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친구들한테도 꺼낸적없는 이야기를 해보고싶어
난 뚱뚱한 편이였어 152에 48kg였으니까
밥을 먹었어도 빵을 즐겨먹었고 젤리나 사탕을 입에 달고살았어 그러니까 살이 쪄있더라ㅎㅎ
사람들이 살빼라고 할때 상처를 많이 받았었어 나랑 친했던 친구들이 장난으로 던지는말에도 심하게 반응했어
근데 특히 가족들이 살쪘다, 운동해라 그 소리가 제일 힘들었던거 같아 지금 생각해보니까 나를 생각해서 한말인데 말이야
다이어트는 1월 1일부터 시작했어
그때는 운동을 했었는데 살이 안빠지는거야
그래서 아침,점심은 먹고 저녁은 안먹었어
그런데 점점 아침,점심을 먹는 양도 줄어들더라고
3월에, 그러니까 새학기때 42kg였으니까 2달만에 6kg를 뺐었어
가족들한테는 3월까지 다이어트한다고 했었는데 다시 돌아올까봐 무서웠었어
그래서 학교급식은 그냥 다 버렸었어 집에서도 점심 많이먹었다고 거짓말을 하고 적게 먹었고
그러다 4월달에 운동을 하다 발목을 다쳐서 깁스를 했어
운동을 못하니까 살이 찔꺼라고 생각해서 그때부터 음식을 거부했었어
시험기간에 들어가면서 학원에 일요일에도 8시간씩 있었는데 그냥 안먹었어 참 바보같지
안먹으니까 앞이 까매지고 어지럽더라 그런데 밥이 안넘어갔어
배고프면 기분이좋았고 뭘 먹으면 짜증이 났어
가족들하고는 계속 싸우고 혼나고 반복이였어 참 힘들더라
5월중반에는 32kg까지 빠졌었어 그런데 난 거울을 보면서 뚱뚱하다고 자책하고 있더라
이게 잘못된거란건 알았지만 음식이 안넘어가더라
내 소원이 날씬하다는 말을 듣고싶었는데 사람들이 나만보면 말랐다, 날씬하다 그런소리를 하니까 처음에는 기분이 좋았어 그런데 갈수록 이상하게 우울해졌어
반친구들 말을 들어보면 멍하고 영혼이 나가있는 느낌이였대
31kg이 되자 가족들은 나를 병원으로 데려갔었어
병원에서는 영양실조에다 장기가 다 상했다고 입원하라고 하더라 나중에 MRI를 찍어보니 뇌도 축소됬대
처음에는 밥을 거의 못먹었어
그런데 갑자기 이러면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먹었어
지금 알게된거지만 병원비에 치료비 기타등등.... 나에게 돈이 많이 들어갔더라고 집은 어려운데
지금은 퇴원하고 거의 정상체중으로 돌아갔지만 꾸준히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해
내가 하고싶은 말은 다이어트할때 굶지마
지금 다이어트한다고 굶는다는 글을 보면 걱정된다...
모든사람이 나처럼 섭식장애....로 진행되진 않아
하지만 내가 겪어봤기에 그렇게 말하는거야
지금 과거로 돌아간다면 절대 굶지않고 운동할꺼야
나같은 병을 앓는 사람이 줄었으면 좋겠다
너희는 니 세상에 하나뿐인 존재고 충분히 아름다운 사람이야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다이어트할때 굶지마
음 친구들한테도 꺼낸적없는 이야기를 해보고싶어
난 뚱뚱한 편이였어 152에 48kg였으니까
밥을 먹었어도 빵을 즐겨먹었고 젤리나 사탕을 입에 달고살았어 그러니까 살이 쪄있더라ㅎㅎ
사람들이 살빼라고 할때 상처를 많이 받았었어 나랑 친했던 친구들이 장난으로 던지는말에도 심하게 반응했어
근데 특히 가족들이 살쪘다, 운동해라 그 소리가 제일 힘들었던거 같아 지금 생각해보니까 나를 생각해서 한말인데 말이야
다이어트는 1월 1일부터 시작했어
그때는 운동을 했었는데 살이 안빠지는거야
그래서 아침,점심은 먹고 저녁은 안먹었어
그런데 점점 아침,점심을 먹는 양도 줄어들더라고
3월에, 그러니까 새학기때 42kg였으니까 2달만에 6kg를 뺐었어
가족들한테는 3월까지 다이어트한다고 했었는데 다시 돌아올까봐 무서웠었어
그래서 학교급식은 그냥 다 버렸었어 집에서도 점심 많이먹었다고 거짓말을 하고 적게 먹었고
그러다 4월달에 운동을 하다 발목을 다쳐서 깁스를 했어
운동을 못하니까 살이 찔꺼라고 생각해서 그때부터 음식을 거부했었어
시험기간에 들어가면서 학원에 일요일에도 8시간씩 있었는데 그냥 안먹었어 참 바보같지
안먹으니까 앞이 까매지고 어지럽더라 그런데 밥이 안넘어갔어
배고프면 기분이좋았고 뭘 먹으면 짜증이 났어
가족들하고는 계속 싸우고 혼나고 반복이였어 참 힘들더라
5월중반에는 32kg까지 빠졌었어 그런데 난 거울을 보면서 뚱뚱하다고 자책하고 있더라
이게 잘못된거란건 알았지만 음식이 안넘어가더라
내 소원이 날씬하다는 말을 듣고싶었는데 사람들이 나만보면 말랐다, 날씬하다 그런소리를 하니까 처음에는 기분이 좋았어 그런데 갈수록 이상하게 우울해졌어
반친구들 말을 들어보면 멍하고 영혼이 나가있는 느낌이였대
31kg이 되자 가족들은 나를 병원으로 데려갔었어
병원에서는 영양실조에다 장기가 다 상했다고 입원하라고 하더라 나중에 MRI를 찍어보니 뇌도 축소됬대
처음에는 밥을 거의 못먹었어
그런데 갑자기 이러면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먹었어
지금 알게된거지만 병원비에 치료비 기타등등.... 나에게 돈이 많이 들어갔더라고 집은 어려운데
지금은 퇴원하고 거의 정상체중으로 돌아갔지만 꾸준히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해
내가 하고싶은 말은 다이어트할때 굶지마
지금 다이어트한다고 굶는다는 글을 보면 걱정된다...
모든사람이 나처럼 섭식장애....로 진행되진 않아
하지만 내가 겪어봤기에 그렇게 말하는거야
지금 과거로 돌아간다면 절대 굶지않고 운동할꺼야
나같은 병을 앓는 사람이 줄었으면 좋겠다
너희는 니 세상에 하나뿐인 존재고 충분히 아름다운 사람이야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