 봅니다.
시누한테 전화나 문자해서 확 퍼부어 버리고 싶은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나한테는 번호가 저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전화나 문자하는 사이가 되고 싶지는 않아서 그냥 이번에는 참으려고요.
미친 시누가 시누질한 때마다 그냥 무시했는데, 이것만으로는 성에 안 쳐서 여기에 하소연합니다. 톡 같은 거 되면 한번쯤 보게 되지 않을까요. 그럼 진짜 큰 싸움 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