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마당이 내 집 마당??어이없는 아저씨가 절 두고 본답니다

애생애사2016.08.11
조회4,732
저는 아파트 2층에서 삽니다
여름이라 저녁이면 창문을 열어 놓고 지내는 편인데
밤 9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아파트 마당 평상에서 술판을 벌리기도 하고
때로는 큰 소리로 떠드는 분들이 계십니다
주로 이 아파트 입주부터 오래 산 사람들 인가봐요
저희 애들이 5세 9세라 9시 전에 자요
그런데 밖에서 작정하고 큰소리로 떠들더라구오
그래서 제가 좀 작은 소리로 말해주면 좋겠다고 했더니
저더러 "내가 내 집 마당에서 말도 못하냐"며 저한테 막 화를 내는
겁니다
저도 제 집입니다
그렇게 말하면 저도 제 집 마당이죠 ㅜ ㅜ
아파트 마당은 공동 구역 아닙니까?
내 집 앞마당이라함은 보통 정말 전원 주택이어야 냐 집 앞마당이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러면서 저더러 두고 보겠다며 큰 소리 치길래
무서워서 그냥 관뒀습니다
같이 있던 아줌마도 가관입니다
자기들은 늘쌍 거기서 고기 굽고 술마시고 해왔답니다
그게 맞는 겁니까?? 술집도 아니고
공동 주거 주택인 아파트에서
마당에 술판 벌리고 떠드는 일이 당연한가요??
칼부림 날까 두려워 그냥 말았는데
제가 이상한 건 가요?
보통 9시 넘어서 아파트 마당에서 큰 소리로 떠드는 게
내 집 마당에서 내가 떠드는데 뭔상관인게 맞나요??
분통 터집니다
당장 내일이 무섭네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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