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티파니.. 그렇게 주제넘은짓인가요?

반지2016.08.17
조회381,875
내년 결혼앞둔 예비신부예요.
제목 그대로예요. 결혼반지로 티파니나 까르띠에 준비하고 있어요.. 저랑 예비신랑은 그냥 평범한 30대구요..
따로 혼수나 집이나 할 게 없기도 하고..
(현재 살고있는 집에, 가전들도 가구들도 쓰던거 쓸거라서..)
예물은 제가 보석 잘 모르기도 하고.. 목걸이 팔찌 귀걸이 다 평소에 안하는 것들이라 굳이 사야하나 싶구.. 근데 반지는 좋아해서요.. 둘다..
다른거 과감히 생략하고 반지만 하는건데..
먼저 결혼한 친구가 기를 쓰고 태클이네요.
비꼬는 것 같기도 하고, 무슨 연예인이냐며..
혼수, 집도 안하는데 무슨 반지에 그렇게 큰 돈을 낭비하냐며.. 무슨 저를 철 모르는 애 취급하는데..
고깝게 듣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저한테만 그러는 건 상관없는데.. 남친도 싸잡아서 정신없다하고ㅡㅡ
결혼은.. 각자 취향대로, 형편대로 하는 거 아닌가요?
자꾸 뭐 준비한다고 얘기할때마다 깎아내리는 통에 오히려 친구땜에 스트레스 왕창 받고있어요ㅡㅡ 유럽 간다고 하면 힘들다더라, 싸운다더라..
그럴거면 물어보지나 말든지.. 괜히 거짓말하긴 그렇구.. 어차피 알게 될 거라 그냥 얘기했다가.. 어휴..
먼저 결혼해서 아는 게 많아 그러는지 엄청 저를 타이르듯, 애 취급해요.. 준비를 그렇게 하는게 어딨냐며ㅡㅡ
저런 얘기 쏙 들어가게 한마디로 정리하고 싶은데.. 잘 생각이 안나네요..ㅜㅜ 사이다 조언 좀 주세요..
그리고.. 그렇게 오바인가요? 저 브랜드 결혼반지?
ㅜㅜ

댓글 159

엄마오래 전

Best지가 못하니 배알이꼴린모양이네요 어휴 부럽다고 솔직히 말을 하지

ㅇㅇ오래 전

Best자기는 못했으니까 님도 못하게 하려는거. 보통 결혼한 애들 중에 진심으로 조언해주고 추천 비추 확실하게 해주는 애들 보면 양가 다 넉넉한 집안에 돈 걱정없이 적정선에서 결혼할때 로망? 다 이뤄본 애들. 님 상황 다 알면서도 님 친구같이 구는건 지지리 궁상으로 결혼해서 열등감 폭발하는걸 눌러가며 님도 못하게 하는 쪽으로 몰아가자 하고 있는 인간일 뿐. 내 친구 모임 중 최근에 결혼한 애가 결혼 반지의 다이아만 2캐럿을 받음(목걸이 귀걸이는 작은 알이고 다이아세트 외엔 하질 않음 자기 언니 보니까 다이아세트만 격식 차리는 자리에 하고 가지 다른건 하지도 않더라며). 혼전임신으로 모아놓은 돈도 없이 결혼한 친구가 다이아는 사는 순간 가치 떨어지는게 다이아인데 너무 철없다고 몰아감.. 다이아세트받은 친구 결혼진행의 모든것을 태클 걸고 있던 상황이라 듣다 짜증나서 예물을 팔 생각을 하고 받니? 평생에 얘한테만 가치가 있으면 되는게 예물인데 집안 망해서 손가락빠는 상황도 아닌데 예물을 판매할 미래를 생각하고 고르라는게 말이냐 방구냐 얘가 예물만 받고 입씻은 파렴치한도 아니고 두집 수준 맞춰 예물 예단 주고 받았다는데 왜 이미 끝난 일을 가지고 부정적으로만 얘기하는데? 우리가 니 결혼할때 너처럼 굴었니? 했더니 결혼선배로써 어쩌고~. 똑같은 조건에서 한 결혼이 아닌데 조언할게 뭐가 있냐? 그만해 했더니 자리박차고 나가버리데.. 카스에 지는 얼마나 결혼 잘하는지 보자고 저격글 올렸길래 빡쳐서 이미 내가 받은 커플링과 프로포즈링 이 두개만해도 니가 받은 예물 몇배 가치는 될테니 걱정 끄라고 핵유치하게 맞대응해줌.

ㄴㄱ오래 전

Best내친구도 예물다생략하고 까르띠에 반지만했어요 그게낫던데요. 평소안쓰는 예물세트하는거보단 한가지올인해서.대신 여자반지가 다이아넣고하믄더비싸니 신랑시계해주구요. 그리고난 유럽으로신혼여행 갔다왔는데 하나도 안싸우고 좋기만했어요. 그친구는 배알꼴려서 질투하네요. 생각해보니 자기도 브랜드반지끼고싶고 유럽가고싶으니 훼방놓네요.은근히 그냥자기처럼하게. 그럴수록흘려듣고 하고픈대로하세요.0

jh오래 전

나도 까르띠에 반지에 유럽으로 신행 댕겨옴. 빚 없이 다했는데 주제 넘는 짓은 아니지 ㅋㅋ 그리고 유럽 신행가서 단 한번도 안싸움 ㅋㅋ 둘다 워낙 해외여행 자주 다녀서 코드가 잘 맞아서 그런지 몰라도 ㅋㅋ 친구년이 배알이 꼬였나보네

꿈냥오래 전

까르띠에나 티파니등 반지 그렇게 안비싸여ㅋㅋ 주변에 깔린게 까르띠에반지에용~~

오래 전

그 브랜드 반지가 뭐라고 주제를 따질일인지... 엄청난 명품 사는줄 알겠네요 친구가 님 부러워서 땀지 거네요

ㅇㅇ오래 전

옆에서 지랄을 하던 난리를치던 하고싶은데로 하고 본인이 만족하고 예쁘게 알콩달콩 잘사는게 최고입니다~

이야오래 전

ㅇㅇㄱㅋㅋㄱㄱ제가봐도ㅋㄱㅋㅋ지가그냥부러운거임ㅋㅋㄱㅋㅋ저도혼수예단이런거없애도결혼반지는좋은거하자이래서티파니했어요 반지값만700들었네;넘나좋은것 친구신경끄고걍하세요

랄라오래 전

까르띠에나 티파니에서 5부이상 다야반지 하는거에요? 그럼 좀 돈아깝고.. 그냥 웨딩밴드를 할거면 할만하죠. 값이 얼척없이 비싼것도 아니구 매일낄건데

메룽이오래 전

월급을 알바수준으로 버는거면 모르겠는데 오백정도 여유로 모아둔돈도 없나?? 안타깝..

오래 전

그냥 그 친구한테 일절 얘기 안하는게 좋을듯요. 결혼은 님이 하는겁니다. 그 친구가 이래라 저래라 토탈일이 아니에요. 그런 친구는 그냥 이참에 멀리하는게 답입니다요. 그런 친구 하나 없어진다해도 님 힘들거 없고 오히려 더 맘편해질거에요. 분명.. 경험담이에요. 옆에서 부정적인 얘기만하고 비꼬는 친구 절교하고 나닌 넘 좋음요. 그런 친구 말에 휘둘리던 내 시간이 넘 아까웠어요. 본인이 하고 싶단 생각이 들면 그냥 하면 되는거에요. 그런 친구 말 들을 필요도 없이..

아따맘마오래 전

다른거 다 있으니까 그거 하나 해도 좋겠다. 친구이상함,만나지 마라, 남편도 꼬시겠다.

오래 전

그 친구...지 반지 아니니 일단 그말은 듣지말고요, 전 티파니 까르티에 밴드반지 비싸지 않은걸로 티파니 골드. 까르티에 백금으로 두 개 사서 계절 바뀌면 반지 바꾸는 사람입니다. 아주 만족합니다. 약속반지니 평생 끼면서 편하고 만족하면 님 행복입니다. 그냥 냅두세요. 뭐라고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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