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당한후1년후 만남

에휴2016.08.15
조회4,094

환승당한지1년지났어요~~ 그사이에 연애도한번했지만

실패했죠~~ 그런데 환승녀한테 연락왔네요~~ 금요일부터 4번을 매일만났는데 후회하고있다고.. 저두좋긴한데 무서워서 다시만나는게 좀 머뭇거려지네요~헤어지고힘들어서3개월동안 13키로빠지고 정말힘들었습니다~ 근데사귀는2년동안 정말최고의여자였거든요~~ 다시만나자니 주위에서 처음이어렵다고 두번째는쉽다그래서 ..안만나자니 저한테너무잘했어서...앞으로 속죄하면서 자기가더잘하겠다고하는데 잘모르겠어요 제마음을..

다른남자랑 잠자리하고그런거.. 솔직히 생각안날순없겠죠
저두그사이에 바람은아니지만 연애도했고.. 두번째는정말쉬울까요? 정말결혼까지생각했던여자인데..
하는말이..자기가1년동안방황했다고...
나같은 천사같은 남자가어딨냐고..미안해서 다시만나자고얘기못하겠지만..혹시 나한테 기회를줄수있다면 내가정말잘하겠다고..
믿어볼까요?...
그냥저냥연얘 였다면 가차없을것같은데..
정말2년이란 시간동안행복했거든요..
그걸 배신하고 가버린 여자라 밉고 상처가너무많긴한데..

믿어보고싶은마음도있고..다시아프기 싫어서 하고싶지않은마음도있고.. 1년전엔 너무아파서 힘들었는데

1년이지난지금은..무뎌진것도있지만..다시만난 환승녀가좋기도하고..이게 미련인건지..아니면
나한테 너무잘해서...이런여자다시만나기힘드니깐..
마지막으로 믿어보자 식인지... 이제힘든건없어요..
울고불고 밥도못먹고 아파하던 저는이제없네요..

다만 다시시작해도좋을지.....꼭 모든 판분들처럼..
두번은정말쉬운건지....제가결정만하면되는데..좀처럼 결정할수가없어요..익숙해서좋은마음은있지만 설레거나 찌릿찌릿은아닌것같아요 나이고30 을막지나서 그런건지..익숙해서 좋은것같고..그냥 횡성수설..
뭐라고 쓰는건지도모르겠고..그냥 다 복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