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어렸을 때부터 상상력이 매우 풍부한 아이였어.
나 스스로도 내가 겪은 일들이 단지 내 상상력 때문일 수도 있을 것 같아.
물론 전혀 그렇게 생각 할수도 없는 일들도 있지만..ㅎㅎ
아무튼 어쩌면 내가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서 겪었던일들일 수도 있겠구나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그게 편하기도 하고. 지금은 멀쩡하니까!
내가 정신이 이상했을수는 있어도 지어낸 이야기는 절!대! 아니라는 건 먼저 말할게.
먼저 나는 언제부턴가 눈만 감으면 이상한 형체가 보였어.
사실 귀신이라고 생각 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이걸 본게 먼저 였는지 아니면 눈 감으면 형체 보이던게 먼저였는진 잘 모르겠어.
아무튼 둘 다 내가 어떤 집으로 이사 온 이후에 생긴 증상들이야.
어쩌면 집이 좀 이상했는지도 모르겠어.
이 집에 온 뒤로 우리 가정에 안좋은 일이 많이 있었거든.
우리 동네가 되게 집이 많은 곳이라서 다 집들이 작은데
우리 집은 집이 꽤 큰 편이었고 천장도 높아서 더 좋아보이고 좋았어.
흠이 있다면 아주 오래된 집이라는 것..?
그래서 그 요즘 콘센트 말고 110V? 그거여서 변환잭 써야 해서 불편했어.
아무튼 내가 귀신 본 이야기를 동생한테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동생도 귀신 꿈 꾸고 그러기도 했었어.
귀신이 집 창문으로 우릴 쳐다보거나 들어오려는 이런 꿈들.
일단 귀신 본 이야기를 하면. 사실 본 것 자체는 별 거 없어.
진짜 그냥 봤다는 것 뿐이야. ㅋㅋ
어렸을 때 부모님이 마트에서 장사 하셨고
항상 11시쯤 일이 끝나셔서 나는 그곳에서 시간 보내다가
부모님 일 끝나면 같이 집에 오곤 했어.
어느날은 내가 화장실이 매우 급한채로 집으로 들어왔는데.
방 구조를 그려주고 싶은데 그림 실력도 별로고 귀찮으니..그냥 설명할게.
현관에서 들어서면 바로 거실이고 앞으로 직진하면 화장실이고 거실에서 왼쪽은 부엌이야.
내가 급해서 화장실로 뛰어가다가 왼쪽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부엌에서 이상한 걸 본거야. 물론 아주 잠깐이어서 헛것이었을수도 있어.
부엌이 항상 이상다고 생각했던 것이 부엌에 밖으로 나가는 문이 있었어.
그것도 가스레인지 옆이라는 이상한 위치에.
근데 그 문으로 나가봤자 아무것도 없단 말이야. 그냥 담으로 막혀있어.
우리는 그냥 안쓰는 문이었고, 어차피 냉장고 때문에 문을 열 공간도 없어서
진짜 열리는 문이었는지 아니면 그냥 폼이었는지도 모르겠어.
아무튼 왜 문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나는 그 앞에 귀신이 서 있는 걸 봤어.
중국 사람들이 입을 법한 그 영화 같은거 보면 강시들 복장 있잖아.
그 복장에 한 50대 중반? 완전 할아버지는 아니고 할아버지가 되는 것 같은
어떤 남자가 나를 보고 웃고 있는거야.
나는 무서워서 화장실로 못 가고 방으로 뛰어가서 동생한테 갔어.
이게 귀신 봤던 일이고. 종종 내 꿈에도 나오고 동생 꿈에도 나왔었어 ㅠㅠ
그리고 나는 언제부턴가 눈을 감으면 이상한 형체가 보였어.
원래 눈에 이상한게 보이긴 했었단 말이야.
약간 눈에 이상이 있어서 그런가? 모르겠는데..
아무튼 무서운 건 아니고 그냥 눈에 좀 이상이 있는지
웬 ◎ 이런 것들이 둥둥 떠 있는게 어렸을 때 부터 보여.
근데 눈을 감으면 어떤 여자 형체가 계속 보이는거야.
형체가 뚜렷히 보이진 않는데 그냥 머리가 길고 얼굴이 있다 이 정도?
그런 형체가 계속 가까이 오면서 점점 커지는 이 장면이
무한재생 되어서 보였어 ㅋㅋ 내 상상력 때문일수도 있겠고.
이게 익숙해져서 아무렇지 않았는데 어느날은 자다가 깼는데 너무 무서운거야.
이 형체가 보이는 게 너무 무서웠어.
내가 기독교인이라서 그 때 너무 무서워서 기도를 막 했단 말이야.
이것 좀 제발 안 보이게 해달라고. 근데 신기한게 그 날부터 안보이는거야.
근데 그러다가 나중엔 한 일주일 지나고선가? 그 형체가 늘어났었어 ㅋㅋㅋㅋ
그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도 같이 보이더라구 ㅋㅋㅋ
아 뭐지 친구 데려왔나 싶었어....ㅋㅋㅋㅋㅋ아무튼 이 형체도 얼마 안지나서 자연스레 안보이더라구.
그리고 이게 약간 정신병 증상인지는 모르겠는데
그 집에 있을 때 좀 소리가 많이 들렸어.
누군가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
내가 눈이 커서 왕눈이라고 한다면..
왕눈아~ 왕눈아~ 이렇게 약간 에코 가득 섞인 목소리로
그게 귀에서 들린다기보단 머리에서 울리는거야.
좀 무섭기도 했는데 나는 그게 하나님이 날 부르는 소린가?
그 땐 그렇게 생각 했었어 ㅋㅋ
그 관자놀이라 하나? 그 쪽도 정말 많이 아파서
항상 양 손으로 마사지 하고 다녔었고.
또 내가 이 집 오고나서 우리 집에 안좋은 일들이 많았다 했잖아.
이건 아주 개인적인 사정이라서 자세하게 밝힐 수는 없는데
엄마한테 되게 안좋은 일이 있었어. 아빠한텐 말 안한 상태였고.
근데 그쯤에 아빠가 되게 가위를 많이 눌리셨단 말이야.
요즘도 종종 그러시긴 하는데.
자면서 아주 괴롭게 잠꼬대 하고 그러시더라구.
아무튼 나중에 아빠가 이 일을 알게 되었어.
엄마는 놀래서 아빠한테 묻더라고 대체 어떻게 알았냐고
근데 그 때 아빠가 하는 말이 너무 소름 끼치는거야.
우리 이모가 결핵으로 돌아가셨어. 이 이모 집안 이야기도 진짜 장난 아닌데.
이 이야기는 나중에 풀기로 하고. 아무튼 이모는 꽤나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어.
아픈중에 잠시 우리집에 머물기도 하셨어서 기억하는게
아파서 그런지 되게 삐쩍 마르시고 얼굴이 하얗고 그런 분이셨어.
아무튼 그 분이 계속 아빠 꿈에 나타났다는거야.
그 분이 꿈에 나와서 아빠한테 알려줬대. 그러면서 울면서 우리 OO좀 살려달라고 계속 그러셨대.
알고보니까 엄마는 실제로 옥상에 가서 몇 번 고민하셨었대. 옥상에서 정말 죽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자살하면 지옥 간다는 그 말 때문에 차마 죽지는 못했다더라구
우리 부모님 양쪽 집안 자체가 좀 일이 많았어.
나중에 아빠랑 같이 일하는 사람 중에 어떤 분이 좀 귀신을 잘 보는 분이 있는데
그 분이 아빠한테 그랬다고 하더라구.
어떤 할머니가 아빠를 계속 따라다닌다고. 친척인 것 같다고 그러셨대.
그냥 그 분이 장난치셨을수도 있겠지..?
근데 아무튼 할머니의 엄마.. 진할머니라고 그러나?
내가 어렸을 때 그분이랑도 관계를 맺고 그랬는데.. 할머니랑 자다가 모기가 하두 물어서 진할머니 방으로 가서 잤었거든. 그 때 자기랑 자고 싶어서 왔냐고 좋아하시던게 생각난다.
아무튼 할머니랑 똑같이 생겨서 내가 진짜 신기해했거든.
그 분이 내가 초등학교 때 쯤에 목 매달고 자살하셨어.
혹시 나는 아빠 주변에 있다는 할머니가 그 분일까봐 무섭더라구.
아무튼 아빠는 가위를 종종 눌리셔..ㅠㅠ약간 우울증 비슷한 것 같기도 하구..
일단 우리 엄마 이야기도 하자면 엄마도 좀 장난이 아냐.
딱 봐도 그냥 기 쎈 사람이야. 당찬 여자 이런 느낌.
엄마가 친가 외가 따져서 처음으로 교회 나간 사람인데.
여기부턴 엄마가 결혼하기 전 이야기고 엄마한테 들은 이야기야.
엄마가 교회 나가기 전에는 점 집을 많이 다녔대.
근데 무당들이 엄마보고 하나 같이 하던 소리가
엄마는 무당이 되어야 하는 팔자라는 거야.
물론 나중에 알게 된 게 돈 밝히는 무당들이
남 신내림 굿? 시켜서 그걸로 돈 벌려고 괜히 무당돼야 된다고 말하고 그런다던데
그래서 그런건진 몰라도 아무튼 엄마는 항상 그런 소리 들었대.
그 때 엄마 나이쯤에는 공장에서 진짜 고생하던 시대잖아.
엄마가 일을 또 진짜 잘하고 열심히 하셨대.
근데 그러다가 신경쇠약증? 이라는 것에 걸린거야.
그 때 힘들었던 게 사람들 속마음이 다 자기한테 들렸대.
거의 쓰러져서 계속 잠만 자는데 악몽을 계속 꿨다는거야.
계속 괴물이 자기를 쫓아오는 꿈이었대.
괴물한테 잡히기 직전에 이런 생각을 하셨다는거야.
'아 내가 진작에 교회를 다녔더라면 이렇게 죽진 않았을텐데..'
이 생각을 하시고 깨어나셨대.
근데 알고보니까 엄마가 누운지 2주가 지나있었다는거야.
엄마는 거의 2주동안 잠만 자면서 거의 사경을 헤맸던 거지.
아무튼 그 때부터 엄마는 교회에 나가기 시작하셨고
그래서 나랑 내 동생들도 기독교인이야.
아무튼 아빠랑 엄마랑 다 이러니까..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나도 이런 경험들이 많아.
동생들은 좀 둔한편인데 나는 좀 심했어.
중학교때랑 고등학교 때 진짜 최고조였는데..
진짜 어쩌면 내가 무당이 됐을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ㅋㅋ
이 이야기는 좀 쉬웠다가 다음화에서 풀게.
너무 길어지면 또 읽기 힘드니까 ㅋㅋ
이게 사람들이 계속 끊는게 이해가 안되었는데
쓰다보니까 진짜 오래 걸리고 힘드네..ㅋㅋㅋㅋ
아직 풀 이야기 많고 지금 이 이야기들은 맛보기 정도라서
조금만 더 기다려줭!
[1화] 그동안 살면서 겪었던 무서운 일들
최근 네이트판을 알게 되어 눈팅만 하다가 저도 생각나는 일들이 있어서 글 써요! 음슴체는 좀 어색할 것 같아서 그냥 음슴체 아닌 반말 할게요..ㅎㅎ; 재미 없더라도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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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어렸을 때부터 상상력이 매우 풍부한 아이였어.
나 스스로도 내가 겪은 일들이 단지 내 상상력 때문일 수도 있을 것 같아.
물론 전혀 그렇게 생각 할수도 없는 일들도 있지만..ㅎㅎ
아무튼 어쩌면 내가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서 겪었던일들일 수도 있겠구나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그게 편하기도 하고. 지금은 멀쩡하니까!
내가 정신이 이상했을수는 있어도 지어낸 이야기는 절!대! 아니라는 건 먼저 말할게.
먼저 나는 언제부턴가 눈만 감으면 이상한 형체가 보였어.
사실 귀신이라고 생각 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이걸 본게 먼저 였는지 아니면 눈 감으면 형체 보이던게 먼저였는진 잘 모르겠어.
아무튼 둘 다 내가 어떤 집으로 이사 온 이후에 생긴 증상들이야.
어쩌면 집이 좀 이상했는지도 모르겠어.
이 집에 온 뒤로 우리 가정에 안좋은 일이 많이 있었거든.
우리 동네가 되게 집이 많은 곳이라서 다 집들이 작은데
우리 집은 집이 꽤 큰 편이었고 천장도 높아서 더 좋아보이고 좋았어.
흠이 있다면 아주 오래된 집이라는 것..?
그래서 그 요즘 콘센트 말고 110V? 그거여서 변환잭 써야 해서 불편했어.
아무튼 내가 귀신 본 이야기를 동생한테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동생도 귀신 꿈 꾸고 그러기도 했었어.
귀신이 집 창문으로 우릴 쳐다보거나 들어오려는 이런 꿈들.
일단 귀신 본 이야기를 하면. 사실 본 것 자체는 별 거 없어.
진짜 그냥 봤다는 것 뿐이야. ㅋㅋ
어렸을 때 부모님이 마트에서 장사 하셨고
항상 11시쯤 일이 끝나셔서 나는 그곳에서 시간 보내다가
부모님 일 끝나면 같이 집에 오곤 했어.
어느날은 내가 화장실이 매우 급한채로 집으로 들어왔는데.
방 구조를 그려주고 싶은데 그림 실력도 별로고 귀찮으니..그냥 설명할게.
현관에서 들어서면 바로 거실이고 앞으로 직진하면 화장실이고 거실에서 왼쪽은 부엌이야.
내가 급해서 화장실로 뛰어가다가 왼쪽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부엌에서 이상한 걸 본거야. 물론 아주 잠깐이어서 헛것이었을수도 있어.
부엌이 항상 이상다고 생각했던 것이 부엌에 밖으로 나가는 문이 있었어.
그것도 가스레인지 옆이라는 이상한 위치에.
근데 그 문으로 나가봤자 아무것도 없단 말이야. 그냥 담으로 막혀있어.
우리는 그냥 안쓰는 문이었고, 어차피 냉장고 때문에 문을 열 공간도 없어서
진짜 열리는 문이었는지 아니면 그냥 폼이었는지도 모르겠어.
아무튼 왜 문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나는 그 앞에 귀신이 서 있는 걸 봤어.
중국 사람들이 입을 법한 그 영화 같은거 보면 강시들 복장 있잖아.
그 복장에 한 50대 중반? 완전 할아버지는 아니고 할아버지가 되는 것 같은
어떤 남자가 나를 보고 웃고 있는거야.
나는 무서워서 화장실로 못 가고 방으로 뛰어가서 동생한테 갔어.
이게 귀신 봤던 일이고. 종종 내 꿈에도 나오고 동생 꿈에도 나왔었어 ㅠㅠ
그리고 나는 언제부턴가 눈을 감으면 이상한 형체가 보였어.
원래 눈에 이상한게 보이긴 했었단 말이야.
약간 눈에 이상이 있어서 그런가? 모르겠는데..
아무튼 무서운 건 아니고 그냥 눈에 좀 이상이 있는지
웬 ◎ 이런 것들이 둥둥 떠 있는게 어렸을 때 부터 보여.
근데 눈을 감으면 어떤 여자 형체가 계속 보이는거야.
형체가 뚜렷히 보이진 않는데 그냥 머리가 길고 얼굴이 있다 이 정도?
그런 형체가 계속 가까이 오면서 점점 커지는 이 장면이
무한재생 되어서 보였어 ㅋㅋ 내 상상력 때문일수도 있겠고.
이게 익숙해져서 아무렇지 않았는데 어느날은 자다가 깼는데 너무 무서운거야.
이 형체가 보이는 게 너무 무서웠어.
내가 기독교인이라서 그 때 너무 무서워서 기도를 막 했단 말이야.
이것 좀 제발 안 보이게 해달라고. 근데 신기한게 그 날부터 안보이는거야.
근데 그러다가 나중엔 한 일주일 지나고선가? 그 형체가 늘어났었어 ㅋㅋㅋㅋ
그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도 같이 보이더라구 ㅋㅋㅋ
아 뭐지 친구 데려왔나 싶었어....ㅋㅋㅋㅋㅋ아무튼 이 형체도 얼마 안지나서 자연스레 안보이더라구.
그리고 이게 약간 정신병 증상인지는 모르겠는데
그 집에 있을 때 좀 소리가 많이 들렸어.
누군가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
내가 눈이 커서 왕눈이라고 한다면..
왕눈아~ 왕눈아~ 이렇게 약간 에코 가득 섞인 목소리로
그게 귀에서 들린다기보단 머리에서 울리는거야.
좀 무섭기도 했는데 나는 그게 하나님이 날 부르는 소린가?
그 땐 그렇게 생각 했었어 ㅋㅋ
그 관자놀이라 하나? 그 쪽도 정말 많이 아파서
항상 양 손으로 마사지 하고 다녔었고.
또 내가 이 집 오고나서 우리 집에 안좋은 일들이 많았다 했잖아.
이건 아주 개인적인 사정이라서 자세하게 밝힐 수는 없는데
엄마한테 되게 안좋은 일이 있었어. 아빠한텐 말 안한 상태였고.
근데 그쯤에 아빠가 되게 가위를 많이 눌리셨단 말이야.
요즘도 종종 그러시긴 하는데.
자면서 아주 괴롭게 잠꼬대 하고 그러시더라구.
아무튼 나중에 아빠가 이 일을 알게 되었어.
엄마는 놀래서 아빠한테 묻더라고 대체 어떻게 알았냐고
근데 그 때 아빠가 하는 말이 너무 소름 끼치는거야.
우리 이모가 결핵으로 돌아가셨어. 이 이모 집안 이야기도 진짜 장난 아닌데.
이 이야기는 나중에 풀기로 하고. 아무튼 이모는 꽤나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어.
아픈중에 잠시 우리집에 머물기도 하셨어서 기억하는게
아파서 그런지 되게 삐쩍 마르시고 얼굴이 하얗고 그런 분이셨어.
아무튼 그 분이 계속 아빠 꿈에 나타났다는거야.
그 분이 꿈에 나와서 아빠한테 알려줬대. 그러면서 울면서 우리 OO좀 살려달라고 계속 그러셨대.
알고보니까 엄마는 실제로 옥상에 가서 몇 번 고민하셨었대. 옥상에서 정말 죽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자살하면 지옥 간다는 그 말 때문에 차마 죽지는 못했다더라구
우리 부모님 양쪽 집안 자체가 좀 일이 많았어.
나중에 아빠랑 같이 일하는 사람 중에 어떤 분이 좀 귀신을 잘 보는 분이 있는데
그 분이 아빠한테 그랬다고 하더라구.
어떤 할머니가 아빠를 계속 따라다닌다고. 친척인 것 같다고 그러셨대.
그냥 그 분이 장난치셨을수도 있겠지..?
근데 아무튼 할머니의 엄마.. 진할머니라고 그러나?
내가 어렸을 때 그분이랑도 관계를 맺고 그랬는데.. 할머니랑 자다가 모기가 하두 물어서 진할머니 방으로 가서 잤었거든. 그 때 자기랑 자고 싶어서 왔냐고 좋아하시던게 생각난다.
아무튼 할머니랑 똑같이 생겨서 내가 진짜 신기해했거든.
그 분이 내가 초등학교 때 쯤에 목 매달고 자살하셨어.
혹시 나는 아빠 주변에 있다는 할머니가 그 분일까봐 무섭더라구.
아무튼 아빠는 가위를 종종 눌리셔..ㅠㅠ약간 우울증 비슷한 것 같기도 하구..
일단 우리 엄마 이야기도 하자면 엄마도 좀 장난이 아냐.
딱 봐도 그냥 기 쎈 사람이야. 당찬 여자 이런 느낌.
엄마가 친가 외가 따져서 처음으로 교회 나간 사람인데.
여기부턴 엄마가 결혼하기 전 이야기고 엄마한테 들은 이야기야.
엄마가 교회 나가기 전에는 점 집을 많이 다녔대.
근데 무당들이 엄마보고 하나 같이 하던 소리가
엄마는 무당이 되어야 하는 팔자라는 거야.
물론 나중에 알게 된 게 돈 밝히는 무당들이
남 신내림 굿? 시켜서 그걸로 돈 벌려고 괜히 무당돼야 된다고 말하고 그런다던데
그래서 그런건진 몰라도 아무튼 엄마는 항상 그런 소리 들었대.
그 때 엄마 나이쯤에는 공장에서 진짜 고생하던 시대잖아.
엄마가 일을 또 진짜 잘하고 열심히 하셨대.
근데 그러다가 신경쇠약증? 이라는 것에 걸린거야.
그 때 힘들었던 게 사람들 속마음이 다 자기한테 들렸대.
거의 쓰러져서 계속 잠만 자는데 악몽을 계속 꿨다는거야.
계속 괴물이 자기를 쫓아오는 꿈이었대.
괴물한테 잡히기 직전에 이런 생각을 하셨다는거야.
'아 내가 진작에 교회를 다녔더라면 이렇게 죽진 않았을텐데..'
이 생각을 하시고 깨어나셨대.
근데 알고보니까 엄마가 누운지 2주가 지나있었다는거야.
엄마는 거의 2주동안 잠만 자면서 거의 사경을 헤맸던 거지.
아무튼 그 때부터 엄마는 교회에 나가기 시작하셨고
그래서 나랑 내 동생들도 기독교인이야.
아무튼 아빠랑 엄마랑 다 이러니까..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나도 이런 경험들이 많아.
동생들은 좀 둔한편인데 나는 좀 심했어.
중학교때랑 고등학교 때 진짜 최고조였는데..
진짜 어쩌면 내가 무당이 됐을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ㅋㅋ
이 이야기는 좀 쉬웠다가 다음화에서 풀게.
너무 길어지면 또 읽기 힘드니까 ㅋㅋ
이게 사람들이 계속 끊는게 이해가 안되었는데
쓰다보니까 진짜 오래 걸리고 힘드네..ㅋㅋㅋㅋ
아직 풀 이야기 많고 지금 이 이야기들은 맛보기 정도라서
조금만 더 기다려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