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상실 펜션주인!!!!!! 겉모습만 예쁘다고 현혹되지 마세요ㅠㅠ

과장아님2016.08.10
조회9,227

안녕하세요ㅎㅎ
이번에 가족여름휴가로 거제로 놀러가게 되었어요~
반려견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애견 펜션을 예약하고 갔습니다^^
그렇게 도착하게된 펜션은 <거제 에버XX펜션> !!
처음에는 외관도 예쁘고 주위가 조용하길래 기대하는 마음으로 주인분을 불렀어요
그런데 차가 도착하고도 `계세요??` 하고 몇번을 불러도 주인이 안나오는겁니다ㅎㅎㅎ
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외출중이라네요... 2시부터 손님 입실인걸 뻔히 알면서요;
원래 이때까지 이용한 펜션들은 도착하면 주인분들이 인사해주시고 열쇠주시고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했는데 좀 당황스러웠어요 ㅋㅋ
열쇠는 어디어디에 있으니 찾아서 방에 들어가면 된다네요;;;
그래서 일단 방으로 들어갔습니당
그러고 그냥 방에서 옷갈아입고 쉬다가 근처 바다에 가서 구경을 하고 5시조금 넘어서 들어왔는데 그때도 주인은 안들어오더라구요;
예약할때 바베큐 이용할꺼냐고 15000원이라고 해서 하겠다고 예약했었거든요~
5시 20분쯤되서 물놀이하고 배고파서 일찍 저녁먹으려고
주인한테 전화를해서 아직도 밖이시냐고 숯불좀 이용하면 안되냐고 하니 앞마당에 철판이랑 숯이랑 번개탄들고 뒷마당으로가서 직접 토치에 불붙여 숯피워 이용하래요 ㅋㅋㅋㅋ
그것까지도 어이없고 기분나빳지만 놀러갔으니 좋게좋게 네~ 알겠습니다^^ 이러고 그냥 저희끼리 구워먹었습니다
6시정도되니 볼일다보고 펜션에 들어왓는지 방으로 방문드린다는 전화 오더니 15000원 바베큐이용값 준비해놓으라네요~
당연히 이용을햇으니 비용은 지불하려고 했고 주인 아저씨가 왔길래 문열어 줬더니
볼일이있어 자리비우게되어서 이용안내나 서비스등 못해드린것 죄송하다는 말은 제대로 듣지도 못하고 돈받고 다음날 외도갈때 할인권 준다고 이따 내려오라고 하고 갔어요 ㅋㅋㅋ


그러고 저녁다먹은 뒤 외도할인권 받으러 가니 다음날 11시 까지 방 무조건 빼라는식으로 몇번이나 강조하네요ㅡㅡ
우리가 무슨 바보도 아니고 퇴실시간 잘지키겟다고 몇번이고 말해도 아침에 8시에 배타러 갈때 짐다빼서 가라는식으로 말해요 ㅋㅋㅋ
강아지있는거 뻔히알면서; 외도에 강아지 못데리고 가거든요...ㅠㅠ
그래서 엄마랑 아빠랑 저만 갓다가 동생이랑 강아지는 펜션에 있기로 했거든요ㅜ.ㅜ
근데 방을 8시에빼라니ㅋㅋ 말이되나요
그럼 동생이랑 강아지는 외도 구경하는 2시간 20분동안 차안에 있으라구여?ㅋㅋㅋ

그외에도 쓰레기는 다 분리수거까지 해서 나가라니 설거지는 다해놓고 나가라니 주인이 손님한테 잔소리잔소리 정말 대단합니다ㅋㅋ
당연히 설거지 쓰레기 뒷정리 하는건 알고있는데 무슨 영감도 아니고 무슨 잔소리가 그렇게 심한지 ㅋㅋㅋㅋ
방 뺄때도 음식물 쓰레기한봉지 냄새나서 배란다에 내놓고있었는데
아빠가 짐싸느라 깜빡해서 안치우고 나왔나봐요..
차에 짐싣고있는데 여기와서 이거까지 다 치우고 가라 했답니다 ㅋㅋㅋㅋㅋ

이층방이었는데 위에는 청소도 제대로 안되어있는거같고
에어컨바람 하나도 안가고 핵더움..;;;
그래서 이용안햇어요ㅜ.ㅜ

열쇠찾아서 방에들어가라는 말부터해서 바베큐 불피우는거며 무조건 11시전에 퇴실하라는 잔소리, 쓰레기 설거지 잔소리 상당이 불쾌하고 짜증났는데 "네네~ 알겠습니다" 하면서 참다참다가 마지막에 "올라와서 음식물쓰레기 이거까지 치우고 가세요" 이말듣고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집에 도착해서 불쾌했던거 서비스 불량 등을 장문의 문자로 보냈더니
주인이 서비스제공하는 사람으로써 잘못을 인정하기는 커녕 자기잘났다는 듯이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우리보고 쓰레기 분리도 못하는 사람이라느니 바베큐 6시부턴데 일찍시작한 주제에 불을 우리가 피웟다고 불만이라 말한다고 따지는식으로 말을하지를 않나.. 음식물쓰레기랑 일반쓰레기랑 짬뽕을해놔서 자기가 다시 치웠다고 생색을 내지를 않나... "기물파손이나있으면 기물파손죄로 고소했을텐데ㅋㅋㅋㅋ" 이럽니다...;;;;

어이가없어서 사실 일부러그런건 아니지만 너무재수없어서 "주인 당신 골탕먹이려고 쓰레기 그렇게 해놓고왔다" 고 문자보낸뒤 차단했습니다 ㅋㅋㅋㅋ
(진짜 그 쓰레기는 베란다에 있는지 깜빡한거에여ㅠㅠ
냄새나서 밖에둔거고 방안에 쓰레기통이랑분리수거는 다 비웟습니다 ㅜ.ㅜ)


펜션이용했을때 방은 9갠가 정도 있었는데 우리밖에 없어서 왜 손님이 없지 조용하네?
라고 얘기했지만 왜 손님이 없는지 알거같더라구요
퇴실시간되면 전기도 수도도 차단합니다
빨리 나가라 이거죠 ㅎㅎㅎㅎ 자기들 다음손님 받을 준비해야하니ㅋㅋ 손님도 없더만..ㅡㅡ

왠만하면 이런 후기 안쓰는데 휴가철에
돈 20만원 가까히 내고 펜션이용하면서 저같은 상황 안생기도록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씁니다ㅠㅠㅠㅠ
펜션 이용할 때 꼭 후기알아보시고 예약하세요ㅠ.ㅠ 절실히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