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난 100일 가까이 사귀고 있는 여자고, 혼자 짝사랑 1년 정도하다가 남친한테 고백받고 사귀는 중 ㅎㅎ! 사실 사귀기 5일 전쯤에 처음 세마디정도? 이야기해보고, 사귄 날에도 별로 말 못했을 정도로 앞에만 서면 너무 좋은데 부끄러워서 말도 못하고 얼굴도 못쳐다보고 그랬어 ㅋㅋㅋㅋㅋ
아무튼 내가 왜 이 글을 끄적이냐면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게 되고, 사귀게 되면서 내가 많이 변했다는 걸 느꼈기 때문이야.
난 내 입에서 나온 말에 욕이 없으면 이상할정도로 욕이 생활화되어있는...여자임..ㅎㅎㅎㅎ 그랬던 내가 이 사람과 사귀면서 욕을 거의 안하게 됐고(물론 잘보이려고 처음엔 욕을 억지로 안썼음), 카톡이나 문자를 하면 띄어쓰기, 문법 등등 다 바르게 쓰려고 노력하게 돼. 원래 나는 띄어쓰기를 거의 실천하지 않는 세종대왕님께서 싫어할 만한 인물임 ㅇㅇ.. 죄송해요 세종..
그리고 무엇보다 이해심이 넓어짐. 물론 내 남친도 너무 과하게 나를 이해하는 마음이 큼. 이 남자가 다른 여자랑 이야기를 하고 밥을 먹거나(남친에게가 아닌 친구에게 듣는 소식.)하면, 예전같았으면 화가 날 것 같은데 왜인지 이 사람에게는 사실 확인부터 묻게되더라. 남친도 물론 먼저 어떻게 된 상황인지 알려주고ㅎㅎ 그래서 좋은 것 같아.
남친이 여자랑 자기랑 노는 걸 안좋아하는 줄 알고 주변 여자인 친구들이 말걸면 무시하거나 그래서 미움받는다고 하더라구 ㅠㅠ 여자애들한테 연락와도 그냥 씹겠다고 했었는데 나때문에 여자인 친구들이랑 아예 연락끊고 못되게 대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서
"오빠가 먼저 말 안해줘서 섭섭했었는데 어떻게 된 상황이였는지는 먼저 알려줘서 고마워ㅎㅎ 그렇지만 오빠가 그 언니를 그저 친구로만 보고 있는 거 아니까 이해할 수 있어. 나도 다른 남자애들이랑 이야기하는데 뭐.. 오빠도 서운하고 섭섭했을텐데 먼저 바뀌겠다는 모습 보여줘서 고맙고 미안해. 그치만 오빠가 자유롭게 친구들 만나고 놀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제발 여자애들한테 상냥하게 대해 ㅋㅋㅋ미움받는 거 싫으니까~!"
대충 이렇게 말했었어.
이 사람이랑 사귀면서 화낸 적도 없고, 그 전에 사귀었던애들이랑은 연락하기 싫은 때도 있었는데 이 남자랑은 항상 연락하고 싶고 아직도 이름만 봐도 좋아ㅎㅎㅎ 밀당은 생각해 본적도 없이 당기기만 하고 싶고.. 막 그러네 ㅎㅎㅎ
(전에는 진짜 잠깐 설레었던 정도까지만 있었던 것 같아. 그래서 오래간 적도 없고.. 지금 이 남자랑은 처음으로 백일을 넘기는 중이야 ㅋㅋ이 남자도 첫 연애다보니 날 더 아껴주는 것 같아. 사실 내가 1년 짝사랑했을 때도 내가 티를 좀 내서(?) 이미 내가 자길 좋아하는 걸 알고 있었는데 수능이 코앞이다보니 날 챙겨줄 자신이 없다고 했어. 고백도 난 문자나 카톡말고 얼굴보고 해주는 고백이 좋고 사귀자보다 다른 말을 더 좋아하는 편인데 이 남자는 교실로 따로 불러서 사귀자가 아닌 잘해줄자신있어! 이 말로 나에게 고백을 해줬어. 그랬기에 더 좋은 거 같다 ㅎㅎ아 나 팔볼출같네. 이건 원하면 다른 썰로 써줄게ㅜ 사실 썰 많이 풀고 싶은데 지금은 다른 이야기 중이니..)
우리 아직 손밖에 안잡아봤을 정도로 서로 아껴주는 중..♥
이 남자와 사귀면서 누구를 의심하는 일도 없어졌고 심지어 이 남자말고 다른 사이 안좋은 친구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
그냥 단순히 이 사람에게 잘해주고 싶고 잘 보이고 싶어서 했던 행동들이 습관이 된 것만 같다.
횡설수설 미안해!!
평소에 내 친구들이 남자가 없다, 나도 연애하고 싶다 이러는데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어. 자꾸 뭘 챙겨주고 싶을 만큼의 사람을.
진짜 사랑하게 되면 사람이 변하나봐
우선 난 100일 가까이 사귀고 있는 여자고, 혼자 짝사랑 1년 정도하다가 남친한테 고백받고 사귀는 중 ㅎㅎ! 사실 사귀기 5일 전쯤에 처음 세마디정도? 이야기해보고, 사귄 날에도 별로 말 못했을 정도로 앞에만 서면 너무 좋은데 부끄러워서 말도 못하고 얼굴도 못쳐다보고 그랬어 ㅋㅋㅋㅋㅋ
아무튼 내가 왜 이 글을 끄적이냐면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게 되고, 사귀게 되면서 내가 많이 변했다는 걸 느꼈기 때문이야.
난 내 입에서 나온 말에 욕이 없으면 이상할정도로 욕이 생활화되어있는...여자임..ㅎㅎㅎㅎ 그랬던 내가 이 사람과 사귀면서 욕을 거의 안하게 됐고(물론 잘보이려고 처음엔 욕을 억지로 안썼음), 카톡이나 문자를 하면 띄어쓰기, 문법 등등 다 바르게 쓰려고 노력하게 돼. 원래 나는 띄어쓰기를 거의 실천하지 않는 세종대왕님께서 싫어할 만한 인물임 ㅇㅇ.. 죄송해요 세종..
그리고 무엇보다 이해심이 넓어짐. 물론 내 남친도 너무 과하게 나를 이해하는 마음이 큼. 이 남자가 다른 여자랑 이야기를 하고 밥을 먹거나(남친에게가 아닌 친구에게 듣는 소식.)하면, 예전같았으면 화가 날 것 같은데 왜인지 이 사람에게는 사실 확인부터 묻게되더라. 남친도 물론 먼저 어떻게 된 상황인지 알려주고ㅎㅎ 그래서 좋은 것 같아.
남친이 여자랑 자기랑 노는 걸 안좋아하는 줄 알고 주변 여자인 친구들이 말걸면 무시하거나 그래서 미움받는다고 하더라구 ㅠㅠ 여자애들한테 연락와도 그냥 씹겠다고 했었는데 나때문에 여자인 친구들이랑 아예 연락끊고 못되게 대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서
"오빠가 먼저 말 안해줘서 섭섭했었는데 어떻게 된 상황이였는지는 먼저 알려줘서 고마워ㅎㅎ 그렇지만 오빠가 그 언니를 그저 친구로만 보고 있는 거 아니까 이해할 수 있어. 나도 다른 남자애들이랑 이야기하는데 뭐.. 오빠도 서운하고 섭섭했을텐데 먼저 바뀌겠다는 모습 보여줘서 고맙고 미안해. 그치만 오빠가 자유롭게 친구들 만나고 놀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제발 여자애들한테 상냥하게 대해 ㅋㅋㅋ미움받는 거 싫으니까~!"
대충 이렇게 말했었어.
이 사람이랑 사귀면서 화낸 적도 없고, 그 전에 사귀었던애들이랑은 연락하기 싫은 때도 있었는데 이 남자랑은 항상 연락하고 싶고 아직도 이름만 봐도 좋아ㅎㅎㅎ 밀당은 생각해 본적도 없이 당기기만 하고 싶고.. 막 그러네 ㅎㅎㅎ
(전에는 진짜 잠깐 설레었던 정도까지만 있었던 것 같아. 그래서 오래간 적도 없고.. 지금 이 남자랑은 처음으로 백일을 넘기는 중이야 ㅋㅋ이 남자도 첫 연애다보니 날 더 아껴주는 것 같아. 사실 내가 1년 짝사랑했을 때도 내가 티를 좀 내서(?) 이미 내가 자길 좋아하는 걸 알고 있었는데 수능이 코앞이다보니 날 챙겨줄 자신이 없다고 했어. 고백도 난 문자나 카톡말고 얼굴보고 해주는 고백이 좋고 사귀자보다 다른 말을 더 좋아하는 편인데 이 남자는 교실로 따로 불러서 사귀자가 아닌 잘해줄자신있어! 이 말로 나에게 고백을 해줬어. 그랬기에 더 좋은 거 같다 ㅎㅎ아 나 팔볼출같네. 이건 원하면 다른 썰로 써줄게ㅜ 사실 썰 많이 풀고 싶은데 지금은 다른 이야기 중이니..)
우리 아직 손밖에 안잡아봤을 정도로 서로 아껴주는 중..♥
이 남자와 사귀면서 누구를 의심하는 일도 없어졌고 심지어 이 남자말고 다른 사이 안좋은 친구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
그냥 단순히 이 사람에게 잘해주고 싶고 잘 보이고 싶어서 했던 행동들이 습관이 된 것만 같다.
횡설수설 미안해!!
평소에 내 친구들이 남자가 없다, 나도 연애하고 싶다 이러는데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어. 자꾸 뭘 챙겨주고 싶을 만큼의 사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