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남자친구 다시 잡을려고요.

챙취녀2008.10.17
조회1,278

사소한 다툼에 처음으로 언성높인 남자친구가 밉고 괴심해서

헤어지자소리 툭 내던진 여자입니다.

 

평소 제가 사소한 거짓말이나 서운하게 한일도 웃으면서 넘어가주고.

사랑고백한번 안한 저에게 사랑한단말 아낀적 없던 사람이예요.

여기저기 결혼생각하고 만나는 여자라고 신중하게 말하던 사람이고요.

 

헤어지자할때 잡을줄 알았더니 아무말도 안하고 잇더라고요.

무언의 동의인거죠.

 

친구들말로는 남친이 너많이 사랑한건 안다.

그래도 너가 서운하게한거 참다가 이번에 화낸거 같다.

너가 잘못했으니 , 생각나고 보고싶음 잡으라고 하더군요.

 

저는 자존심 대마왕에.. 사실 저좋다는 남자들 많습니다.

지금 남친보다 조건적으로 더 잘란사람도 만나봤고요.

그래서 헤어질적에도 아 까짓거 헤어지고 더 나은남자 만나는거 시간문젠걸

하고... 오만심에 젖어있었죠.

 

아니나 다를까 남친 사귀는동안에도 절 기다리던

외모며 씀씀이며 이해심이며 몸짱에... 여러모로 괜찮고 절 많이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고있습니다.

 

희한하게 완벽한 이런 사람과 있는데도. 다른 남자들 저 공주대접 해주는 남자들 만나도

제 머리속에 전남친생각이 더 간절해져요. 오히려 집에 있을때 보다 더더.. 생각나던데요?

 

헤어진지 삼주 정도 된거같네요?

 

3시간거리나 되는 장거리 커플이였어요.

집으로찾아가서 꼭 안아주며 미안하다고 해볼려고요.

 

이렇게 했는데 아니다 난 맘접었다 하면 빠이빠이 하는게 맞는거죠?/

전남친... 헤어지고나서 제가 잘 지내는 모습보고는 (제친구싸이에서 제가 사진 찍혀가지고 ㅠㅠ 그걸봤나봐요... 남자들이랑 술마시는거) 화나서 머라고 연락한번 오곤

절대 연락 없드라고요.

 

제가 가서 미안했다 보고싶었다. 이러는거

괜찮은방법인가요?

 

사실 차여도. .. 좋은감정들고 보고싶어서 감정 표현한건데 부끄러울거 없고

마음이아 안좋겠지만. 지금처럼 잡을까 말까 고민 없을테고.

안차이고 다시 만나면. 머 기회가 다시 생긴거니 좋고..

이래저래

 

어찌생각하시나요? 조언자분들..

 

그리고..한달뒤쯤이면 화난거 좀 가라앉았을려나요/

 

전 맨첨엔 화 무지낫어도.

한 이주 지나니까 화나는감정은 누그라들고...보고싶은마음만 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