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수화물이 다 빠그라졌는데 무시하는 항공사 K*L

어굴어굴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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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순에 스페인에 왔습니다.1년동안은 다시 한국에 돌아올 예정이 없어서 화장품이랑 이것 저것 짐이 많아서 추가 수화물을 10만원 더 내고 가방 하나를 더 추가했습니다.그런데 도착하고 나니 가방 하나를 잃어버렸다더군요.기다렸습니다.몇일 뒤 가방을 배달해 줬는데 육안으로도 가방이 다 젖어 있었고  가방을 거꾸로 큰 비닐백에 넣어왔더라구요.배달원 앞에서 바로 가방을 열었는데 안에 쓸 수 있는 물건이 아무것도 남지 않았더군요.모든 제품이 새 제품이었습니다.배달원도 놀라서 사진 찍고 연락 준다고 하더니 연락도 없네요.
정말 중요한 서류인데 다 젖고 찢어져 버렸습니다.


매니큐어,화장품을 지퍼팩에 따로 담아서 왔는데 딱딱한 매니큐어 통이 깨져서 서로 섞이고 난리가 났습니다.


전자기기도 다 젖었구요..젖은게 사진에는 보이지 않네요..

 

화장품도 섞였습니다.


모든 제품이 새거였는데 다 깨지고 열려서 내용물이 거의 안남았습니다. 


아래사진도 마찬가지구요 새 제품이 거의 다 쓴 화장품이 되었네요

 캐리어를 어떻게 했길래 새제품이 이렇게 됬는지 너무 화가 나네요

 

 젖어서 다 벗겨진 태그입니다.

 왠만한 높이에서 떨어트려도 깨지지 않는 메니큐어 통인데.. 다 깨져버렸어요

 


한동안 화장품이면 매니큐어면 안 살 생각으로 매니큐어 80만원 화장품 60만원 가까이 지출했고 가방도 20만원 상당입니다. 가방안에 가루비타민 3개월치 사놨는데 젖어서 먹을 수 없고 가방안도 매니큐어가 범벅이라 아세톤으로 지워보려해도 안됩니다. 제가 수화물을 이렇게 받으려고 일부러 10만원 더 내고 수화물 추가를 했다는게 너무 화가 납니다. 그런데 더 화가나는건 KML에 바로 전화했는데 전화하면 온라인에 남기라고 하고 온라인에 남기면 소식이 없습니다. 온라인에 글 세번 남겼고 전화는 열번이상 했는데도 말이죠. 어떻게 해야될까요? 보상받고 싶어요.. 저는 이것때문에 몇일동안 화장품도 제대로 못쓰고 기다렸는데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