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동네사는 여자가 바람을피는것 같아요

행여나2016.08.16
조회2,316
안녕하세요. 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저는 37살의 주부입니다.
우선 제목대로 같은 동네사는 여자가 바람을 피는것 같아 어디에다가 이 걱정을 하소연할지 답답하여 여기에 조언을 부탁 드림니다. 다른분들께서는 왠 괜한 오지랖으로 여기다 글을 올리나 싶겠지만, 제 생각은 잘못된 일을 보고도 모른체 눈을 감아야 하는 게 맞는건지 또 유치원의 선생으로써 그런 부도덕한 행동을 하면서 아이들에게는 바르게 살라하는 교육을 시키는게 맞는 행동인가 해서입니다.
너무 서론이 길었는데 처음 모습을 의심한건 올 초 남편과 늦은심야 영화를보고 집에 들어가는데 (참고로 저희 지역엔 영화관이 없어 ㄷㅈㄱㅇㅅ로 넘어가야했습니다) 어디서 본 여자가 나이트를 들어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사실 이거야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며 굳이 사생활에 대해 궁금해 하고싶지않았습니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라.
저희지역의 역전 앞에는 몇 안대는 포차골목이 있는데 6월 쯤 거기서 우연치않게 그 여자분을 본것입니다. 저는 그 여자분을 한눈에 알아 봤지만 그분은 저를 모르시는것 같더라구요 (아이를 거기에 맡기지 않아서인지) 그리고 저는 제친구와 술을 마시는 중 본의아니게 그 분의 하이톤과 사투리로인해 그분의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신랑에게는 자기의 시골에 간다해놓고서는 다른지역에 있는 남친에게 간다 하더라구요.... 자기의시골은 남해 섬이라 무조건 외박을 한다 하며 조아하더라구요. 순간 더 이상은 듣지 말아야겟단 생각에 일어 날려하는데 또 자기는 저희 지역에서도 썸을 탄다 하네요.. 순간. 이건 아니다 싶었죠. 특히나 저희 지역처럼 고개만 돌려도 인사하는사이인데.. 저분의 행동이 아니다 싶었죠. 그리고는 뭐든게 의심스럽더라구요 그분의 행동을 보고 말이죠. 그후 지금처럼 이 얘기를 친구에게 한다면 금방 소문이 날꺼 같고 남편에게도 말하자니 괜한 오지랖이라며 조용히 있으라고 할거같아 여기에 적어 보네요.
사실 여기에 쓰는것도 걱정이 대긴하지만 문제가 생길시에는 바로 삭제하도록 할께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그 여자분과 같이 있던 분들은 무슨 생각으로 같이 즐겁게 노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