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에 대한 설명

완소혜교200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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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구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 유럽축구연맹(UEFA)는 국제축구연맹(FIFA)에 가까운 힘을 가졌을 정도로 유럽의 축구에 대한 관심은 그야말로 폭발적이다.

유럽에서는 크게 월드컵 예선, UEFA챔피언스 리그 및 UEFA CUP, EURO CUP, 각 리그 및 컵 대회 등으로 나뉜다. 

 

*월드컵 예선 - 한 마디로 전쟁이다.

4년마다 월드컵 본선 진출국을 가려내기 위해 유럽의 거의 모든 나라들이 이 전쟁에 참가한다. '2006 독일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는 모두 8개의 조로 나뉘는데, 각 조에는 6 또는 7 국가가 속해 있다. 각 조의 1위 8개국은 자동 본선진출권을 따내고, 각 조의 2위 중 성적이 가장 좋은 2개국도 역시 따낸다. 나머지 2위 6개국은 각각 플레이오프를 통해서 나머지 3나라를 가려낸다. (나머지 한 티켓은 개최국 독일임) 

 

월드컵 예선에서는 항상 이변과 충격, 새로운 강호의 탄생이 이어져 월드컵보다 더 어려운 것이 유럽예선이다.

 

 

*UEFA 챔피언스 리그 및 UEFA CUP - 챔피언스 리그부터 설명한다. 

각 리그의 저번 시즌의 상위 성적으로 스페인 4장, 잉글랜드 4장, 이탈리아 4장, 프랑스 3장, 독일 3장, 네덜란드 2장 등 각 리그의 수준으로 티켓의 수를 결정한다. 이렇게 예선을 다 거쳐서 최종 32개의 팀들이 8개의 조로 나뉘어 홈어웨이 방식으로 조별 리그를 펼친다. 그리고 각 조의 1,2위가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우승컵을 다투게 된다. 이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에서 각 조의 3위 8팀은 UEFA컵으로 밀려 나가게 된다.

 

UEFA CUP은 챔피언스 리그 3위 8팀과 나머지 여러 복잡한 예선을 거쳐서 올라온 8팀들이 토너먼트를 펼치는데 챔피언스리그보다 많이 수준이 떨어진 대회라고 할 수 있다.

 

 

*EURO CUP - 유로컵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유로 2000, 유로 2004하면 얼마나 잘 아는가? 그렇다. 이 대회는 아시안컵과 같은 유럽의 국가축구대항전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월드컵보다 유로대회가 훨씬 수준이 높다고 할 정도로 역시 굉장히 치열한 대회이다.  2004년 포르투갈 유로 대회 때는 예선을 거쳐 16개국이 조별 예선을 통해 나머지 8팀이 토너먼트를 하는 방식이다. 월드컵의 규모의 절반이다. 그러나 아예 모든 조가 죽음의 조로 불릴 수 있을 만큼 이변이 속출하고, 강팀의 탈락 등이 나타난다.

유로 2004에서는 그리스가 우승을 차지하고 이탈리아와 스페인, 프랑스 등의 세계적 강팀들이 조별 예선 또는 그리스에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

 

 

*각 리그 및 컵 대회 - 우리나라 K리그를 당연히 알 것이다.

 2004년 현재 K리그의 팀 수는 모두 13팀. 유럽 빅리그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숫자이다. 유럽의 빅리그는 18개에서 많으면 20개 팀까지 있다. 

 

유럽의 3대 빅리그를 뽑으라면 스페인, 잉글랜드, 이탈리아를 뽑을 수 있다.

스페인에는 세계 올스타팀이라고 말하는 '레알 마드리드', 호나우딩요가 있는 '바르셀로나' 등이 있으며, 잉글랜드에는 전 베컴의 소속팀 '맨체스터 UTD', 무패우승으로 유명한 '아스날', 요새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첼시', 헤이젤 참사하면 떠오르는 '리버풀' 등이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2002-2003챔피언스리그 우승팀 'AC 밀란', 네드베드가 있는 '유벤투스' 등이 있다.

 

그 외에 독일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브레멘, 샬케04 등이..

프랑스에는 올림피크리용, AS모나코, 파리 생제르망 등이..

네덜란드에는 아약스, 아인트호벤, 페예노르트 등이..

그리스에는 올림피아코스, 파나티나이코스, AEK아테네 등이..

터키에는 갈라타사라이, 페네르바체 등이 있다.

 

각 리그는 2년에 걸쳐서 벌어지는데 첫째년의 여름 말부터 둘째년의 여름 초까지 열린다. 한 해에 다 열리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와는 다른 일정이다.

 

컵 대회는 리그일정 중간중간에 리그 외에 또 하나의 컵을 따기 위한 대회이다. 1부리그에서 심지어 3부리그 팀까지 토너먼트로 진행되니 이 대회 역시 상당히 어렵다고 평가할 수 있다.

 

 

지금까지 유럽의 축구에 대해 살펴보았다. 비록 지구 반대편이 있는 국가들이지만 축구의 중심인만큼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2002 대한민국 4강신화를 기억하며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그런 함께되는 나라가 되자.

 

 

출처 : 네이버 오픈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