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하나요

2016.08.25
조회112
26살 직장녀입니다. 같은 동료 중 저보다 나이가 3살 많지만 일주일 먼저 들어온 사람이 있습니다. 정규직이 아니라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고 10월까지 일하기로 되어있고요.
첫 날 같이 점심을 먹는데 상사 욕을 하면서 그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같이 지내보니 상사들이 친절하게 업무를 가르쳐주고 성격도 나름 잘 맞아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점심을 같이 먹고 난 뒤 계속 저에게 잡일을 시키더라고요. 그래도 막내니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업무를 마무리하고 잡일도 스스로 찾아서 했습니다. 아직 막내라서 업무가 많지가 않고 천천히 배우라는 식이어서 제 업무를 마무리해도 퇴근시간까지 시간이 30분정도 남습니다.
입사한지 일주일 지난 후 업무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왜 너는 잡일 안하고 다른 사람이 하고 있냐며 물어보네요.
그러면서 지금 뭐가 중요한지 몰라요? 이러는데 당연히 업무가 중요한거 아닌가요?....
오늘은 커피 마시고 텀블러가 여러개 있길래 제꺼 설거지하는 김에 같이 했는데 갑자기 왜 텀블러 안씻어놓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옆에서 팀장님이 다 되있다고 말하니까 "제가 봤을때는 안하고 있었는데요?" 이러는데 진짜 할말이 없더라고요. 다행히 팀장님이 너 할일이나 하고 그게 그렇게 걸리적 거렸으면 너가 설거지하지 왜 보고만 있었냐는 식으로 말을 해주시고 위로해주셨지만 기분이 나쁘더군요.
맨날 일하고 일으면 와서 훈계하고 막상 자기 일은 제때 끝내는 일도 없으면서.....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