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후 연락

잘지내2016.08.19
조회52

잘지내요? 가끔 생각나고 보고싶어요

 

오빠가 불러주던 노래도, 같이 먹었떤 칼국수, 닭갈비, 치킨 다 생각나요

 

뭐 어떤거에 좋아하게 됐냐고 물어봤잖아요 오빠가,

 

그냥 다 좋았고 갑자기 좋아졌어요

 

이렇게 오래 갈 줄 몰랐어요

 

작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생각나는거 보면 많이 좋아하긴 했나봐요.

 

연락 끊고 다른 남자도 만나보고 헤어져도 보고 술도 마셔보고 감정없는 사람이랑 연락도 해보고 했어요.

 

다 했는데

 

그렇게 해봤는데도

 

그래도 자꾸 생각 나더라고요.

 

많이 좋아했나봐요.

 

우리가 같이 걸었던 마포대교 다리, 같이 불렀던 노래는 더이상 같이 할순 없지만

 

그 추억만큼은 소중하게 간직 할게요.

 

이제 더 이상 연락하지 않을게요.

 

보고싶어도 참을거고 오빠가 불러줬던 노래를 들어도 괜찮아질거예요

 

잘 지내고 저도 절 지낼게요.

 

술은 조금만 마셔요 담배도 조금만 피고..

 

많이 보고싶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