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주와 보행자 모두보시면좋겠어요

ㅇㅇ2016.08.13
조회820

방탈죄송합니다
최대한 많은사람들이 보시면 좋겠어서 여기에써요



요즘 강아지 산책 에티켓 안지켜서 욕먹는분들많죠
?
근데 산책하는 사람과주변에피해가가는 강아지 진상?도 계십니다

저는
매일저녁 산책을 나가는 견주입니다
제가 골든 리트리버를 기르는데
순하지만 대형견입니다
덩치가 크죠
무서워하는 사람들 있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생각하는 개티켓>

1.당연히 공공장소에서 목줄착용하구요

2.배변처리는 반드시


가 기본 산책 개티켓이라고 생각해요
이정도는 지키며 산책합시다

그런데 개티켓과 관계없이 진상? (과격한표현죄송,달리뭐라고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들을 얘기해볼게요

음슴체가섞여있어요~모바일이라서 힘들ᆢ

1.

동네 조용한 횡단보도(지나가는차 거의없음)
그냥 가만히 신호대기중
-강아지는 주인이 서면 옆에 앉아있도록 훈련


갑자기
어떤 청년이
"허허허서헛!!!허허!!"
고함을쳐서 깜짝놀라서 보니까
헐리우드액션으로 벽에바짝붙어있더군요


개놀람


2.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에서
창밖 (야외)에서 주문후 기다리고있는데
여고생무리가 5-6명정도?
지나감
아마 다가오면서 우리강아지를 보았을거라고 확신함
그런데 다가와서 "엄마야~까아아악!!!!!!!~~~꺅"하고 고함지르면서 뛰어와서 지나감
그 무리의친구들도 놀라서 "아 왜그래!"하고 화냄
우리강아지도 자기한테 소리지르면서 뛰어오니까 놀라서짖음
그러니까 무서워함 (오잉?)


사람도 누가 자기한테 뛰어오면서 소리지르면 짜증냅니다
그런데 자기가'혼자' 놀라서 난리치고
개가짖으면 문다고 무서워함


3.동네 빌라,주택가 가운데 공원이있음
산책하다가 생수사서 벤치에 앉아서 쉼
갑자기 다른벤치에 앉아있던 아주머니 다가와서
애들 노는데 강아지 있으면 위험하다고 여기들어오면 안된다고함

[공원에 표지판]
반려동물 동반시 배변을 반드시 치워주세요

출입 가능하단 얘기아닌가요?
아파트단지인가요?관리비내고 이용하시나요?
나도 같은 동 주민이고 세금내는데요 아주머니?ㅜ
그리고 말했다싶이 항상 목줄착용함
그때도 목줄매고 우리애 바닥에 누워있었음

4. 이건 다른곳임
강변산책로 엄~청 넓은곳에 차타고 산책감
여긴 산책하는 강아지들이 많은곳임
공원곳곳에 배변봉투도 설치되어있음

내앞에 아주머니 두분이 파워워킹으로 걷고계셨음

나는 그냥 뒤에 거리를 좀 두고 1-2m정도?
걷고있었음

근데가다가 (반대로 돌아가려고하신듯) 뒤로 돌아서더니
-홱!돌아서심
우리 개보고
"*발"소리지르시고
성호그으심
나도놀라서 얼른 우리개 안고잡음

그리고
"발로차이기싫으면 개*끼 치워!!"
하고가심

참고로 강아지 털 한가닥 아줌마한테 안 닿음





5.공원에 산책하고있는데

원두막 같은곳에서 부모님들?여러분이 맥주마시고 계심

나도 강아지 나무냄새 맡게해주려고

최대한 멀리서 걷고있었음 (공원이 좁은곳은 아니니까용)

근데 애기 (잘 모르겠지만 유치원생 5살?정도)

가 장난감칼 긴거 (왕자님이차는것같은 롱소드ㅋㅋ)

불빛 번쩍번쩍하는거 들고 달려와서 우리 개 때리려함
'달려'옴

글쓴이 첨엔 뭥미?하고 보다가 우리한테 오는거보고 놀라서 강아지 감싸고막음

뛰어와서 나 때림

"친구 안돼요 아야해요"
하니까 팍씨! 팍 척척!!
하면서 한발로 쿵쿵 함
우리개 놀라서 멍멍하고 나도열받아서 부모님쪽 보니까
쳐다보고 그냥 가만히계심

"하지마~"
"친구 강아지 아야해요 아파 "
했는데 계속 그래서
큰소리로 (부모님 들리게 )


"물어물어!!!"
하니까 기겁을 하고 애 안고감
(물론 입에 손을집어넣어도 켁켁 하지 안뭅니다)

진짜 만약에 우리 개가짖어서
애가 놀라서 넘어지거나 해서 상처라도 나면
나보고 뭐라할거잖아요?



우리 강아지한테 크다고 욕하면서
돌던진 할아버지도 있었음
(아무이유없음 지나가다가 쌍시옷 욕하고 돌던짐 황당)


진짜 심한사람들 몇분만 적었지만
유형만다르지 자주봄

동네주민들과 트러블 만들고싶지 않아서
왠만하면 소리지르는사람들 정도는
"미안합니다~"하고 웃으면서
다른길로 돌아가는데
자꾸 반복해서 당하니까 속상해요ㅠㅠ

강아지 집에선 거의 안짖지만
아파트살면서 털이날린다고 항의해서
위.아래.옆집 추석.설 선물세트 다돌리며
계단이용하면서 살다가
단독주택 지어서 이사왔습니다


강아지 싫어하고 무서워할수있어요
저도 길고양이 무서워해서 피합니다

제가 강제로 강아지 만져보고 안아보라고하지않아요
그리고 보통 길가다가 험상궂은사람,싫어하는사람
(예가 적절하진않지만, ..정말 예를들어서)
보고 소리지르거나 욕하거나 겁주지않잖아요ㅜ


만약에 무서워서 도저히 지나갈수없으면
소리를 지르거나.욕을하시지않아도

강아지가 무섭다고 얘기하시면

보통 기꺼이 지나갈수있게 배려를 합니다.


물론 강아지 예뻐요 귀엽다 하시는감사한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강아지가예뻐서 만지고싶으신분들은 견주님께
만져도 되냐고 물어봐주세요♡
갑자기 손들고 얼굴로 다가가면 때리는줄 알고 놀라요]

[목줄에 노란 리본이 달려있는 강아지들은 만지면 안돼요 생리중이거나.몸이아프거나.사납거나.예민한 강아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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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그리고 공공시설은 말그대로 공공 시설이에요
공원.놀이터 등등 본인집 마당에 사비로설치한
사유재산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당연히 정당하게 출입할수있다고 생각하고
불법이 아닌이상
강아지를 동반했다는 이유로 막을 수 없어요

(물론 식당.병원같은곳에 데려가는분은
저도 이해할수 없습니다)

강아지들이 목줄하고 배변정리하는게 당연한 만큼
사람 아이들도 소리지르면서 다른사람한테 피해주거나
술마시고 소리지르면 피해를주는 행동이에요



견주님들

,보행자님들


우리 서로서로
배려하면서 행복하고 사이좋게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