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보호소탓일까,내탓일까 여러분생각은요?

SJ2016.08.16
조회5,939

 

 

 

 

 

 

 

 

견종 : 그레이트피레니즈 (상근이로많이알려져있음)

이름은 백곰이구요,6년동안 애지중지키운 반려견입니다.


(2016.08.07/일)

말라뮤트2마리 피레니즈1마리 키우고있습니다.
점심이후에 160cm쯤 되는 담을넘어 백곰이 혼자 집을나갔습니다.
당일날 찾지못하고...신고만해둔뒤, 다음날  퇴근후에 찾아헤매고다니던중

사촌동생의 지인을통해 들은내용이

어떤여학생이 돌아다니던 백곰이를 발견하고

군청 (유기견보호..팀인지..보호소인지) 에 맡긴뒤 지금은아마

(연계되있는) ㅎㅅㄹ동물병원에 가있을거같다 라는 반가운말을 듣고

받지않는 병원전화에도 무작정 갔습니다. 다행히 간판에 휴대폰번호가 적혀있었습니다.

한참후에 받아 설명하는데

어~상근이한마리 들어왔어요 라고 말을하시길래.

그말에 이제야 숨이 좀 트이면서 대화를 이어가던중

우리백곰이가 맞는지 하나하나 말을 맞춰보는데

전날나갔다고 했더니 나온지 한달은 되보인다고 꾀죄죄하고
뒷다리도다쳤는지 절뚝거리더라...찾는 상근이가 아닌가보다고
말씀하시하길래...이동네에 피레니즈가 흔한것도아니고...


그래서 아니라구 날이더워 침흘리고 ,더울까봐 매일같이 물뿌려줘서
꾀죄죄한거다 라고 설명드리고 중요한 뒷다리...
요몇일 담몇번넘다가 발바닥이 슬켜서 상처가났습니다.

것때문에 뒷다리를 들고다니긴했다 말씀드리면서 맞는것같다고 했는데

"근데 죽어버렀는데?" 라고 장난인지 진심인지 분간하기어려운 어투로 아무렇지않게 말씀하십니다.

말투에 벙쪄서 정~~~~~~~말 ! 장난치시는줄알았습니다.....

왜죽어요? 라고 되묻자
저희가 사는 읍내와는  20키로정도 떨어져있는 안집(전북고창.무장) 으로데리고 가서
(동물병원엔 대형견 둘곳이 없어 안집으로 데리고가셨다함, 소형견아닌이상 안집으로가는듯)
저녁에 나무밑에묶어놓고 다음날와보니 죽어있더라고....
별나게 헥헥거렸다고...하신다

갑자기 머리가 띵~해지며...
진짜인지 가짜인지 우리백곰이 욕심나서 그런말하나...
까지 생각을했습니다....정말이지 상상도못한 이야길듣고 거리에서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고있는데...사진은찍어뒀는데 보낼줄을모르신다고...


근데 여자애라고 하시네요 ... 우리백곰이는 수컷인데.....

남자애라고 했더니..여자처럼생겼던데 ~ 라며...여자애같다고 하신다...
그러더니 또 찾는 개가 아닌가보다고 아니였음좋겠다고 하신다...


아니에요 남자애고 나가기바로 전날에 더울까봐 제가 생식기근처로해서
배털을 다 밀어줬습니다~ 털밀려있지않느냐고 했더니

그것도 확인안하셨는지 우물쭈물하시고는 성별하나도 제대로 모르고....

어이가없습니다. 대게 성별확인부터하는게 정상아닌가요?...


근데 느낌이라는게 진짜 싫지만 우리 백곰이같아서....
확인하러 가겠다고 하고... 아버지와 친구를 데리고 안집 이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사진만보여주시고는...봐봤자 마음만 아프니 그냥 두라고...
너무 허망해...사진만보며 하염없이울었습니다.

우리백곰이를 인계해준 군청 직원들도 와있더군요

백곰이 죽은사진확인하고,,,

제폰으로 넘기려는데 뭣하러 이런걸 가지고 있으려고하냐며

군청분들이 찍어둔사진있으니 그걸 받으라고 하시네요

뺏어가려는데 후딱 제번호로 사진두장 전송해두고,

군청직원분들 한테도 백곰이 발견당시 사진 여러장받았구요,

그러고 울고불고 집으로가 뜬눈으로 밤을보냈습니다.


하지만...백곰이를 연고지도없는 곳에 두는건 도저히 마음이편치않아
자기전 강아지 장례부터이곳저곳 알아보다
다음날 날이밝고 전화를드렸습니다...백곰이 데리고가서 좋은곳에 묻어주겠다고
그러지말라고하시네요. 아주머니가 자기들믿고 여기에두라며 뭐하러 마음아프게 보려고그러느냐
저는...솔직히 집나가서죽은것도억울한데 연고지도없는곳에 두는게 더 마음아프다며 또 울었습니다.


저를(성인입니다) 어리게봤는지 아버지와 통화시켜달라셔서 한번더 확인후

백곰이를 데리고오기로하고..

남동생과 둘이 단단한땅에 삽질하며...우리곰이근처 파리들은 왜이리 날아다니는지

파리쫓아내가며 펑펑울며 간식과함께..... 가족묘에 묻어주었습니다ㅜㅜ


동물병원에 한번더 찾아갔더니 마침 아저씨가 계셔서 ... 정황을한번더 물어봤습니다.
말씀도안해주시고 대답도안해주시길래 전날에 안집에계시던 아저씨가아닌줄알고
어제 안집에계셨던분 아니세요? 라고 하니 맞아요~라는 짧은대답만하십니다.

(전날부터 죄송하다는말씀부터,모든정황을 아주머니밖에 안했습니다...아저씨는 한마디를안하시더라고요)


어이가없어....되물었습니다...백곰이가 왜 죽은거냐고...경황이없어 울다가만 갔는데
죽은이유가있을것아니냐...사인이뭐냐 ... 자꾸 물으니 아저씨가 뭐 더워서죽은것같다고

일사병같은거라고...화가나서 한마디했습니다.


우리개가 일반 가정집으로 가서 죽었다면 개에대한 상식이부족하고,성향을몰라

억울하지만 제탓이니그건 그럴수도 있다고생각한다.

하지만, 여기는 동물병원이 아니냐고...동물병원에서 개들 성향하나 파악못해서

하루도안되는시간에  더워죽는다는게 말이되냐고...... 따졌더니 아무말씀 안하시네요...

그러고 몇일을 울며 지냈습니다. 아침에눈뜨자마자 너무서러워 울고, 밥먹다가도울고, 시원한에어컨바람쐬면서도 우리곰이는 이 폭염속에.........

내가이렇게 시원하게 지내도되나..싶어 울고 울기만을했습니다.

겨울개들 특징이 ... 털이많아 열사병에 많이들 쓰러지기도합니다.

물만 주실게아니라 온몸을 얼음마사지혹은 차가운물을 최소 10분은 쐬어주어야 정신이 좀 돌아오거든요

그런데 저에게 별나게 헥헥댔다 라는말씀만 하시고............ 물은 줬냐물었더니 그럼 물안줬겠냐고

물도주고 나무그늘밑에 묶어뒀다고 ... 라는 말만하고....

도저히 저는 이번일을 그냥 넘어갈수가없어 처벌원합니다.

대한수의사협회, 농림축산식품부 알아보고 전화드렸더니...

행정적 권한이 없어서 처벌이나 징계는 하지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정 원하시면 법률구조공단에 문의하시고 민사재판을 해야될것같다고 ...

그후에 자기들이 처벌이던,징계던 가능하다고..하셨던것 같네요

그리고선 2016/08/13 오후에 동물병원장님에게 전화를드렸습니다.

제가 우리백곰을 아가일때 운이좋게 혈통있는아이로 데리고오게됐다고...

도저히 이대로는 그냥 못지나가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죽지않아도 될 아이가 아프지도않던아이가...건강하기만하던 아이가... 

미흡한조치로 죽은거라 저는 보상 받아야하겠다고 말하면서요....

그랬더니 호통을치시는거에요...이해좀해주면되지 몇번을얘기하느냐고

잘못이없단 식으로 하시더라구요...

제가볼땐 그분들 동물을 사랑으로 보시는게아니라 일이라고 생각하시는것같습니다.

 

동물 성별하나도 제대로 파악못하고 더운아이 조치 도 못취해줘서 죽었는데

그게 잘못이아니냐고 ,,, 그랬더니 개가 꾀죄죄한얘기만하시네요..

그게 어디 나온지 하루된놈이냐...죽게생긴놈 데려다가 보살폈다면서.....

 

제가 분명 말씀드릴수있는건 백곰이 발견당시사진보면...(나중에올려드리겠습니다)

과연 그게 죽게생기던 아이인지....너무 멀쩡하기만 합니다....

제가 되려 묻고싶습니다...나무밑에 묶어줬다고 말씀은하시는데 받은사진에서는

나무는커녕...잔디밭인지 잡초밭인지 위에...

백곰이 들어가지도 못할 작은개집옆에 노끈같은걸로 묶어둔

사진은 받았습니다...군청분들에게.....

답답하고....말이안통하시더라고요

 

그리고 통화중에

자기가 집에 없어서 성별을 몰랐답니다. 군청직원에게 묶어두고 가라고 해서 못봤다는데

그럼 동물병원장인 주인도없은 안집에 군청직원이 전화통화만으로 개만 묶어두고 간다는것도 저는 이해가안가거든요...

그럼 개 죽은건 봤을텐데 그땐 확인하셨을꺼 아니냐고,,,

개죽은건 보셨으니까 죽은지 알꺼아니냐며, 그떄 성별확인 안하셨어요? 라고 물으니

자기가  그걸꼭확인을 해야되냐라고  말을하십니다.

그럼 그걸 누가 확인합니까....?

어이가없어 저같은경우도 동물정말좋아하고 동물들하고 놀아줄땐 성별부터 확인합니다

라고 했더니 제가 거기에 취미가있나보다고 말씀하시네요...이게 동물병원장이 할말입니까?

그래서 할말만 했습니다.

집나간지 하루만에 이유가어찌되었던 우리개는 미흡한조치 로 죽은거고,

개인적으로 맡긴것도아니고 (군)을통하여 유기견보호소에 들어간 아이라 증거는 없을수가없고

원장님께서 대화를 안하시려고 하는것같아 저는 민사로 해야겠다고

하니 마음대로 하라고 하시네요 ~

어떻게해야할까요...

 

과연 이런곳을 유기견보호소 라는 명분으로 운영이되게 놔둬야합니까?

 

(여기저기 자문구하다보니...다른데다니셨던분들이 급해서 읍내에있는 ㅎㅅㄹ동물병원에

 강아지미용맡겼다가 아이들 눈 실핏줄이터져서오기도하고, 머리에구멍이나있기도하고,

 트라우마가생겨 사람안무는아이가 두번째방문때 주인을문적도 있다고하더라구요.....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있는걸로보아 충분히 문제가많아보이는 병원같아요) 

 


제가납득시킬수 있는 증거라고는

병원장님 휴대폰으로받은 개 죽어있는사진 2장,

군청직원분들에게받은 개발견당시사진 여러장,

혹시나 우기실지도몰라서 개 죽은거확인하러 안집들어가는 블랙박스 (화면엔 군청직원도,병원장님사모님인 아주머니찍혀있음)

08.13 날짜로 통화내역 ( 성별확인도 안하냐는말에 자기가집에없어서 통화만하고 군청직원이 묶어두고갔다 그래서성별을 모른다 등등 죽은후에라도 확인해야되는거아니냐 라는말에 내가그걸꼭을확인해야하냐..라고말하며 저는 지나가는개도 놀아주다가 성별은 꼭 확인한다...라고 했더니 그쪽이그게취미인가보다 라는 말)

 

저는현재  민사소송할려고...법률구조공단에 상담예약해두고

여기저기 자문을 구하고있는중입니다.

누구는 그깟개 가지고 라고할지모르지만.. 누구는 개때문에 우울증에걸려 죽기도하구요...

사람마다 상처의 깊이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첫정을주고 6년간 정~말 교감많이하며 애지중지키운 자식같은 아이입니다...

사람인가싶을정도로 말귀도잘알아듣구요...

하루하루를 눈물로 보내고있어요...겪어보지않으면 모릅니다...이고통...

우리곰을  위해서 해줄수있는게 이것밖에없네요

 

그 동물병원을 그냥 둬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ㅜㅜ

유기견보호소 자격을 박탈하던지...문을닫던지...

그냥 억울하고억울할뿐이에요...

이글을 읽은 여러분의생각은 어떠한가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