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이 안계시는게 그렇게 큰 문제인가요?

영영이201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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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을 하려고 준비한 29세 남자입니다.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2살 연상인 여자친구와 3년 정도 교제를 하였고 현재 내년 봄을 목표로 결혼 준비를 하였습니다.

저는 회사원이기는 한데 건설직군이라 해외나 지방쪽에 왔다갔다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고
여자친구는 it쪽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급여는 제가 4700(해외근무시 6500) 여친이 4000 정도입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제가 지금 1년 반째 중국에 파견근무를 하고 있는 상태이며 여자친구는 저 하나 믿고 잘 기다려주고 있습니다.

결혼 준비는 저희 집이 형편이 좋지 않은 편이기에 부모님 도움을 받지않고 같이 열심히 모아서 같이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저 1억 여자친구 1억 정도 모은 상태이기에 앞으로 열심히 하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부모님께서 결혼을 반대하고 계십니다.
현재 여자친구 부모님 중 어머니가 병환으로 돌아가신 상태이며 아버님께서는 재혼을 하신 상태입니다.

여자친구 어머니께서 병환으로 돌아가신 점과 아버지께서 재혼하신 점이 싫다며 완강히 반대하고 계십니다.
현재 부모님께서 병환을 앓고 계시는 상태이며 누나 둘과 제가 생활비를 대고 있습니다. (월 100씩)
- 이 점은 여자친구에게 말한 상태이며 결혼 후에도 하겠다고 이해한 상태입니다.

예전에 부모님께서 결혼상대를 고를때 많은 것은 필요없고 양가 부모님만 건강하면 된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반대 이유로는
1. 부모님이 도와주지 못하는데 장모가 없으면 친정의 도움도 어렵다. 네가 해외에 나가게 되면 와이프는 고통 속에 살것이다. 그럼 너도 힘들고 와이프도 힘들다.
2. 계모가 생긴 경우 장인어른이 돌아가시면 권리도 없이 의무만 생긴다. 이 점도 문제이다.
3. 요즘에 맞벌이가 추세인데 장모도 없고 아이를 봐줄 사람이 없으면 외벌이가 된다. 그러면 유산이 없는 상태라면 가난하게 샬 가능성이 높다.
4. 와이프 혼자 집에 있고 네가 해외에 나가있으면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다.

제가 이에 대해 반박을 했지만 부모님께서는 억지로 끼워맞춘 것이다. 장모가 없는 결혼은 찬성하기가 힘들다. 라고 하십니다.

제가 여자친구랑 결혼하는 것이지 장모님과 결혼하는 것은 아닌데요. 정말 장모님이 안계시면 결혼생활을 영유하는데 그렇게 문제가 되나요?
(시댁의 도움받기 어려운 상황)

그리고 제가 결혼 후 해외에 나가게 되면 정말 와이프 될 사람이 힘들까요?
(육아나 가사를 도와주지 못하기 때문)

여러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