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원룸주차장을 무료 주차장처럼 쓰는 사람들 때문에 속상합니다

7772016.08.16
조회203,828

(추가글)

저희 부모님께서 최근에 처음 원룸을 인수 하신 거라서 아무 것도 모르시고 저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해서 속상한 마음에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많은 조언을 남겨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추가글을 씁니다.

저희 주차장은 정말 뻥 뚫려있어 문을 설치 하는 것은 불가능 할 것 같지만 조언해 주신 것처럼 외부인 주차금지 cctv 촬영 중 등 표지판을 설치하기로 하였습니다.

입구에 쇠사슬로 막아놓고 자물쇠로 잠그는 방법은 원룸에 다시 가서 견적을 내보고 할지 말지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차스티커 부착은 저희에게도 기물파손죄 등과 같이 피해가 올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언해 주신 것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시친에 어울리지 않는 내용을 올려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걱정해 주시고 조언해 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저와 같은 일을 겪으시는 분들도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요즘 날씨가 더운데 몸조리 잘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결시친에 어울리는 내용은 아니지만 성인이 많은 곳에서 조언을 얻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모바일로 쓰는지라 읽기 불편 하실 수도 있지만 양해부탁드려요

저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여러개의 원룸으로 이루어진 4층짜리 건물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일주일에 3번씩 항상 어머니께서 청소를 하러 원룸에 들르시는데 갈 때마다 원룸에 살지 않는 사람들이 차를 대놓고 있습니다. (원룸 입주자들 중에 차 있는 분이 한 분 밖에 없어서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원룸이 시장 근처에 있기는 하지만 남의 구역에 차를 대고 더럽히고 가는 것은 정말 잘못된 행동 아닙니까?

백 번 양보해서 차를 잠시 대는 것은 괜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 담배꽁초를 가득 버리지를 않나 시장에서 먹거리를 먹고 쓰레기를 버리질 않나....
한 번씩 어머니를 도우려 원룸에 갈 때마다 그 상황을 보면 정말 화가 납니다

심지어 오늘 청소를 하러 어머니와 함께 원룸을 갔는데 못 보던 차가 있어 어머니께서 누구시냐고 물었더니 40ㅡ50대 정도 돼보이시는 남자 분 께서 오히려 인상을 찌푸리며 아줌마는 누군데 그러냐고 화를 냈습니다. 어머니께서 원룸 주인이라고 여기 안 사시면 차 대지 마시라고 정중히 말씀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되레 화를 내며 아니 잠시 대는데 뭐가 문제냐고 와이프오면 갈테니 신경쓰지 말라는 겁니다

그래서 저도 화가나서 아저씨 지금 여자 밖에 없다고 큰소리 치시는 거냐고 여기 개인 사유지니까 원룸에 볼 일 없으시면 나가 달라고 안 나가시면 신고한다고 그랬더니(신고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세게 나가야 될 것 같아서 말했습니다) 막 어이 없다는 듯 한숨을 쉬고 화를 내다가 "x밟았네!"하고 크게 화내며 나갔습니다

이 상황에서 저와 저의 어머니가 잘못된 행동을 했나요? 한 번씩 아버지께서도 어머니와 같이 원룸 청소를 하러 가시지만 어머니 혼자 가실 때도 많아서 해코지 당하시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차가 있으신 입주자도 계시고 입주자분을 보러 차있는 분이 오실 수도 있으니 막아놓을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을 겪어 보신 분이나 이런 상황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은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81

젠장오래 전

Best전에 살던 원룸 건물 지하주차장도 크고 1층에도 몇대 댈수 있었는데 사는사람 다 대고도 조금 남았어요 집주인 가끔와서 등록안된차 방문차량인지 확인하고 아니면 견인조치 했구요 경고문 써놓으시고 견인조치 하세요 입주자들 자리없음 관리인한테 전화함 바로 올라와서 똑같이 확인하고 견인조치 했음

hhhgg오래 전

Best개인 사유지이기때문에 구청에 전화하면 견인 가능합니다. 당연히 대면 안되는거구요..서있는 차는 구청 달리는차는 경찰 에 신고하면 된다는거 같던데..당연히 상대가 잘못한거 맞아요..

ㅠㅠ오래 전

Best저도 원룸 운영중입니다. 같은 이유로 되게 짜증이 많이 난 상태에요. 구청 전화해도 개인사유지라 견인안되구요 . 주차비용도 못받습니다. 하나 진짜 자주 그러는 사람에겐 엿먹일 방법이 있어요. 그차 주차된차에 이중 주차해버리고 전화 안받는겁니다. 차못빼게,, 아니면 양옆에 철봉 박아서 체인걸고 자물쇠로 잠그는 방법도있습니다. 개인 재산이기때문에 그 차주는 체인을 손상시킬수 없습니다.

마법사오래 전

익스펙토 페트로눔!!!!!!!

우훟오래 전

차단기 설치하세요~ 삑~ 하면 열리는 그거 ㅋ확실히 안 들어옵니다

동동오래 전

손잡이에 가래침 뱉는 센스가 필요해 보이는군요

ㅡㅡ오래 전

베플 말이 다르네. 구청마다 다른건가

미친오래 전

남의집 주차하고 연락 안되거나 배째라식이면 주거침입죄라도 적용시켜야 하는거 아닌가 이거 왜 사유지라고 구청에서 견인불가라는지 몰겠음 지들 귀찮아서 그러는걸로밖에.

오래 전

좀 돈이 들더라도 주차장 막대나 쇠사슬? 이런거 설치하시면 안되나요?

시구야오래 전

집하고ㅈ거리가있으면 씨씨티비달고 컴터로 집에서 오고가는 사람 확인하라하세요 상주 해있지않아 습관적으로 주차하는분있어요 날마다 히히티비 보고있다하고 견인조치하겟다하세요 나중 관릿나고있는 주차장으로 인식되면 안온답니다

ㅇㅇ오래 전

저도 자취생인데 정말 빡칩니다. 외출하고오면 주차할자리가 없어서 멀리 내리막길에 주차하고ㅡㅡ 심지어 내 차 옆에 주차해놓고 다른원룸으로 들어가는거보고 진짜 개어이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생각하니까 또 빡치네

Masterh오래 전

한국 사람들 정이 많아서 그런가 ㅋㅋㅋ 미국에서는 상상도 못하는데....차 절라 많아서 차댈대 없어서 30분 헤매던 샌프란에서도 남에 집앞 주차장이나 차나오는곳은 새벽 2시에도 안건드린다. 재수 없으면 바로 견인 당하기 때문이지...

오래 전

저희집은 대치동 학원가에 있어서 매일 주차가 되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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