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간 건조대

날라리스머프2016.08.17
조회3,052

안녕하세요 얼마전 인천으로 시집 온 여자사람입니다
방탈 죄송합니다 급하게 현명한조언 얻고자
가장 활성화되어있는 곳에 글 남깁니다
폰으로 쓰는거라 오타 양해부탁드리며
빠르게 음슴으로 작성 할께요

저희는 결혼하면서 분양받은 아파트가 내년 입주예정이라 다세대 빌라 전세 거주중(엘레베이터없음)
이 건물 구조가
1층 주차장
2층 3층 (1룸 각층2개)
4층 단독(저희신혼집)
5층 2룸 (단독,현재비어있음)

요즘 날씨가 무척 더워서
빨래하기에는 짱이였음
물론 이 건물중에서는
쓰니집이 제일 넓기는 하지만
햇볕 잘 들어오는곳은 한정적이니
쓰니는 이불 빨래, 수건 경우는 옥상을
이용했음
옥상에 빨래줄이 있기는하나
너무작고 따로 설치?..할 만한건 없음
2층 3층에서는 귀찮은지 옥상에
빨래를 안 널었는데
얼마전 2층에 애기엄마가 이사왔음
옥상까지 아기기저기 널러옴
옥상 빨래줄에 빨래 널어 놓으면
쓰니는 옥상에 건조대 가져다놓고
사용하는데 그 건조대를 그 애엄마가 차지함..
처음에는 몰라서 그랬나보다하고 넘어갔으나
빨래 걷으러가니
내 빨래가 바닥에 널려있고 아기 기저기가
널려있음 내 빨래집게까지 아기 기저기에있음
내려가서 처음에는 좋게 이야기함
공동사용하는것도 아니고 개인물품일뿐더러
남의 빨래를 바닥에 버리고 널는건 아닌거
같다고...
애엄마 눈을 희번덕 거리면서
왜 개인용품을 옥상에 뒀느냐??
내가 니 빨래 바닥에 버리는거 봤느냐??
발광을 함..
그럼 빨래집게가 걸어가서 내 빨래버리고
기저기 집고있냐?? 따지니
무조건 난 모르는일이고 지 빨래집게라고 우김
싸우다 미친년인가보다하고 그냥 그날은 지나가고
건조대 우리집 현관옆에 놓음
빨래집게.. 살림에 보태쓰라고버림

그러다 몇일전에 이불빨래 걷으러 갔다가
내 건조대에 손 대는거 딱 걸림..
걸리적 거려서 민거라고 우김
내 건조대가 없으니 애 기저기 다 못 널음
보란듯이 쓰니 이불과 건조대 들고
내려옴

문제는 오전에 내 빨래 널려고 현관 열었는데
현관옆에 있던 내 건조대 없음
옥상 올라가니 내 건조대 기저기 널려있음

열받아서 아기에게는 미안하지만
기저기 바닥에 버리고 내 빨래널음
그리고 그때 미친년 정체를 알아서
새로산 집게 안 쪽에 다 내 이니셜 유성펜으로
적고 건조대에도 적혀있음
방금 우리집 현관부서지는 줄 알았음

그 미친년이 아기기저기 물어내라며 발광함
전 그동안 내 건조대 사용료 내 놓으라고 발광함
내 수건 다 찢어놨음 그 미친년이..
시끄러웠는지 이웃에서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서 왔음

내 예상대로 이 미친년이 건조대가
공동사용하는건데 내가 먼저 기저기 더렵혔다고
울면서 쌩쑈함

내가 생각해도 쪼잔하지만
내 이니셜 적힌 부서진 건조대보여주며
건조대 배상요구함
결혼 할 때 친구가 사준건데..부서짐..
인터넷 뒤져보니.. 8마넌 정도함..

경찰이 합의보라고 하는데
건조대가 문제가 아니라(친구야 미안)
내가 빨래 널고 싶을때
왜 내 물건사용을 그 미친년 눈치를 봐야하는지

경찰서로 내 남편.. 출동..
그년은 미혼모라 나라에서 주는 돈으로
애 키운다함..
남편은 건조대 사준다며
넘어가자 하는데
난 그 년한테
건조대 및 수건 꼭 배상 받아야겠음

제가 너무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