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국수집에서 풋고추 들고 오는 엄마,어떻게 생각하세요?

Sd2016.08.26
조회20,592
생각보다 댓글도 많이 달리고 톡커들의 선택된것 도 첨이라 기분 좋네요 ㅎ
댓글 잘 읽어보고 엄마한테도 보여 드렸습니다.
참고로 전 21살이고 엄마는 50대이세요.
그리고 제가 부끄러워 하는것만 아니라 엄마가 고추챙기는거 저도 한번씩 앞장서서 제 주머니에 넣어 올때도 많습니다^^다만 갈때마다 그러니까 좀 기분이 그렇더라구용..


쨋든 저도 그게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부끄럽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올린 겁니다. ㅎ 역시 엄마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엄머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많아서 놀랬습니다.(비하 발언 아니구용)

앞으로 는 안부끄러워하고 고추 주머니에 넣어서 올 수 있을 것 같네용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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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게요

저희 엄마는 국수를 좋아해서 종종 국수집에서 칼국수를 먹곤 합니다.
근데 어느순간부터 국수집에 나오는 밑반찬 중에
풋고추가 세네개씩 나오는데
그걸 꼭 집에서 요리할때쓰면 요긴하다고
몰래 주머니에 넣어서 가져와요..

저는 그거 몇개 들고와서 뭐할려고 그냥 두고 오라는데
엄마는 어차피 우리먹으라고 준거 뭐 어떻냐고 갖고와요

아니.. 근데 항상 몰래 주인 눈치보면서 주머니에 쓱 가져오는데 저희 엄마는 당당하다고 이게 뭐 도둑질이냐고 하는데
저는 너무 주책인것 같고 그래서 부끄러워요..

저희 엄마의 이런 행동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