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녀와의 관계.....

고민남200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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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애랑은 회사에서 만나게 되었죠.
걔가 먼저 데시를 하더군요.그게 작년 2월입니다.
유부녀이지만 이혼 한 번 하고 또 결혼해서 별거상태(이혼직전)라고 하더군요.전 미혼
그당시 전 애인이 없고 엔조이 상태로 좋겠다 싶어(이혼2번 한 여자랑은 결혼까지 가기 힘들 것 같아서)
그 날 바로 잠자릴 가졌고요. 담날 할머니산소에 태워 달라해서 1시간거리를 자기 애와 같이 다녀왔습니다.
후로 차에서 만나면 거의 매번 카섹을 하였고 몇개월 후 걔가 자취를 하면서 자취방에서 주로 했었죠.
자기 스스로 옹녀라고 하더군요. 잠자리 표현도 매우 적극적이었구요.
여관비도 제가 1번내면 걔가 3번낼 정도로 적극적이었어요.
월급 80만원 정도를 생활비 빼고 거의 저에게 투자할 정도로....

걔는 남자에게 빠지면 그 남자가 좋아하는건 모든걸 따라 하려고 하더군요. 제가 일음 컬러링을 했었는데
그걸 음악선물 해달라고 하더군요. 회사에서 걸리면 끝이라서 1달간 졸랐지만 안해줬었죠.
걔는 절 무지 좋아했었읍니다. 전 감정표현을 잘 안하고 우쭐해져서 걔를 성욕을 채울 대상으로만 생각을 했었구요.

그러다가 가을쯤 임신도 한번 시켯죠.10주라고 하더군요. 병원애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
거절했죠. 혼자 떼더군요....지금 생각하면 제가 심하게 대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던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 몇달전부터 이브날 어디가자고 조르던애가 24일날 저녁에 전화를 안받더군요.
정말 집에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수십 통의 전화 문자를 보냈죠. 응답도 없고, 25일날은 제 자존심때문에
전화를 안했구요. 26일날 만났습니다. 응급차에 실려갔다더군요., 거짓말이죠. 관계를 하는데 느낌이 확연히 틀리더군요.
걔는 암말도 안하고 너랑해서 늘어났다는 말만,,,,
폰을 봤었죠..
스키샵이라는 이름으로 하루에 7-8번 주고받고 했더군요. 뭐냐고 물어니까 스키타러 갈려고 한다더군요.
저에겐 그동안 스키타고 싶다는 소리는 한번도 안한 애였는데...

1.3일 주말에 큰댁에 제사라고 하더군요.부모님이랑 같이 간다더군요.
자다가도 전화를 받는데 전화를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해서 ktfmembers.com 에 들어가서 조회를 해보니 요금제가 지정번호 할인이라 스키샵번호가 있더라구요.
새벽에 전화를 걸었죠. 아! 컬러링 음악이 똑같았습니다. 그리고 걔 집에 전화했죠. 어머님 목소리더군요.
제사라더니,

1.4일 밤에서야 통화가 되더군요. 집이라고.
만났죠. 전에는 하고나면 바로 옷입고 가지말라고 애원해도 제 집으로 왔었는데 4.5.6.7.8일 걔랑 계속 같이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더군요.
스키샵이랑 만난날 12월 5일, 저도 친구결혼식이고 걔도 친구 결혼식이 있었는데 그 날 문자로 한눈피지마라 빨리와라 등등의 글을 보내더군요
그날 4시쯤에 전화와서 피곤해서 집이라면서 보고싶다고 하더군요.
그 스키샵(스키용품 가게를 한다고 함)이라는 남자는 거기서 만났다고 하더군요. 한달동안 5-6번 같이 술도 마시고 이브날도 같이 보내고 그 다음날 할머니 산소에도 갔다오고 저랑 사귈때 하던 방식이 똑같더군요. 스키샵에게 전화건다니까 절대로 하지말라더군요. 두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다고 하더군요, 저도 좋고 스키샵도 좋고...
실수로 스키샵이랑 통화한걸 녹음을 하였던데 그걸 들어니 돌겠더군요.

다 용서 했습니다.
8일날 마트에 가고싶다고해서 같이 갔는데 스키복에 엄청 관심을 가지더군요,.느낌이 이상했지만..돌아오면서 친구에게
전화를 하더군요, 9일날 7시에 약속까지 정하고.,.

9일날 5시 반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되서 전화했죠. 오지말라고 하더군요. 그런소리 할 애가 아닌데 .... 왜 하니깐 너 오면 나 친구 못만나게 할거같다는 둥.
좀 이상한 말을 하더라구요.
8시에 전화를 했더니 밖에 나와서 받더라구요., 몇시에 들어갈거냐니까 11시쯤이래서 11시를 기다렸죠.
전화준다고 해놓고선 전화가 안와서 제가 걸었죠. 첨엔 신호가 가다가 계속 거니까 밧데리를 빼 놓더군요.
친구에게 전화 거니까 만나기로 했었는데 취소됐다고 오늘 안만났다고 하더군요.
스키샵에게 전화했죠. 첨엔 잘 모르더군요. 걔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니 가명이랑 나이를 속이고 걔를 만난거였습니다.
바로 옆에 있다고 하더군요. 여관에서 같이 있는거였습니다.
아, 걔가 그러더군요., 너랑 만날때는 하루라도 행복한 날이 없었다 오늘 스키샵이랑 하루라도 행복해지고 싶었는데
너가 그걸 무너뜨렸다. 스키샵에게 왜 전화해서 이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느냐..,등등
저 그날 잠 못잤습니다.혼자서 술과 담배를 두갑폈죠., 담날 혼자서 잠도 안자고 속이 안좋아서 바닷바람 세고 돌아왔고. 어제 밤에 전화가 오더군요. 미안하다고.. 나 보고싶다고..

그 여자랑 어케 해야할까요,전 그여자 못있겠습니다. 정도 엄청들었고 걔가 졸라서 놀러 많이 다녔거던요. 계속 걔와 지냈던 추억들이 생각이 나는군요..

전화오면 만나볼까요?
쉽게 잊는 방법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