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무개념 남편..5년 결혼생활 끝냅니다 어이 없군요

안해2016.08.11
조회31,442

그동안 시댁과의 갈등 직장 문제 집알일 문제 우리 아이 문제 등 다 참고 살았어요

근데 어제 밤일은 더 이상 못 참고 이혼 결심했어요

회식이라고 밤 10시가 다 되서 들어온 남편이 절 보고

"아주머니~~~아직 안 주무셨어요 아주머니~~~이렇게 이쁜 아주머니가 있다니!!!???"

이러면서 저한테 욕을 하더라고요
왜 욕하냐고 따지니까

"아줌마는 욕일수 있지만 아주머니는 욕이 아니라던데요??? 아주머니~~~저 씻고 올께요 아주머니~~~기다리세요 아주머니~~~" 라고 실실 웃으며 욕실로 들어가더라고요
씻고 나와서 들러붙는거 뿌리치고 거실에 나와서 혼자 잤어요 결혼 후 처음으로 각방썼어요

지금까지 다 참고 살았지만 어제 일은 정말 참을수가 없어서 오늘 이혼 상담 받고 왔어요

변호사가 그러더라고요 "무슨 아주머니라고 불렀다고 이혼을 하냐고???"
그래서 제가 말했죠 "아주머니라고 부르는건 언어폭력이라고 폭력남편과 더 이상 살수 없다고"

자기는 수임 안한다며 저보고 딴 변호사 찾아 보고 집에 가서 거울도 꼭!!!보라고 하길래 퉤퉤 하고 나왔어요

재수없는 변호사 같으니라고;;;

더 좋은 변호사 찾아볼거에요
오늘부터는 남편이 '아주머니'라고 부를때마다 몰래 다 녹음 떠서 증거도 만들어야겠죠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여자한테 아주머니라니???

그게 얼마나 큰 폭력인지 모르는 저런 남편과는 이제 끝이에요

죽을때까지 아가씨 처녀 소리 들어도 모자랄판에 아주머니라니???!!!

여자를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요

그래도 이혼할 생각하니 벌써 속이 다 시원하네요



~~~~~~~~~~~~~~~~~~~~뿌잉뿌잉



자작이라는둥 비꼬는거라는둥 그런 말하는 분들은 뭐죠????????!!!!!!!!!!!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그런 분들은 남편한테 "아주머니 아주머니"란 말 듣고도 계속 살 수 있나요?????

자존심은 어디다가 팔아먹었나요???????

아무리 몸무게가 50 60이 넘어도 얼굴에 주름이 짜글짜글해도 기미가 피고 똥배가 나오고 살이 처지고
아무리 그래도 여자잖아요??????????

여자한테 아주머니 아줌마라니요??????

이건 절대 용납 할 수 없는거죠????? 왜인줄 아세요????????

"난 소중하니까!!!!!!!!!!!!!!!!!!!!!!!!"


암튼 전 이혼합니다
그런 소리 듣고 사실 분들은 계속 사세요





아잉몰랑~~~ 뿌잉뿌잉~~~오구오구~~~

나 아주머니라고 부르는 남편 미워 아몰랑 나 이혼할랭


뿌잉뿌잉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