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져야할까요

짜증녀2016.08.24
조회356
안녕하세요 방탈죄송합니다. 이곳이 제일 활발하고 또 결혼에 아예 관계되지않는게 아니라 여기에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사회초년생 여자입니다 나이는 이십대초중반이고 남자친구는 서른초반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처음 연애를 하고있는데 헤어져야하나 고민차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나이차가 거의 열살가까이 나는데 부모님은 이것을 이차적으로 싫어하십니다. 헤어져라 성화에 남친얼굴은 커녕 얘기하는것도 싫어해서 결국 부모님껜 헤어졌다하 비밀로 만나고있습니다. 현재 타지역에서 남친과 같이 동거중이고요. 남친은 부모님이 반대한다는사실을 모르고있습니다.

2. 남친의 전여친도 부모님이 반대해 결혼계획이 무산되었다고합니다. 나이가 있는지라 결혼전제로 만남을 가지고싶어합니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경제적 능력이 의심스럽습니다. 대출을 여기저기서 받앗는지 매달 납기일이라며 몇통의 문자가 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대출이 있는건 상관없지만 결혼자금을 모아둔것도 아니기때문에 걱정이 되는겁니다.

3. 약간의 여성비하?혐오?그런게 보이기시작합니다.
액션스릴러 공포장르를 보면 항상 입버릇 처럼 여자가 문제야 아 난 저래서 여자들이 싫어 이런식으로 말을 합니다. 기분 나쁘다는 식으로 제가 그런말 하지말라고~라고 해도 볼때마다!항상 저소리가 한번 이상은 나오더라고요. 또한 뚱뚱한여자가 지나가면 아 뚱땡이 치마입었어 뚱땡이 피부봐 이러면서 엄청 싫어합니다(그렇다고 제가 마른몸매도 아닙니다. 통통합니다 키도작고 어렸을 때 난 여드름자국도 남아있습니다)

나중에 애를 낳고 살이 찌면 쳐다도안볼것같습니다..

4. 제일 현실적인 문제로 저는 결혼을 일찍하고싶지 않습니다. 처음사귈땐 일찍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제가 자주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집안재정도 그렇고 남친집에서도 그렇고 보탬이 되어주실것같지않아 적금이라도 들어놓고 있어야하는데 남자친구는 그거 얼마나한다고 자꾸 적금타령이냐합니다..

주변사람들도 결혼은 아니라고하고 오빠얼굴을 보면 좋아서 다른건생각안나다가도 또다시 혼자있게되면 문뜩문뜩 지금이라도 서로 정리해서 오빠는 결혼적령기인 여자를 만나야하지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차마 입이 안떨어집니다..제가 너무 남자친구를 좋아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