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을 즐겨읽는 20대 초반입니다.
모바일이라 오타,맞춤법 틀리는거 이해바랍니다
얘기하자면 길지만 최대한 간추려서 쓸게요 제가 말제주가 없어서 내용이 뒤죽박죽한점 미리 알려드려요ㅠ
저는 3년을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대학교 1학년인데 1학기만 다닌 후 돌아오는 이번학기엔 휴학 신청을 한다고 합니다. 휴학 후에 취업을해서 군대 가기 전까지 돈모은다고 말은 하는데 하고 싶은게 뚜렷하지 않구요. 저는 하고싶은 공부가 있어서 직장생활을 잠깐 하다가 퇴사하고 이것 저것 알아보던 중에 일이 터졌습니다.
네.. 임신이 됐습니다... 생리가 불규칙한 편이라 무심코 넘겼는데 두달뒤에 테스트기 해보니깐 맞더라구요 이미 너무 늦었고 지금 이 글을 쓰는 날짜로 벌써 7개월째입니다...제가 미친거 압니다 세상이 노래지고 무너지는거 같았어요 번듯한 직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저는 아빠랑만 살고 있습니다. 저희 아빠도 저를 19살 때 낳으시고 어린 나이에 막노동하고 오랫동안 고생하셨던 분이고 이제 저만 믿고 살고 딸이 호강시켜 줄거라고 믿고 계신 분인데 이렇게 불효를 저질른 것이 죄송스럽습니다. 아빠가 신신당부 했던 것이 너는 나처럼만 살지마라 만약 그런 일 생기면 호적에서 파버릴 거라고 했습니다. 저희집 형편도 안좋고 남자친구네 형편도 안좋고 말을 꺼낼 수도 없는 상황이라 너무 답답해서 조언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 씁니다.
게다가 남자친구는 미필이고, 어린나이에 부모가 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사실 자신도 없고 그냥 죽고만 싶습니다. 왜 초기에 아이를 지우지 않았냐는 글이 있을까봐 미리 말할게요... 겁나고 아기 지운다면 그 죄책감에 내가 잘 살수 있을가해서 그러지 못하고 여기까지 질질 끌었습니다... 낳는다해도 키울 수 없는 상황이라 그저 한숨만 나오고요. 부모님한테 말할 용기도 말한다해도 모든 지원이 끊기고 쫓겨날게 뻔해서 자살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근데 너무 무섭더라고요 죽는다는게
아직 보고싶고 하고싶은 것도 많은데 한번의 실수로 이렇게 나락으로 떨어진게 너무 슬프고 힘듭니다.
주저리주저리 잡소리만 늘어놓아서 죄송해요 욕먹을거 각오하고 썼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랑 얘기를 해도 답은 안나옵니다 미혼모 시설이라도 들어가야 하는 걸까요...? 만약 출산을 한다해도 제가 기르지 못하는 상황이될텐데 입양을 보내야겠죠..?이럴땐 어떻게 해야되는건가요... 부모 잘못만나 아기한테만 미안할뿐입니다 이런 글 눈살 찌푸려질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심하고 미련한 인간이란걸 알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모바일이라 오타,맞춤법 틀리는거 이해바랍니다
얘기하자면 길지만 최대한 간추려서 쓸게요 제가 말제주가 없어서 내용이 뒤죽박죽한점 미리 알려드려요ㅠ
저는 3년을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대학교 1학년인데 1학기만 다닌 후 돌아오는 이번학기엔 휴학 신청을 한다고 합니다. 휴학 후에 취업을해서 군대 가기 전까지 돈모은다고 말은 하는데 하고 싶은게 뚜렷하지 않구요. 저는 하고싶은 공부가 있어서 직장생활을 잠깐 하다가 퇴사하고 이것 저것 알아보던 중에 일이 터졌습니다.
네.. 임신이 됐습니다... 생리가 불규칙한 편이라 무심코 넘겼는데 두달뒤에 테스트기 해보니깐 맞더라구요 이미 너무 늦었고 지금 이 글을 쓰는 날짜로 벌써 7개월째입니다...제가 미친거 압니다 세상이 노래지고 무너지는거 같았어요 번듯한 직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저는 아빠랑만 살고 있습니다. 저희 아빠도 저를 19살 때 낳으시고 어린 나이에 막노동하고 오랫동안 고생하셨던 분이고 이제 저만 믿고 살고 딸이 호강시켜 줄거라고 믿고 계신 분인데 이렇게 불효를 저질른 것이 죄송스럽습니다. 아빠가 신신당부 했던 것이 너는 나처럼만 살지마라 만약 그런 일 생기면 호적에서 파버릴 거라고 했습니다. 저희집 형편도 안좋고 남자친구네 형편도 안좋고 말을 꺼낼 수도 없는 상황이라 너무 답답해서 조언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 씁니다.
게다가 남자친구는 미필이고, 어린나이에 부모가 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사실 자신도 없고 그냥 죽고만 싶습니다. 왜 초기에 아이를 지우지 않았냐는 글이 있을까봐 미리 말할게요... 겁나고 아기 지운다면 그 죄책감에 내가 잘 살수 있을가해서 그러지 못하고 여기까지 질질 끌었습니다... 낳는다해도 키울 수 없는 상황이라 그저 한숨만 나오고요. 부모님한테 말할 용기도 말한다해도 모든 지원이 끊기고 쫓겨날게 뻔해서 자살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근데 너무 무섭더라고요 죽는다는게
아직 보고싶고 하고싶은 것도 많은데 한번의 실수로 이렇게 나락으로 떨어진게 너무 슬프고 힘듭니다.
주저리주저리 잡소리만 늘어놓아서 죄송해요 욕먹을거 각오하고 썼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랑 얘기를 해도 답은 안나옵니다 미혼모 시설이라도 들어가야 하는 걸까요...? 만약 출산을 한다해도 제가 기르지 못하는 상황이될텐데 입양을 보내야겠죠..?이럴땐 어떻게 해야되는건가요... 부모 잘못만나 아기한테만 미안할뿐입니다 이런 글 눈살 찌푸려질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