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하자고 정리했는데 기회줬다고 착각하고 페북에 올리겠다고 하는 남자

스트레스2016.08.17
조회386
처음부터 저는 사귄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사귀자고 한거 거절한이후로도 사귄다고 지혼자 착각하고 저를 여자친구라고 생각하고 휴대폰배경사진에 제사진으로 해놓고 제사진들 갤러리에 모여있고 그런놈이 있었는데 여러번만나고 보니까 제가 마음이 열려서 사귀는게 인정하게 됬어요.
그후로 부터, 별어별 일이 있었는데 제가 집에 일이생겨서 안들어가고 밤에 밖에서 친구랑 있으니까 자기혼자 열받아서 제가 무슨 상황을 겪어서 이러는지는 관심도없으면서 부재중전화 수십통에다가 카톡도 계속오고 그때 너무 충격받아서 연락을 씹었거든요.소름끼쳣어요
그러니까 서울에서 대구까지 막무가내로 내려간다고
저희 동네까지 내려오고 만나준다고 말한적도 없는데
늦은밤 11시 넘어서와서는 제가 안만나줘서 자기혼자 술마시면서 밤샌다고 저보고 너무한다 그러면서 저 이상한 사람 만들더라구요..
그러면서 그와중에 몇일전에 샀다는 커플티 들고와서는 제가 안만나주니까 퀵으로 집에보낸다그랬다가 저희집문에다가 걸어놓고 간다그러더니 진짜 다음날 아침에 걸어놓고 가고 사진찍어서 보내더라구요..저 정말 무서웠는데 그 이틀후에 휴가라고 막무가내로 또 대구로 내려와서는 이번에는 꽃을 삿는데 안만나면 집에다가 두고가겟다고 그러더라구요..진짜 이건 아닌것같아서
만나서 정리해야될것같기도 하고 피하면 안될것같아서 만나서 확실히 그만하자고했는데 다신못보는거냐고 앵겨붙으면서 말하더라구요.저는 그런거 싫으면 친한오빠동생사이로 지내자고하고 딱 입장이 명확했어요.
오빠한테 휴대폰보여달라고하니까 잠깐 갤러리들어가서 뭐지우고 순순히 주더니 술취해서 자더라구요.
그동안 휴대폰한거봤는데 제가 연락 안 될 동안 셋이서 만난적있는 아는동생한테 연락해서 대화도 주고 받은게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뒷통수맞은게 그동생이 저랑 카톡할때는 소름이다..저건좀아니다..그래놓고 이오빠한테는 오빠는 정말 좋은 사람인데 언니가 몰라주는것같니뭐니..하ㅋㅋㅋㅋㅋ진짜 믿는도끼에 발등찍혓더라구요
대화내용도 가관인게 자기가 사업해서 돈 몇억짜리 계약미루고 대구 내려왔니 해외갓다가 너옷도 선물해주겠다니 뭐니 그런 얘기를 햇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여튼 저튼 꽃도 안받고 입장 확실히하고 폰에서 갤러리에 제가사진폴더지우고 이름도 본명으로 바꿔놨어요.
어디가서 나여자친구라고 하지말라고도 하고..
근데 카톡으로는 나놓치마.후회한다?잘해볼게 이런 장문에 내용을 보냈고 저는 가당치도 않았지만 그후로 간간히 카톡을 이어왔는데 어제 저보고 스트레스받는데 홍대가도되냐고ㅋㅋㅋㅋ허락을 받으려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무슨 상관이냐고 알아서하라고햇는데
지금 우리관계가 뭐냐면서 난리치는거있죠
본인한테 유리한 카톡만 캡쳐해서
제가 본인한테 기회를 줫다니뭐니 제가 아니라고하면서 그러니까 페북에 올려서 사람들한테 물어보자고 난리치더라구욬ㅋㅋㅋㄱㅋㅋ저 유명하게 만들어줄거라면서.

그오빠 사촌동생이 저랑 만난적있는데 그언니가 문자와서는 오빠가 빡쳐서 저 낱낱히 까발려달라고 말했다면서 잘못한거없으면 연락하지말고 잘못한거있으면 전화해서 생각얘기하라고하는데 답장은 안보냈어요..
진짜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하

댓글 1

파피용오래 전

질문자분의 잘못을 꼽자면 [가당치도 않았지만 그 후로 간간히 카톡을 이어온게]게 유일한 잘못인것 같습니다. 잘못이라기보다 마음이 너무 여리시네요. 그것도 저런 스토커 기질이 있는 분에게 말이죠. 저도 아직 어릴 떄 여자애가 거짓말로 온갖 말도 안되는 황당한 이유대면서 계속 연락하려는거 보고 머리 아프고 소름 돋은 적이 있었습니다. 어차피 지나간 과거의 카톡이나 문자는 누가 어떤 말을 했는지 역사가 다 드러날 수 밖에 없습니다. 나중에 정말 사건이 커저도 그대로 페이스북이나 sns 에 카톡이나 문자 캡처한 내용 전후사정 공개하면 누가 옳고 그른지는 드러나겠죠. 다만 지금 상황에서 질문자분이 어떻게 저 집안에 대처해야하는지가 문제인데요. 아예 카톡 상태메세지도 누가봐도 거절인게 분명하도록 하시고, 그남자나 그남자 지인하고 연락 하지 말아주고 답하지도 말아주세요. 봐주시면 그 남자 또 계속 오해합니다. 남자들 하는 오해중 대표적인게 이 여자는 앞으로 계속해서 나를 만날거지만 나를 휘어잡으려고 일부러 튕기는거야. 이 여자는 사실 좋으면서 튕기는거야. 이런건데 저 남자분은 여기 딱 들어맞는거 같네요... 봐주면 더욱 자기 착각이 맞다고 생각할거같습니다. 간간히 카톡하셨다고 하셨는데 그 간간히 카톡하는거만으로도 상대는 자기 상상에 나래에 빠집니다. 물론 분명히 질문자분이 명확하게 의사표명을 하셨지만 왜 우리나라 많은 남자들이 많은 여자들하고 대화가 잘 안될까요? 특이한 사항에서 자존심이 높은 남자들이 많습니다. 허리와 무릎을 굽히지 않는 마음이니 상대방의 말을 귀로 들어도 마음으로 들은게 아니기 때문에 받아들이지를 못합니다. 여자분들의 말을 마음으로 듣고 이해했다면 꺠달아야하지만 높은 마음으로 들어서 이해를 못하는거죠. 힘내라는 말 밖에 드릴 수가 없네요 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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