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짓만 하다가 까였어요 죽고싶어요

죽겠다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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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힘들어요
잠깐 사귀다가 그 뒤로 쭈욱 썸아닌 썸만 타다가 다시 짧게 사귀고 이걸 일년 반동안
그 사이에 몇번의 여자도 거쳤어요 그새끼는
그때마다 너무 힘들었는데 또 그러면 안되는 일이었는데
돌아오면 받아주고 만나는 도중에도 오면 받아주고 그랬었어요 퍼주기도 엄청 퍼주고요 주위 사람들이 미쳤다고 할 정도로요 험한 말 막대하는거 다 듣고도 좋다고 매달리고 그랬어요
그래도 그때는 그새끼도 나를 못놓고 있다는 생각에 비참하게 매달려 있었는데
점점 시간이 갈수록 퍼주기만 하는 저한테 그리고 여자에 대한 불안감에 집착 아닌 집착을 하는 저한테 질렸나봐요
이제는 그마저도 필요없이 저를 놓을 수 있나봐요
여자 생길때까지만 옆에 있어달라고, 몇번의 헤어질 수 있었던 기회에도 하루라도 더 보고싶어서 부탁한 건 저지만
여자가 생겼다며 그여자는 뭔가 다르다며 저랑도 이제 완전히 끝내고 싶다고 말하는데 정말 가슴이 찢어져요
숨이 턱 막히고 그냥 죽고만 싶어요
그새끼는 절대로 제가 그새끼를 좋아했던것 만큼 누굴 좋아하지 못할 애에요 걔는 사랑보다는 연애를 하는 애니까요
그걸 아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너무 마음이 아프고
차라리 평생 그새끼가 연애만 했으면 좋겠는데 사랑을 할 생각 하니까 그게 내가 아닌걸 아니까 정말 죽을 것 같고
그새끼랑 그여자를 머릿속으로 상상, 생각만 해도 속이 울렁거려요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잠도 안와요
어떡하죠 제가 대체 어떡할 수 있죠
이제 정말 끝났다는것도 안믿기고 함께했던 공간에
다시 들어와서 날 안아줄것만 같은데
안고 누워서 티비를 보던 그때가 진짜 어제같은데 얼마 전인데 정말로
진짜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더 비참해지지말자, 더 질리게하지말자, 견뎌보자 해서 연락 않고 참고는 있는데
후폭풍마저 안오면 너무 힘들 것 같은데 정말 모르겠어요
일말의 기대를 가지고 있는 제가 너무 바보같고
그냥 죽고싶어요 정말 죽고싶어요 누가 우리집에 와서 날 살인해줬으면 좋겠다 싶을정도로
어떻게 이기나요 이렇게 하루하루가 힘든데
그새끼는 지금 행복하겠죠 저는 이렇게 하루하루가 지옥같고
제발 죽을 수 있기만을 소원하는데
정말 어떻게 이겨내나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제 인생은 제 세상은 온통 그새끼였어요 그사람 하나였어요
저는 지금 인생을 세상을 잃었어요
제가 뭘 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