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주부 재혼아줌니입니다 전남편 아이를 데리고 작년에 교재했던 분과 살림을 합쳤네요 2년 넘게 교제 후 재혼 결심후 살림을 합쳤는데 이번달 말에 작은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현재 남편이 초혼이다 보니 식을 올려야겠고 저도 전남편하고 식을 올리지 않고 살림만 하다 이혼한 케이스라 결혼식에 대한 로망도 있고 없는 살림에다 돌잔치할때 같이도 한다고 해서 작은 결혼식겸 돌잔치를 하게 되었어요
근데 제가 발끈한 이유는 제가 알고 지내던 동생애문입니다 돌싱까페에서 알게된 동생인데요
이혼 후 방황하던 시절에 넋두리 삼아 가입했던 카페였는데 지역모임에서 알게 되어 언니동생사이로 지내게 되었어요직업 특성상 자주 보지는 못했고 그렇다고 연락도 그룹톡하다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그냥 sns상 서로 안부 주고 받는 정도? 이정도였는데
그래도 재혼 한다 했을깨 축하인사 받고 대면대면 지내는 사이라도 할까요?
쨌든 사건의 발단은 지난 주말이었네요
제 카톡프사는 항상 잔치 일정과 아이들 사진으로 해놓는데 이번에 결혼반지를 했어요 저렴한 반지지만 처음 받아보는 반지기도 하고 좋아서 사진 찍어서 프사에 올렸어요 올린지 5분도 안되어서 동생에게 톡이 왔더라구요 잘 지내냐고 하며 안부톡이 오더군요
원래 제가 연락을 잘 안 하는 타입이다 보니 잔치한다고 연락하는것도 웃기고 해서 잘 안해요 제 친구들한테도 원래 잘 안해요
그냥 저냥 지낸다 하고 안부 인사를 물을려는 순간 저에게 그러는거에요
언니를 보면 자기 결혼생활때 생각이 난다며 언니를 보며 짠하면서 이쁘게 산다고 그러더라구요
이쁘게 살어라 이러는거에여
그래도 축하해주는 갑다 이렇게 넘어가려는데
마지막 말이
언니 보면 짠하다...
이게 식 앞둔 사람에게 하는 소린가 싶기도 하고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요
특별히 걔한테 속마음 털어놓은 적 없고 그저 제 sns에 제 아이들 사진 이런 사진 올리는게 다인데..
이건 무슨 심보인지..
왜그러냐고 톡을 보내니 읽지도 않고 답도 없고
이게 더 기분이 언짢더라구요
제 재혼상대 남들이 보면 좀 부족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저만 봐주고 제 아이도 내자식이다 하고 감싸안아준 사람이구요 시부모님들은 제 아들 올라왔을때부터 내손주다 하며 정말 친손주처럼 키워주시는 분들입니다 돈이야 부족해도 저희 내가족 정말 잘 지내고 있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왠 개떡같은 소리인지..
제 친구들은 너 요즘 많이 행복해보인다 시집 잘 갔다라고 하거든요 제가 쟤한테
뭘 잘못했나 싶기도 하고..
남편은 그냥 신경쓰지말아라 하는데 sns에 근황이 보이는데 좀 짜증이 나서요
이런 톡이 오기 전날에 남친과 이별했는지 우울하다라는 글이 올라왔어요 올라와도 뭐라 해야할지 그래서 그냥 보고 말았는데
오늘은 글을 보니 마음을 비우니 괜찮다..
제가 우습게 보였나..아효..
그냥 넋두리로 썼어요
성격이 소심한 구석이 있어서 좀 많이 꽁해요
1이 안 없어지는거보니 톡 보내고 차단한건지..
에이 2주 앞두고 기분 더러워짐..
이건 무슨 심보인지..
30대 주부 재혼아줌니입니다 전남편 아이를 데리고 작년에 교재했던 분과 살림을 합쳤네요 2년 넘게 교제 후 재혼 결심후 살림을 합쳤는데 이번달 말에 작은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현재 남편이 초혼이다 보니 식을 올려야겠고 저도 전남편하고 식을 올리지 않고 살림만 하다 이혼한 케이스라 결혼식에 대한 로망도 있고 없는 살림에다 돌잔치할때 같이도 한다고 해서 작은 결혼식겸 돌잔치를 하게 되었어요
근데 제가 발끈한 이유는 제가 알고 지내던 동생애문입니다 돌싱까페에서 알게된 동생인데요
이혼 후 방황하던 시절에 넋두리 삼아 가입했던 카페였는데 지역모임에서 알게 되어 언니동생사이로 지내게 되었어요직업 특성상 자주 보지는 못했고 그렇다고 연락도 그룹톡하다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그냥 sns상 서로 안부 주고 받는 정도? 이정도였는데
그래도 재혼 한다 했을깨 축하인사 받고 대면대면 지내는 사이라도 할까요?
쨌든 사건의 발단은 지난 주말이었네요
제 카톡프사는 항상 잔치 일정과 아이들 사진으로 해놓는데 이번에 결혼반지를 했어요 저렴한 반지지만 처음 받아보는 반지기도 하고 좋아서 사진 찍어서 프사에 올렸어요 올린지 5분도 안되어서 동생에게 톡이 왔더라구요 잘 지내냐고 하며 안부톡이 오더군요
원래 제가 연락을 잘 안 하는 타입이다 보니 잔치한다고 연락하는것도 웃기고 해서 잘 안해요 제 친구들한테도 원래 잘 안해요
그냥 저냥 지낸다 하고 안부 인사를 물을려는 순간 저에게 그러는거에요
언니를 보면 자기 결혼생활때 생각이 난다며 언니를 보며 짠하면서 이쁘게 산다고 그러더라구요
이쁘게 살어라 이러는거에여
그래도 축하해주는 갑다 이렇게 넘어가려는데
마지막 말이
언니 보면 짠하다...
이게 식 앞둔 사람에게 하는 소린가 싶기도 하고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요
특별히 걔한테 속마음 털어놓은 적 없고 그저 제 sns에 제 아이들 사진 이런 사진 올리는게 다인데..
이건 무슨 심보인지..
왜그러냐고 톡을 보내니 읽지도 않고 답도 없고
이게 더 기분이 언짢더라구요
제 재혼상대 남들이 보면 좀 부족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저만 봐주고 제 아이도 내자식이다 하고 감싸안아준 사람이구요 시부모님들은 제 아들 올라왔을때부터 내손주다 하며 정말 친손주처럼 키워주시는 분들입니다 돈이야 부족해도 저희 내가족 정말 잘 지내고 있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왠 개떡같은 소리인지..
제 친구들은 너 요즘 많이 행복해보인다 시집 잘 갔다라고 하거든요 제가 쟤한테
뭘 잘못했나 싶기도 하고..
남편은 그냥 신경쓰지말아라 하는데 sns에 근황이 보이는데 좀 짜증이 나서요
이런 톡이 오기 전날에 남친과 이별했는지 우울하다라는 글이 올라왔어요 올라와도 뭐라 해야할지 그래서 그냥 보고 말았는데
오늘은 글을 보니 마음을 비우니 괜찮다..
제가 우습게 보였나..아효..
그냥 넋두리로 썼어요
성격이 소심한 구석이 있어서 좀 많이 꽁해요
1이 안 없어지는거보니 톡 보내고 차단한건지..
에이 2주 앞두고 기분 더러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