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학교 선배가 보호중이셨던(일명 냥줍) 코숏으로 들어온지 약 2~3일간 하악질을 하고 배변을 못가릴 정도로 경계심이 심했습니다. 현재 3~4개월 추정중이고요, 학교 근처 무리에서 쫒겨 도망친 것으로 보였다고 했습니다.
선배가 키우시던 고양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작은애(5개월)와 하악질하며 싸우는 통에 다른곳으로 보낸다고 하셔서 제가 데리고 왔습니다. (한달정도 보호기간) 그리고 제가 잡아왔는데, 선배가 밥을 먹던 중에 잡는 등의 행동을 하는 것을 몇번 보았고.. 여기로 와서도 밥먹을 때 누가 쳐다보면 허겁지겁 삼키고 반쯤 먹다 도망가는 등의 모습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고양이를 입양하고 난 후 몸이 막 간지럽고 고양이도 귀 주변을 막 긁는것을 발견해서 병원에 데려가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가는 김에 예방접종이랑 검진도 함께 받으려고 했죠. 근데 잡는걸 실패해서... 쫒다가 침대 밑으로 도망가고, 자꾸 으르렁 대더라구요. 저는 제발 다녀오자고, 이동장에 들어가달라고 울고 고양이는 구석에서 꼬리 말고 으르렁대고.......(하악질도 아니고 으르렁입니다)
책장 사이에서 두발로 서서 발버둥치는걸 보니 제 만족때문에 고양이를 스트레스받게 만들어서 오히려 나쁜 주인이 되는건 아닌가 자책합니다. 괜히 내가 편하게 살려고 무서워하는 애를 억지로 끄집어낸건 아닌가 싶고.. 지금은 제 발소리만 들려도 도망갑니다.
어떻게 해야 고양이에게 제일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까요? 억지로 잡아서 진단을 받게 해야할까요, 아니면 이대로 둬야할까요?
혹시나 해서 선배한테 여쭤봤는데 선배가 키우시는 고양이 큰애는 귀긁는걸 발견했는데, 큰 이상은 없어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 사료는 선배는 로얄캐닌 키튼을 줬고, 저는 베이비캣을 주는데 키튼 먹을때에는 귀긁기 같은 행동이 없었던 것같은데... 모르겠네요.
길고양이를 입양했습니다.
글 쓰는게 서툴어서 읽기 불편하시더라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길고양이를 입양한지 약 10일정도 된 여자입니다.
고양이는 학교 선배가 보호중이셨던(일명 냥줍) 코숏으로 들어온지 약 2~3일간 하악질을 하고 배변을 못가릴 정도로 경계심이 심했습니다. 현재 3~4개월 추정중이고요, 학교 근처 무리에서 쫒겨 도망친 것으로 보였다고 했습니다.
선배가 키우시던 고양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작은애(5개월)와 하악질하며 싸우는 통에 다른곳으로 보낸다고 하셔서 제가 데리고 왔습니다. (한달정도 보호기간) 그리고 제가 잡아왔는데, 선배가 밥을 먹던 중에 잡는 등의 행동을 하는 것을 몇번 보았고.. 여기로 와서도 밥먹을 때 누가 쳐다보면 허겁지겁 삼키고 반쯤 먹다 도망가는 등의 모습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고양이를 입양하고 난 후 몸이 막 간지럽고 고양이도 귀 주변을 막 긁는것을 발견해서 병원에 데려가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가는 김에 예방접종이랑 검진도 함께 받으려고 했죠. 근데 잡는걸 실패해서... 쫒다가 침대 밑으로 도망가고, 자꾸 으르렁 대더라구요. 저는 제발 다녀오자고, 이동장에 들어가달라고 울고 고양이는 구석에서 꼬리 말고 으르렁대고.......(하악질도 아니고 으르렁입니다)
책장 사이에서 두발로 서서 발버둥치는걸 보니 제 만족때문에 고양이를 스트레스받게 만들어서 오히려 나쁜 주인이 되는건 아닌가 자책합니다. 괜히 내가 편하게 살려고 무서워하는 애를 억지로 끄집어낸건 아닌가 싶고.. 지금은 제 발소리만 들려도 도망갑니다.
어떻게 해야 고양이에게 제일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까요? 억지로 잡아서 진단을 받게 해야할까요, 아니면 이대로 둬야할까요?
혹시나 해서 선배한테 여쭤봤는데 선배가 키우시는 고양이 큰애는 귀긁는걸 발견했는데, 큰 이상은 없어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 사료는 선배는 로얄캐닌 키튼을 줬고, 저는 베이비캣을 주는데 키튼 먹을때에는 귀긁기 같은 행동이 없었던 것같은데...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