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고 카페가는데 어떤 사람을 우연히 만났어요
봉사하면서 만난 교회 다니는 아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인사하고 지나갔는데(A는 안다니는걸로 알고있어요)
좀 지나고 나서 카페에서 또 만난 거에요
A가 좀있다가 같이 이야기하자고 하는데
전 그런거 별로 신경 안써서 알겠다고 했죠
그런데 그 아는 사람
카페에 누구를 만나러 왔다는데
중간에 음료수 가지러 갈 때 보니까
음료도 안시키고 누굴 기다리는거 같지도 않았어요
A는 계속 카톡하고 있는것 같았구요
얘 남친도 없거든요
그리고 좀 지나고 나서 아는 사람이 음료수도 안들고
저희 자리로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어쩌다 보니 교회 이야기가 나왔어요
지인은 A가 교회 다닐지 성당 다닐지 고민 중이라서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고 말했었다면서
말을 시작했구요
그 사람이 개척교회에서 선교봉사를 하러 다니나 봐요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저에게는 어떻게 생각하냐
제가 성당 다니는데 성당은 성경에 대해 어떻게 배우냐
예수님의 죽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더라고요
저는 교리시간에 배운대로 답했고
신앙에 대해서 딱 이게 맞냐 저게 맞냐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사람도 모두 다른데 어떻게 같은 크기의 신앙을 가지고 있을 수 있겠어요
저는 스스로 고등학교 때부터 성당을 다녔던 터라
신앙에 대한 생각은 모두 다르다고 생각하고
또 사람들의 생각에 대해 개방적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런데 자꾸 그 지인은 성경을 공부해야 한다
예수님이 오셨을 때 제자들이 알아본 이유가 구약성경에 나온 예언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신약에 나온 예수님이 다시 돌아오실 예언을 잘 알고 있어야
우리가 신앙을 할 때도 나중에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도 예수님을 잘 알아볼수있다
이런 말을 계속 합니다
저는 그쪽과 생각이 다르다는 느낌을 줘도요
또 간접적으로 우리 쪽 교회를 다니라는 뉘앙스가 느껴지게
자꾸 성경에 쓰여있는 교회를 다녀야 한다고 하고
자신의 교회만이 참된 성경을 가르치는 것처럼 이야기합니다
어제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A를 만났는데
그 지인이라는 사람과 이야기한 게 친구랑 이야기한 것보다 많아요
제가 A랑 헤어질 때까지 같이 있었고
오늘 오전에도 성경이야기를 해준다면서
A가 저에게도 올수있으면 오라고
(권유가 아니라 거절 못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거절 못하게 아쉽다는 투로) 하더라구요
저는 단칼에 일이 있다고 안 나갔구요
빼박 신천지 친구B가 최근에 이 친구를 가끔 만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둘 사이는 같은 과여서 알고는 있었지만 친하진 않았습니다.
신천지인가요?(수정)
결시친 여러분 방탈 죄송해요
거두절미하고 물어봅니다
정말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상한 거 같아요
친구A랑 오랜만에 만났는데
A가 계속 카톡만 하더라고요
중간중간 중요한 말만 하구요
밥먹고 카페가는데 어떤 사람을 우연히 만났어요
봉사하면서 만난 교회 다니는 아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인사하고 지나갔는데(A는 안다니는걸로 알고있어요)
좀 지나고 나서 카페에서 또 만난 거에요
A가 좀있다가 같이 이야기하자고 하는데
전 그런거 별로 신경 안써서 알겠다고 했죠
그런데 그 아는 사람
카페에 누구를 만나러 왔다는데
중간에 음료수 가지러 갈 때 보니까
음료도 안시키고 누굴 기다리는거 같지도 않았어요
A는 계속 카톡하고 있는것 같았구요
얘 남친도 없거든요
그리고 좀 지나고 나서 아는 사람이 음료수도 안들고
저희 자리로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어쩌다 보니 교회 이야기가 나왔어요
지인은 A가 교회 다닐지 성당 다닐지 고민 중이라서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고 말했었다면서
말을 시작했구요
그 사람이 개척교회에서 선교봉사를 하러 다니나 봐요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저에게는 어떻게 생각하냐
제가 성당 다니는데 성당은 성경에 대해 어떻게 배우냐
예수님의 죽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더라고요
저는 교리시간에 배운대로 답했고
신앙에 대해서 딱 이게 맞냐 저게 맞냐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사람도 모두 다른데 어떻게 같은 크기의 신앙을 가지고 있을 수 있겠어요
저는 스스로 고등학교 때부터 성당을 다녔던 터라
신앙에 대한 생각은 모두 다르다고 생각하고
또 사람들의 생각에 대해 개방적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런데 자꾸 그 지인은 성경을 공부해야 한다
예수님이 오셨을 때 제자들이 알아본 이유가 구약성경에 나온 예언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신약에 나온 예수님이 다시 돌아오실 예언을 잘 알고 있어야
우리가 신앙을 할 때도 나중에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도 예수님을 잘 알아볼수있다
이런 말을 계속 합니다
저는 그쪽과 생각이 다르다는 느낌을 줘도요
또 간접적으로 우리 쪽 교회를 다니라는 뉘앙스가 느껴지게
자꾸 성경에 쓰여있는 교회를 다녀야 한다고 하고
자신의 교회만이 참된 성경을 가르치는 것처럼 이야기합니다
어제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A를 만났는데
그 지인이라는 사람과 이야기한 게 친구랑 이야기한 것보다 많아요
제가 A랑 헤어질 때까지 같이 있었고
오늘 오전에도 성경이야기를 해준다면서
A가 저에게도 올수있으면 오라고
(권유가 아니라 거절 못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거절 못하게 아쉽다는 투로) 하더라구요
저는 단칼에 일이 있다고 안 나갔구요
빼박 신천지 친구B가 최근에 이 친구를 가끔 만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둘 사이는 같은 과여서 알고는 있었지만 친하진 않았습니다.
계속 생각해봤는데 그 지인을 카톡으로 일부러 부른 것은 아닌가 하고
괜히 친구를 의심하나 싶기도 합니다
저희 외가 쪽도 개신교라서 알건 다 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식으로 전도를 하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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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실은 B가 신천지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빼박 신천지라고 했던 이유는
당시에 B의 지인이 심리검사를 해주고
진로에 대한 상담을 성경으로 해준다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신천지라고 생각했구요
설마해서 한두번 만났을 때 진로는 저리가라 성경만 냅다 파고
또 내용은 제가 이제까지 들었던 것과는 다른 내용이었구요
그 뒤로 B는 휴학을 해서 현재는 저와 전혀 왕래가 없습니다
A와 B가 가끔 만난다는 소식을 듣고 참 그랬던 게
A는 제가 대학 와서 제일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거든요
B자체도 참 좋은 사람이지만 신천지는 또 다르잖아요
그래서 B와 자주 만나게 되면 A성격에 B의 꾀임에 빠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제가 혹시 몰라서 A를 떠본 적도 있어요
한참 B를 만난다고 하고 다녔을 때예요
내가 옛날에 B지인분이라고 해서 갔었는데
B는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겠지만
페이스북 요즘 신천지 구별법을 보니
B지인이랑 완전 똑같던데 소름이다
톡을 보냈는데
의외로 '소~~름' 이런 반응이 아니라
'아 그래? 그랬구나' 이렇더라고요
A반응이 원래 흥미없는데는 시큰둥하게도 지나가는 편이라
그 뒤의 답톡들은 성의있게 보내줘서
당시에는 긴가민가 하고 넘어간 적도 있고요
ㅎㅎ뭔가 배신당한 느낌이네요
A는 이제까지 쉽게 말을 내뱉었나봐요
정말 저와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겼다면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았을 텐데 하고요
그리고 A가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지도 진심으로 궁금하네요
생각도 안하고 사나 그런 생각도 들고
지금은 A에게 직접 물어볼지
아니면 그냥 이대로 표면상 친구로 남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정말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단번에 사라지게 된다면 슬플 것 같아요
졸업하면 아마 연락을 A쪽에서 끊을 것 같구요
B가 그랬던 것처럼요
그리고 이참에 신약 공부 좀 해야겠어요ㅋㅋㅋㅋㅋ
진짜 그런 말이 있었나 보려구요
제 기억엔 없었는데...
제 마음은 좀 슬프지만
결시친 여러분, 저처럼 단칼에 거절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