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거짓말(첫경험)

댓글의견부탁해요2016.08.11
조회35,930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이며 두살 어린 여자 친구와 2년 넘게 만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묵혀있던 저의 고민들을 풀어볼까 합니다.


먼저, 저희 둘은 학원에서 만나게 됬습니다.

참 순순해보이는 착한 여자친구가 너무 좋았습니다.

여자친구의 수줍은 대쉬에 저도 좋아 성사되었죠.




여자친구를 만나고 한두달 됬을때, 여자친구와의 스킨쉽이 이루어졌고 제 자취방에서 관계를 갖기전 여자친구는 저에게 먼저 여자친구와 관계를 가진적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전 경험이 있었고 거짓말하고 싶지않아 조심스럽게 있다고 얘기 했습니다. 뭔가 실망한 눈치더라구요.

저는 여자친구가 경험이 한번도 없는걸로 혼자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순수해 보였어서요. 그래서 처음인 친구와 관계를 갖는다면 내가 더 조심하고 조심해야하는걸 알기에 저도 물어봤습니다. 너는 경험 있냐고.

그런데 여자친구는 나는 경험이 없고 "처음이다" 라고 하더군요 . 그래서 저는 바로 믿고 더 조심스럽게 여자친구를 대했고 사랑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아주 좋았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제부터 시작됩니다.



여자친구 성격상 징징대고 기대는걸 좋아합니다. 저랑 작은 싸움이 일어났는데 여자친구 핸드폰에 카톡이 와서 확인해보려고 했는데 여자친구가 핸드폰을 뺏더니 바로 카톡메시지를 삭제하더라구요
전 당황하고 화가나서 여자친구한테 왜 지우냐 먼데 지우냐고 그랬습니다. 아니라고 발뺌하는 여친에게 다그쳐보니 절 만나기전에 소개받고 썸탓던 남자와의 옛날 카톡이 저장되있어서 오빠가 보면 기분나쁠까봐 지웠다고 하더라구요
전 그게 더 화가났습니다 괜히 내가 여자친구를 못믿어워질까봐 싫었습니다. 그 카톡온 남자애는 엄청 오랜만에 카톡이 온거였고 그순간에 내가 보면 실망하고 싫어할꺼봐 지운겁니다.
처음으로 싸우고난뒤 저는 그런일 있으면 내가 오해가 커지니까 그냥 숨기지말고 말해달라고 조언하며 싸움은 끝이 났습니다. (섬탓던 남자랑은 다 정리했다고 말함)

이게 문제가 됬을까요

그사건 이후 괜히 궁굼증? 이 생겼습니다.

이때부터 어느정도 믿음의 실선이 그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의심?도 시작되기 시작했죠.

그러던 중 얼마 지나지않아 여자친구 카톡을 보는데 어떤 남자인 친구한테 (전에싸운남자말고) 카톡을 보낸게 눈에 띄었습니다. 문자내용은 페북의 어떤 내용을 스샷찍어서 웃으면서 옛날에 우리집가다가 본 거머리? 아니냐며 좀 긴 카톡메시지였습니다. 남자에게선 메시지가 안온상태


괜히 짜증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누구냐고 물어보니 친구랍니다. 자기한테 남자인 친구는 이친구 한명이고 오빠가 오해안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저도 여자인 친구가 있고 이해를 하기때문에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그남자인 친구A는 군대를 간 상태였고 여친은 재밌는 페북을 보고 카톡을 했었던거라고 미안하고 하더군요

하지만 남자의 촉도 무시 못합니다.


그카톡내용이 뭔가 옛날 일을 회상? 하는 옛날에 재밌었던 일을 말하는 내용이였어서 느낌이쌔해서 이번만큼은 그냥 안넘어가고 집요하게 물어봤습니다. 어떤관계냐.
그냥 친구라면 어떻게 만난친구인지 집요하게 캐물었습니다. 사실대로 말하라고 내가 느끼기엔 보통사이는 아닐꺼같다고 말했죠.

그러니 여친은 미안하다며 고등학교때 사귀였던 친구라고 실토를 하게 됩니다.

근데 자기는 오빠한테 떳떳하게 말할수있는건 그 친구는 정말 구냥 친구고 더 뭣도 없다고 그래서 이렇게 카톡도 숨기지 않고 보낼수있던 친구가 된거고 그냥 정말 친구가 되었다고 말하더군요 그래도 이렇게 오빠있는데 이런카톡보내서 미안하다고 사과룰 합니다


이런 자잘한 거짓말들이 더 큰 재앙을 불러 이르킬건 생각도 못했죠.


이런일이있으니까 괜히 여친 과거가 궁굼해졌습니다. 여친 페북을 보던중 1년2년전 댓글 단것들을 보게됬는데 먼가 또 또 다른 촉이 한번 더 왔습니다. 나이는 나랑 동갑인 남자애가 단 댓글들이 눈에 들어왔죠 (여친에겐 2살 연상 오빠)

그래서 저는 돌직구로 물어봤습니다.
남자B (2살연상남자) 누구냐고 .
그러더니 여친반응이 너무 차갑고 이상했습니다 당황하기도 하고 오빠가 걔를 어떻게 아냐고 어떻게 알았냐고 합니다.

거기서 느낌이 더 확 왔죠.

이렇게 여자친구를 의심하고 드는 저에게도 화가났고 더이상 이렇게 의심하고 싶지도 물어보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궁굼하더군여 더이상 선의의 거짓말 듣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위심이 많아지니 여자친구가 첫경험이 나라고 말했는데 그것조차 괜히 의심이 생기더라구요.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그냥 먼가 촉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부분도 물어봤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다 솔직하게 말하라고 , 난 너가 좋고 널 못믿게되는 내 자신도 싫으니까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물어봤습니다. 경험내가 처음 맞냐고 , 이렇게 물어본이유도 어느정도 있습니다. 처음 관계할때 남자의 촉도 있거든요.

그러니 여자친구는 결심한듯 이제 본인 과거 묻지말아달라고 다말해줄테니까 말하지말아달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다 털어 놓더라구요 .

자기가 고2때 처음으로 20살 남자B를 만났다고 합니다. 1년정도 만났고

"딱 한번했다고"

전 그말이 더 의심이되고 집착이되는 시작인지몰랐습니다.

굳이 딱 한번 했고 별로 좋지 않았고 오빠한테 좋지 않게 보일까봐 거짓말을 했다는 겁니다. 선의의 거짓말이라는거죠

왜 굳이 한번 했다고 말하는건지 더 화가나더라구요 근데 그것만은 확실하다고 합니다.

저는근데 1년을 만났고 딱 한번 했다는 그 딱한번이 더 오해와 의심을 가져오더라구요

이건 시작에 불과합니다.

다 솔직하게 말한다는 여친의 말을 믿어야 하는게 맞는데 여태껏 보여줬던것들때문에 더 힘들더라구요

계속된 저의 의심때문인지 여자친구는 또 결심한듯 말했습니다.

그 남자랑은 1년만났고 오빠말대로 관계가 잦았었다. 하지만 그남자랑 헤어진 이유는 그 관계가 너무 싫었고 너무 그런쪽으로 가는게 싫어서 헤어졌다고 굳이 또 그 얘기를 하더군요


아니 저는 사랑하면 당연히 사랑을 나눌수있고 안좋았던 과거지만 좋았으니까 1년울 만났고 그냥 전에 과거 남자를 만났고 관계가 있었다 라고 말하면 끝나는 문제를 굳이 한번했다고 거짓말하고 관계하기 싫었다고 말하는 이유가 뭔지 그게 저를 더 화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말한 내용을 여자친구에게도 전했죠 거짓말하지말라고.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반복했던거죠



여기서 끝난게 아닙니다.


그 친구라던 남자 A 에 대해서도 묻자 그남자인 친구랑도 1년을 만났다고 얘기를 합니다.

근데 그 애랑은 그런게 없었다고 합니다 남자 B(2살연상남자) 랑 헤어지고 남자 A를 만났는데 남자A는 자기가 안좋았던 과거을 알고 지켜줬다고 그래서 그냥 정말 친구로 남을수있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것역시 거짓말이였죠


그 한번 밖에 안했다는 남자는 남자A였다는 겁니다.

근데 더 빡치는 일은 그남자가 대학교때문에 경상도쪽에 자취를 했는데 그 집에 놀러갔다가 거기서 딱 한번 했고 서로 표현력이 좋지 않아서 그냥 친구로 지내게 됬다고 합니다.

근데 또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한번은 여자친구랑 dvd방에 갔다가 크게 싸운적이 있는데 본인이 화냈던 이유를 또 이실직고 했죠

사실은 남자A와 디브이디방에 갔다가 그때 거기서 처음 하게 됬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게 너무 더러워보이고 좋지 않아보여서 본인이 걔 자취방에가서 한걸로 거짓말한거라고 사실은 디브이디방에서 딱한번 한게 다라고 결론 지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1년을 만났고 딱 한번 했다는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전에 만났던 남자랑은 관계가 잦았고 그다음 만난 남자랑 딱 한번 잣다라. 그게 저는 납득이 되질않아요.
했다고 하면 정말 상관없어요 제가 싫은건 그런 거짓말들이 정말 싫은 겁니다.
남자랑 잔걸로 더럽게보고 쉬운여자로 보지도 않습니다.절대
당연히 사랑하면 관계를 가질수있는거라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거짓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왜인지모르게 이런것들이 쌓이다보니 의심하는 집착이 생기기 시작했고 그냥 확실히 진실을 알고 싶은 병이 생겼습니다.

하나씩 까면깔수록 나오는 거짓말들이 이렇게 상처가 되고 또 안좋은 과거를 들춰버리는 나쁜 남자가 되어 있더군요


저도 그런 과거에 왜 집착하냐고 하는분들도 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제 문제인지도 잘 알고 있구요

호구냐 왜 만나냐 하는분들도 있을거구요


이렇게 거짓말하는 이유가 여자입자에서 궁굼합니다.

성의의 거짓말이니 그냥 묻지말고 한번했다면 그냥 믿어야하고 그냥 친구면 그냥 믿어야하는것인지요.

2년이 넘었고 이런저런일 다 겪으며 헤어지고 만나고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미 문드러지고 다 잊은 과거지만 묵혀두던 제 고민을 고민고민 하다가 털어 놓게 되었습니다.



아무리선의의 거짓말이라도 첫경험 혹은 그냥 경험에대한 거짓말은 안하는게 좋다는 글쓴이의 결론이며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은 경험담입니다.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고 그거짓말은 또 의심의 병으로 전염됩니다.


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의견 부탁해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