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반 만난 30세 남자입니다.동갑내기 전여친이 첫직장에 취직하고 두달만에 헤어졌습니다.35살 대표만 남자인 5명밖에 없는 작은 회사인데, 전여친과 대표 사이를 의심했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대표에 대한 이야기를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들려줬고, 저랑 비교하는 멘트, 비슷한 취향들, 신경쓰이는 점들이 많았거든요. 헤어진 계기는 인스타에 제가 4개월 전쯤 전여친과 같이 있는 사진을 올린 적이 있는데, 대표가 제 계정을 팔로우 했다고 말하자 그 사진 마음에 안드는 사진인데 왜 허락도 안받고 올렸냐 화를 내더군요.. 무려 4달이 지난 시점에서 대표가 팔로우를 하자마자요. 울면서 화내고, 역겹다, 회사를 관두지 않는 이상 계속 신경쓸 것 같다, 회사일이 힘들다,, 자긴 아무렇지도 않았었는데 소설을 썼다는 둥 이런말들을 하면서 헤어졌는데 당시에는 제가 과민반응? 자격지심? 때문에 잘못 오해했구나 생각했죠. 그리고 지옥같은 2주를 보내면서 인스타를 들어가 보니 인스타 안한다고 거짓말했던 전여친은 대표 계정을 팔로우는 안한채로 계속 운명, 인연 이런 사랑관련된 글들에 좋아요를 누르고 있더군요. 본인인걸 숨긴체요 다 비공개..그 사이 한 두번 카톡 보낸거 다 읽씹 당하고, 이주정도 지나서 잘 지내냐 다시 연락했습니다. 만나서 오해는 풀고 얘기 좀 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답장이 오더군요.아무생각 없이 일만 하고 있다. 그 날 이후로 마음정리 많이 했고 오해고 뭐고 풀고 싶은 생각도 없답니다. 지금이 편한 것 같다며 너 할 일 열심히 해서 꼭 성공하기 바라고, 만난던 것 자체를 후회하는 건 아니랍니다.그런데, 헤어진지 딱 한달 되는 날 카톡 프사에 그 대표가 자주간다는 공원의 야경사진도 올라왔네요. 아마 제가 모르는 곳이라 생각하고 올린 것 같은데, 예전에 제가 살던 동네고 저도 자주 갔던 터라 딱 보니까 알겠더라구요. 무슨 생각으로 사는 지.. 촉은 저울질하다가 환승한 거 같은데 맞을까요..?
환승맞나요?
울면서 화내고, 역겹다, 회사를 관두지 않는 이상 계속 신경쓸 것 같다, 회사일이 힘들다,, 자긴 아무렇지도 않았었는데 소설을 썼다는 둥 이런말들을 하면서 헤어졌는데 당시에는 제가 과민반응? 자격지심? 때문에 잘못 오해했구나 생각했죠. 그리고 지옥같은 2주를 보내면서 인스타를 들어가 보니 인스타 안한다고 거짓말했던 전여친은 대표 계정을 팔로우는 안한채로 계속 운명, 인연 이런 사랑관련된 글들에 좋아요를 누르고 있더군요. 본인인걸 숨긴체요 다 비공개..그 사이 한 두번 카톡 보낸거 다 읽씹 당하고, 이주정도 지나서 잘 지내냐 다시 연락했습니다. 만나서 오해는 풀고 얘기 좀 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답장이 오더군요.아무생각 없이 일만 하고 있다. 그 날 이후로 마음정리 많이 했고 오해고 뭐고 풀고 싶은 생각도 없답니다. 지금이 편한 것 같다며 너 할 일 열심히 해서 꼭 성공하기 바라고, 만난던 것 자체를 후회하는 건 아니랍니다.그런데, 헤어진지 딱 한달 되는 날 카톡 프사에 그 대표가 자주간다는 공원의 야경사진도 올라왔네요. 아마 제가 모르는 곳이라 생각하고 올린 것 같은데, 예전에 제가 살던 동네고 저도 자주 갔던 터라 딱 보니까 알겠더라구요. 무슨 생각으로 사는 지.. 촉은 저울질하다가 환승한 거 같은데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