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민폐녀

2016.08.19
조회224

수능이 다가오니 이 민폐녀가 떠올라서
편하게 음슴체로 할께요

중딩때부터 친한 애가 있음 고1되고 같은학교 같은반 배정되서 좋다고 씬나하고 있었음 물론 반에 다른 친구도 두명만들어서 네명이서 재밌게 지냈음 얘가 좀 많이 뚱뚱함 관리도 안하고 신경도 안씀 ㄹ이라고 할께 그걸 우리는 딱히 터치하는건 아니여서 놔뒀는데 친구 ㅈ이 성격이 불같고 하고픈말은 다해야하고 억울한건 못참음 ㅈ이 중딩때 좀 놀았음 ㄹ은 친오빠가 양아치삘이 남
ㄹ이 친오빠한테 ㅈ이랑 논다고 했나봄 그오빠가 ㅈ에 대해서 안좋게 얘길 했는데 그걸 ㄹ이 ㅈ한테 그대로 얘기함 ㅈ당연히 빡쳐서 알지도 못하면서 그딴식으로 얘기하냐 니네 오빠 논다고 그런식으로 하는거냐 거기서 ㄹ이 오빠가 심한소리한거다 미안했다 이랫음 끝났을텐데 오빠편을 들었음 오빠가 틀린소리한건 아니지않아? 라고 ㅈ 폭발함 ㄹ데리고 나감 나랑 내친구는 보지는 못했는데 여튼 난리남 그뒤로 ㄹ이 우리랑 멀어짐 난 중딩때친구였으니 안절부절했는데 갑자기 아는오빠한테서 야야 이런식으로 톡이옴 그러더니 니 그런애엿냐면서 ㄹ한테 친구하지 말자고 그랬다며? 당장 ㄹ한테 사과해라 이렇게 순간 멍했는데 무슨소리냐고 걔랑 싸운건 내친구지 내가 아니라고 했는데 그 오빠가 ㄹ이 한소리는 먼데? 그냥 사과하라면서 난리침 빡쳐서 걔 이야기만 듣고 나한테 이 난리치는거냐면서 잘알지도 못하는 오빠가 왜 이 ㅈㄹ이냐고 보냄 그 오빠 읽씹함 내가 다음날 ㄹ한테 말했음 근데 ㅈ이 듣다가 더 화났는지 니랑 내랑 싸웟지 왜 쟬 끌여들이냐고 또 싸움 ㄹ이 울기시작함 ㅈ이 니 지금 친오빠믿고 이러냐? 친오빠가 머라디 이랬더니 ㄹ이 그래!나 오빠믿고 나댄다 오빠가 니 그따구로 인생 살지말래!!! 시전하심 ㅈ책상엎고 담임올뻔했음
그뒤로 ㄹ은 이일이 퍼져 친구가 한명도 없어지게 됬음 그럼에도 야자중에 폰질하다 걸렸는데 시간봣다고 우기고 감독쌤이 폰이 왜뜨겁냐 했더니 원래 폰이 뜨겁다고 우기시고 애들 공부하는데 울고 더 가관인건 수업시간에 코를 골기 시작함 새근새근도 아니고 드르렁 컥 이런식으로 머리 앞뒤로 계속 왓다갓다 거리고 머리긁적이는데 그게 정도가 심했음 벅벅 이렇게 긁고 머리 떡진게 보일정도로 안감고 학교 사물함이 캐비넷식이 였음 통로가 좁아서 애들 모이면 끼일정도인데 자기 사물함앞에서 안비키고 문연채로 빵을 먹고 있음 ....전세 낸것도 아니고 그걸 고3까지 계속함 고3에 다들 공부한다고 분위기 뒤숭숭한데 야자때 코골고 수업때 코골고 자습때 코골고 애들 스트레스 겁나 받고 담임한테 항의하고 쟤 야자좀 그만 하게 해달라고 미치겠다고 담임이 복도로 내보냄 근데 복도서 서서잠ㅋㅋㅋㅋ 그리고 또 코곰 이정도면 병적일 정도임 그렇게 뻐기다가 결국 학부모한테 전화해서 야자퇴출 당함 그래도 9교시까지는 학교에 있는데 중.석식때 빼곤 하루내내 잠만 자고 있음 선생님들도 다포기하고 애들은 아예 대놓고 머라그랬는데 신경도 안씀 계속 잠 교실뒤에 스탠딩책상 거기있어도 서서자고 변함없음 하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음 친구였다는걸 말할수 없었음 혹시 다들 학교에 이런애들 있어? 얘가 심한거야? 잠도 저정도면 병적일정도인데 놀라울 따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