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올해 고등학교 입학한 17살입니다 저희집이 기초수급가정이였다가 올해부터 보험료가 많이 나온다는 이유로 지원이 끊겼어요 아빠는 자영업하셔서 수입이 들숙날숙이시고 엄마는 방과후 교사인데 지금 방학이라 수업이 없어서 노는중입니다 저는 지원이 끊긴이후로 용돈도 재때 받는일이 드물어지는거같아서 시급6500원짜리 집앞 고깃집 서빙알바하고있어요 어제도 알바갔다왔는데 여기서 1차 서러움이 왔습니다저만 빼고 다같이 외식을 갔다왔다는거에요 안그래도 새로오신 이모가 트집이 심하셔서 하루종일 힘들었는데진짜 나는 왜 혼자 돈벌러다녀야하나 생각이들었습니다 그래도 미안했던지 마트가서 고기를 사놨다더라구요장봤는데 30만원 쓰고왔다고 얼마나 생색을 내던지 ;;;;;;;눈물나올꺼같아서 대충 고기도 조금만먹고 그냥 냉장고에 넣어놨습니다 그리고 오늘 날도 더워서 모처럼 아빠가 점심때 들어와가지고점심은시켜먹자고 5만원을 주셨는데 제가 돈쓰지말고 어제 먹다만 고기를 먹자고 불판을 꺼냈습니다 그거보고 아빠가 안시켜먹을꺼면 아까준 5만원을 달라는거에요그러고서 그돈가지고 나가셨어요 뭐... 밖에서 술먹고 들어오겠죠 여기서부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후로부터 엄마가 눈치를 주기시작했어요 니가 불판가지고 나와서 설치지만 않았으면 저 5만원 내가 가질수 있었다 어짜피 나갈사람이라 우리가 시켜 먹었는지 어쨌는지 모른다 왜 혼자 설래발이냐 고기도 니가 사왔냐 별 소리를 다 듣다 화나서 한마디했어요그 돈못가진게 그렇게 한이되냐고 그러고 방으로 들어와서 지금 오늘 한끼도 못먹고 컴퓨터앞에 하루종일 앉아있다가 좀있다가 또 알바가요 배고파 죽겠네 ㅠㅠㅠㅠ뭐 이렇게만 쓰면 제가 너무 폐륜아처럼 보이겠죠? 쓰는김에 다쓰고 알바갈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 엄마는 지금 노는중입니다 수입이 없어요 알바비 받으면 엄마한테 재때 확인을 받아야되요 돈을 헛으로쓰네 막쓰네 하는 이유로 검사를 합니다(그냥 제생각에는 이번주는 얼마 받았나 잔고확인하는듯 ㅠㅠㅠ) 계속 방학이니까 놀러가자고 하는데 따라가서 엄마가 돈쓰면엄청 생색을내고 나중에는 꼭 저에게 반을 내라고 하셔요 뭐 가족인데 니돈내돈이 어딨냐고 생각이 드실수도 있겠지만 하루종일 그 옆에서 돈돈돈 하는 소리 들어보세요 나 아직 고등학생이고 저한테서 나가는 돈도있어요 ㅠㅠㅠ 아빠랑 엄마가 부부싸움하시는 얘기 99%가 돈얘기인데그 심정이해가가요... 엄마가 좀 심하긴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하도 제카드로 긁고다녀서 돈이 많아보이는지 용돈도 안줍니다저도 저축이란걸 할수 있는데 말이죠 아빠도 이거아셔서 가끔 10만원씩 주시긴한데 바로 옆에서 엄마가너 저번에 어디서 뭐사줬지? 내놔 너 거기가서 내가 냈잖아~ 내놔 그러면서 다 가져가요........ 지금 학기중에는 돈 쓸일이 별로없고 학교 - 알바 - 집 만 다니다보니까돈쓸일이 없어서 3달만에 100만원을 모았었는데 지금 방학 3주만에 30만원이 날아갔어요 사실 제가 예체능 계열 전공지망을 하는데 저희지역에는 배울곳이 없는지라방학때 타지역으로 유명한 학원을 다니고 싶어서 계획도 다 짜놨었는데제게 너무 사치인거같아 포기하고 계속알바하고있어요 솔직히 이렇게 힘들게 살아서 학교에서 제가 좀 뚱해있었던지은따까지 당하고 있어서 살기 힘들어요 좀있으면 개학이잖아요 ㅠㅠㅠㅠㅠㅠ 자퇴도 하고싶고 그냥 알바하면서 돈이나 벌고 혼자살고싶어요 17살 어린애가 정신나간 소리한다고 하시겠지만진짜 학교가서 눈치밥먹으면서ㅓ 시간만 때우다오느니몸으로 뛰면서 일하는게 더 좋아요 ㅠㅠㅠㅠ 알바할때 손님들한테 인상좋다고 어딜가도 잘될꺼라고막 덕담도 해주시고 팁도 엄청받는 저인데학교가면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제자신이 너무 한심하네요 이제 어떻게 살죠...? 긴글, 국어를 잘못해서 막 내용도 뒤죽박죽이지만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돈떄문에 서러워서 못살겠어요 ㅠㅠㅠ
우선 저는 올해 고등학교 입학한 17살입니다
저희집이 기초수급가정이였다가 올해부터
보험료가 많이 나온다는 이유로 지원이 끊겼어요
아빠는 자영업하셔서 수입이 들숙날숙이시고
엄마는 방과후 교사인데 지금 방학이라 수업이 없어서 노는중입니다
저는 지원이 끊긴이후로 용돈도 재때 받는일이
드물어지는거같아서 시급6500원짜리 집앞 고깃집 서빙알바하고있어요
어제도 알바갔다왔는데 여기서 1차 서러움이 왔습니다
저만 빼고 다같이 외식을 갔다왔다는거에요
안그래도 새로오신 이모가 트집이 심하셔서 하루종일 힘들었는데
진짜 나는 왜 혼자 돈벌러다녀야하나 생각이들었습니다
그래도 미안했던지 마트가서 고기를 사놨다더라구요
장봤는데 30만원 쓰고왔다고 얼마나 생색을 내던지 ;;;;;;;
눈물나올꺼같아서 대충 고기도 조금만먹고 그냥 냉장고에 넣어놨습니다
그리고 오늘 날도 더워서 모처럼 아빠가 점심때 들어와가지고
점심은시켜먹자고 5만원을 주셨는데 제가 돈쓰지말고
어제 먹다만 고기를 먹자고 불판을 꺼냈습니다
그거보고 아빠가 안시켜먹을꺼면 아까준 5만원을 달라는거에요
그러고서 그돈가지고 나가셨어요 뭐... 밖에서 술먹고 들어오겠죠
여기서부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후로부터 엄마가 눈치를 주기시작했어요
니가 불판가지고 나와서 설치지만 않았으면
저 5만원 내가 가질수 있었다
어짜피 나갈사람이라 우리가 시켜 먹었는지 어쨌는지 모른다
왜 혼자 설래발이냐 고기도 니가 사왔냐
별 소리를 다 듣다 화나서 한마디했어요
그 돈못가진게 그렇게 한이되냐고
그러고 방으로 들어와서 지금 오늘 한끼도 못먹고
컴퓨터앞에 하루종일 앉아있다가 좀있다가 또 알바가요
배고파 죽겠네 ㅠㅠㅠㅠ
뭐 이렇게만 쓰면 제가 너무 폐륜아처럼 보이겠죠?
쓰는김에 다쓰고 알바갈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 엄마는 지금 노는중입니다 수입이 없어요
알바비 받으면 엄마한테 재때 확인을 받아야되요
돈을 헛으로쓰네 막쓰네 하는 이유로 검사를 합니다
(그냥 제생각에는 이번주는 얼마 받았나 잔고확인하는듯 ㅠㅠㅠ)
계속 방학이니까 놀러가자고 하는데 따라가서 엄마가 돈쓰면
엄청 생색을내고 나중에는 꼭 저에게 반을 내라고 하셔요
뭐 가족인데 니돈내돈이 어딨냐고 생각이 드실수도 있겠지만
하루종일 그 옆에서 돈돈돈 하는 소리 들어보세요
나 아직 고등학생이고 저한테서 나가는 돈도있어요 ㅠㅠㅠ
아빠랑 엄마가 부부싸움하시는 얘기 99%가 돈얘기인데
그 심정이해가가요... 엄마가 좀 심하긴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하도 제카드로 긁고다녀서 돈이 많아보이는지 용돈도 안줍니다
저도 저축이란걸 할수 있는데 말이죠
아빠도 이거아셔서 가끔 10만원씩 주시긴한데 바로 옆에서 엄마가
너 저번에 어디서 뭐사줬지? 내놔 너 거기가서 내가 냈잖아~ 내놔
그러면서 다 가져가요........
지금 학기중에는 돈 쓸일이 별로없고 학교 - 알바 - 집 만 다니다보니까
돈쓸일이 없어서 3달만에 100만원을 모았었는데
지금 방학 3주만에 30만원이 날아갔어요
사실 제가 예체능 계열 전공지망을 하는데 저희지역에는 배울곳이 없는지라
방학때 타지역으로 유명한 학원을 다니고 싶어서 계획도 다 짜놨었는데
제게 너무 사치인거같아 포기하고 계속알바하고있어요
솔직히 이렇게 힘들게 살아서 학교에서 제가 좀 뚱해있었던지
은따까지 당하고 있어서 살기 힘들어요 좀있으면 개학이잖아요 ㅠㅠㅠㅠㅠㅠ
자퇴도 하고싶고 그냥 알바하면서 돈이나 벌고 혼자살고싶어요
17살 어린애가 정신나간 소리한다고 하시겠지만
진짜 학교가서 눈치밥먹으면서ㅓ 시간만 때우다오느니
몸으로 뛰면서 일하는게 더 좋아요 ㅠㅠㅠㅠ
알바할때 손님들한테 인상좋다고 어딜가도 잘될꺼라고
막 덕담도 해주시고 팁도 엄청받는 저인데
학교가면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네요 이제 어떻게 살죠...?
긴글, 국어를 잘못해서 막 내용도 뒤죽박죽이지만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