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프랑스에서 유학하고 있는 유학생이야
이제 2년정도 됬고, 이곳에 있으면서 별의별 일이 많이 있었어. 프랑스 남자랑 사겨보기도 했고 ! 근데 그 얘기들을 다 써볼까? 했는데 일단 요 몇일 전에 있었던 일을 말해줄게
내가 집순이라서, 방 안에만 있다가 장을 봐야해서 내 기준으로 오랜만의 외출이라 치마도 예쁘게 입고 화장은 내가 못해서 그냥 내츄럴하게 나갔어.
아무튼! 오랜만에 외출이라 햇빛도 밝고 너무 기분이 좋았지! 이어폰 꼽고 엄마랑 전화 하면서 싱글벙글 길을 가고 있는데
저 조금 앞에 모자 거꾸로 쓰고 약간 힙합하는 애들처럼 (?) 저스틴비버 보단 못생겼지만 그런 애들이 4-5명이 걸어오고 있는거야 일자로..ㅋㅋ
나는 무리지어있으면 무서워해서 엄마한테 아 무섭다고 빨리 지나가야겠다 하면서 시선을 멀리 두고 가고 있었어
점점 간격이 좁아지고 나는 최대한 오른쪽으로 피해 걷는데 가까워지지 한 남자애가 나한테 오는거야 친구들은 길막을 했다고 표현해야하나? 뭐지 하고선 길 비켜줘야겠다 했는데 (쭈글쭈글) 진짜 내 코앞까지 오더니 무슨말을 딱 하는거야 그 때 내표정 ㅇ_ㅇ....? 진짜 이랬어. 그 짧은 순간동안 아 큰일났다 나 찍혔다 이랬지
내가 이어폰을 끼고 있어서 뭐라하는지 못들어서
이어폰을 빼고 최대한 조심스럽게 ㅠ.ㅠ 응..? 이랬더니
불어로 "뛰 에 트헤 졸리" 너 진짜 이쁘다 이러는거야
너무 당황해서 엄마랑 통화도 하고있었고
내가 아..응 고..마워 하고 그냥 빨리 도망칠려고 하는데 이때만 해도 봉변 당할 거 같았거든. 뭔가 무서웠어 ㅋㅋㅋ
빨리 가는데 갑자기 개가 뒤에서 크게 "익스뀌즈모아 실례해요 혹시 번호있어요? 이래서 더 빨리 걸음걸어 갔거든 근데 번호요 번호요 하면서 친구들이랑 뒤에서 나 계속 쳐다보고 있길래 무서워서 일단 주고..개가 나긋하게 이름은 뭐야? 헤헤 웃는거야 그래서 아 이상한 애는 아니구나 하면서 일단 주고 장 보러 갔어
그 다음 이틀있다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는거야
안 받았더니 문자가 오더라고
남자애: 잘지내 (내이름) ?
이래서 나는 누군지 몰라서
나: 누구세요?
남자애: 나 그때 길에서 마주쳤던 애야
나: 아 그래 안녕
남자애: 어떻게 지내? :)
나 : 잘지내고 있어 너는?
남자야; 나도 잘지냈어! 근데 너 정말 예쁜 거 알아?
나 진짜로 너랑 데이트 하고 싶어
이 때, 내가 여기서 지내면서 외국인 남자에게 경계가 많아서, 호기심으로 다가오는거구만 하고 그냥 답장을 안했어
답장이 안오니까 갑자기
남자애:나 너 좋아하는거같아
이렇게 온거야ㅋㅋㅋㅋ내가 살다살다 이렇게 빨리 고백 받아 본 적도 처음이고, 얼마나 날 받다고 이런 말을 하는건지 어처구니가 없었어
그냥..
남자친구 있다고 말해버리고 나머지 거에는 답장을 안했어
사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야 저스틴비버 같은 약간 그런 스타일인데 나는 별로 ㅠㅠㅠㅠ.....
오늘 또 문자왔는데
답장을 안하고있는 중이야
끝을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할까?
근데 한국에서 번호를 군인에게 한번 놀이동산에서 한번밖에 없었는데 여기와선 정말 많이들 물어보는거같아 진짜 너무 너무 신기하더라구
외국에선 동양인의 정석처럼 생긴 사람들이 인기가 많다고 하잖아 근데 내가 얼굴이 동양인의 표본이런건 아니구 쌍카풀도있고 얼굴도 둥글둥글해 그렇다고 키가 모델처럼 큰것도 아니야 그냥 보통키 163..!
프랑스 유학생의 썸타는 이야기
이제 2년정도 됬고, 이곳에 있으면서 별의별 일이 많이 있었어. 프랑스 남자랑 사겨보기도 했고 ! 근데 그 얘기들을 다 써볼까? 했는데 일단 요 몇일 전에 있었던 일을 말해줄게
내가 집순이라서, 방 안에만 있다가 장을 봐야해서 내 기준으로 오랜만의 외출이라 치마도 예쁘게 입고 화장은 내가 못해서 그냥 내츄럴하게 나갔어.
아무튼! 오랜만에 외출이라 햇빛도 밝고 너무 기분이 좋았지! 이어폰 꼽고 엄마랑 전화 하면서 싱글벙글 길을 가고 있는데
저 조금 앞에 모자 거꾸로 쓰고 약간 힙합하는 애들처럼 (?) 저스틴비버 보단 못생겼지만 그런 애들이 4-5명이 걸어오고 있는거야 일자로..ㅋㅋ
나는 무리지어있으면 무서워해서 엄마한테 아 무섭다고 빨리 지나가야겠다 하면서 시선을 멀리 두고 가고 있었어
점점 간격이 좁아지고 나는 최대한 오른쪽으로 피해 걷는데 가까워지지 한 남자애가 나한테 오는거야 친구들은 길막을 했다고 표현해야하나? 뭐지 하고선 길 비켜줘야겠다 했는데 (쭈글쭈글) 진짜 내 코앞까지 오더니 무슨말을 딱 하는거야 그 때 내표정 ㅇ_ㅇ....? 진짜 이랬어. 그 짧은 순간동안 아 큰일났다 나 찍혔다 이랬지
내가 이어폰을 끼고 있어서 뭐라하는지 못들어서
이어폰을 빼고 최대한 조심스럽게 ㅠ.ㅠ 응..? 이랬더니
불어로 "뛰 에 트헤 졸리" 너 진짜 이쁘다 이러는거야
너무 당황해서 엄마랑 통화도 하고있었고
내가 아..응 고..마워 하고 그냥 빨리 도망칠려고 하는데 이때만 해도 봉변 당할 거 같았거든. 뭔가 무서웠어 ㅋㅋㅋ
빨리 가는데 갑자기 개가 뒤에서 크게 "익스뀌즈모아 실례해요 혹시 번호있어요? 이래서 더 빨리 걸음걸어 갔거든 근데 번호요 번호요 하면서 친구들이랑 뒤에서 나 계속 쳐다보고 있길래 무서워서 일단 주고..개가 나긋하게 이름은 뭐야? 헤헤 웃는거야 그래서 아 이상한 애는 아니구나 하면서 일단 주고 장 보러 갔어
그 다음 이틀있다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는거야
안 받았더니 문자가 오더라고
남자애: 잘지내 (내이름) ?
이래서 나는 누군지 몰라서
나: 누구세요?
남자애: 나 그때 길에서 마주쳤던 애야
나: 아 그래 안녕
남자애: 어떻게 지내? :)
나 : 잘지내고 있어 너는?
남자야; 나도 잘지냈어! 근데 너 정말 예쁜 거 알아?
나 진짜로 너랑 데이트 하고 싶어
이 때, 내가 여기서 지내면서 외국인 남자에게 경계가 많아서, 호기심으로 다가오는거구만 하고 그냥 답장을 안했어
답장이 안오니까 갑자기
남자애:나 너 좋아하는거같아
이렇게 온거야ㅋㅋㅋㅋ내가 살다살다 이렇게 빨리 고백 받아 본 적도 처음이고, 얼마나 날 받다고 이런 말을 하는건지 어처구니가 없었어
그냥..
남자친구 있다고 말해버리고 나머지 거에는 답장을 안했어
사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야 저스틴비버 같은 약간 그런 스타일인데 나는 별로 ㅠㅠㅠㅠ.....
오늘 또 문자왔는데
답장을 안하고있는 중이야
끝을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할까?
근데 한국에서 번호를 군인에게 한번 놀이동산에서 한번밖에 없었는데 여기와선 정말 많이들 물어보는거같아 진짜 너무 너무 신기하더라구
외국에선 동양인의 정석처럼 생긴 사람들이 인기가 많다고 하잖아 근데 내가 얼굴이 동양인의 표본이런건 아니구 쌍카풀도있고 얼굴도 둥글둥글해 그렇다고 키가 모델처럼 큰것도 아니야 그냥 보통키 163..!
여기 있으면서 한국에선 상상도 못하는 일들이 참 많은거 같다 ㅎㅎ
재미없지만 읽어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