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홍대에서 학교언니를 만나고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는데 신호에 걸려 조금 기다리게 되었어여. 그런데 옆에도 택시하나가 서있었는데 기사분이 우리쪽으로 매우 유심히 보시더라구여;빤히;; (아무래도 힘들다고 하는 표정같았어요.)그리고 옆에는 술 좀 자셔주신 아저씨와 뒤에는 아주머니 두분이 타 계셨는데
매우 시끄럽더라구요. 저희 차까지 들릴 정도였으니깐여.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데 우리 택시기사 아저씨께서 하시는 말.
" 술취한 사람들 상대하기 너무 힘들어요. 손님이지만 정말 짜증난다니깐... 제정신이 아니라서
앞좌석 발로 차고 난리도 아니에요. "
이렇게 시작된 아저씨의 하소연은 집까지 가는 내내 이어졌고.
아저씨 이야기중 정말 섬뜩한 얘기도 듣게 되었어여.
어떻게 하다가 승차거부 얘기가 나왔는데 강남에서 여자들이 그렇게 돈도 없이 차를 탄데요.
지들 돈쓸거 다쓰고 차비도 없이 무슨 택시냐고... 그밖에 노숙자들이 돈도 안들고서 무작정 택시에 타서 밥먹으러가자고 그러고(완전 똥배짱)
아저씨도 개인택시가 아니고 회사택시 모는 분들 솔직히 내돈 꼬라박고 하는거잔아여.
벌어도 얼마안하는데... 만약에 월급제라면 승차거부할사람 하나 없다고그러시더라고요.
아저씨께서 밤에는 안전벨트를 안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왜냐고 물으니깐
작년 여름에 부평인가? 암튼 그 근방에서 앞에 한사람 뒤에 한사람을 태우고 가던중에 타고 멀리도 안가서 우회전하는 길에 앞사람이 이쪽이 아니라고 하면서 그냥 내리겠다고 그러더래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세우고 돈을 주는데 돈을 이상하게 안놓더래요.
알고봤더니 택시 강도였고 어깨 한방 가슴 한방 찔리고 진짜 죽기 살기로 내리려고 하는데 허벅지 세방을 찌르더라는거에여.(진짜 죽일 놈들) 핸드폰을 들고서 다리 질질끌고
112에 신고를 했는데 40분이 지나서야 왔더라고 하더라고여. 결국 그놈들은 못잡구요.
모든 경찰분들이 그러는것은 아니겠지만 사건을 수습하거나 그럴때 승진점수? 이런걸 받는데요. 그래서 경찰이 예방차원의 경찰이 아니고 사건이 나도 30~40여분 정도 나타나는 이유가
그시간쯤에 사람이 골로 갈 수 있기때문에 그시간 벌고 뒤늦게 온다는거에요.
정말 사람을 사람으로 생각안하고 단지 승진하기 위해 희생되는 희생양으로 생각한다니 너무 씁쓸하더라구요. 법이 바껴야될텐데.....................
아저씨께 안전운행 하시고 조심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집으로 들어왔는데
한 11시정도 였는데 그얘기듣고 어찌나 소름끼치고 무서웠던지..... 정말 세상이 험난하고
택시아저씨의 하소연에 울컥했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톡을 즐기던中
리플짱에 강도에 찔린 택시기사아저씨란 말에 움찔했어여!
며칠전에 올렷던 제글이 생각이 나더라구여 그때는 별로 반응이 안좋았는데...
설마.. 내꺼랴....... 햇는데 맞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남들 다하는 싸이 공개좀 해볼께여...(일촌공개라 볼게 없는 싸이...☞☜)
http://www.cyworld.com/cbsy
제가 당했던건 아니지만 그래도 세상은 나쁜 사람들만 있는게 아니니깐
그걸로 위안삼고 살아갈려구여 ㅋㅋㅋ(너무 해맑은생각인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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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1살 톡에 죽고 톡에사는 톡매니아 여대생입니다.
원래 뭐 서론을 길게 말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냥 본론으로 들어갈께여.
어제 홍대에서 학교언니를 만나고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는데 신호에 걸려 조금 기다리게 되었어여. 그런데 옆에도 택시하나가 서있었는데 기사분이 우리쪽으로 매우 유심히 보시더라구여;빤히;; (아무래도 힘들다고 하는 표정같았어요.)그리고 옆에는 술 좀 자셔주신 아저씨와 뒤에는 아주머니 두분이 타 계셨는데
매우 시끄럽더라구요. 저희 차까지 들릴 정도였으니깐여.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데 우리 택시기사 아저씨께서 하시는 말.
" 술취한 사람들 상대하기 너무 힘들어요. 손님이지만 정말 짜증난다니깐... 제정신이 아니라서
앞좌석 발로 차고 난리도 아니에요. "
이렇게 시작된 아저씨의 하소연은 집까지 가는 내내 이어졌고.
아저씨 이야기중 정말 섬뜩한 얘기도 듣게 되었어여.
어떻게 하다가 승차거부 얘기가 나왔는데 강남에서 여자들이 그렇게 돈도 없이 차를 탄데요.
지들 돈쓸거 다쓰고 차비도 없이 무슨 택시냐고... 그밖에 노숙자들이 돈도 안들고서 무작정 택시에 타서 밥먹으러가자고 그러고(완전 똥배짱)
아저씨도 개인택시가 아니고 회사택시 모는 분들 솔직히 내돈 꼬라박고 하는거잔아여.
벌어도 얼마안하는데... 만약에 월급제라면 승차거부할사람 하나 없다고그러시더라고요.
아저씨께서 밤에는 안전벨트를 안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왜냐고 물으니깐
작년 여름에 부평인가? 암튼 그 근방에서 앞에 한사람 뒤에 한사람을 태우고 가던중에 타고 멀리도 안가서 우회전하는 길에 앞사람이 이쪽이 아니라고 하면서 그냥 내리겠다고 그러더래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세우고 돈을 주는데 돈을 이상하게 안놓더래요.
알고봤더니 택시 강도였고 어깨 한방 가슴 한방 찔리고 진짜 죽기 살기로 내리려고 하는데 허벅지 세방을 찌르더라는거에여.(진짜 죽일 놈들) 핸드폰을 들고서 다리 질질끌고
112에 신고를 했는데 40분이 지나서야 왔더라고 하더라고여. 결국 그놈들은 못잡구요.
모든 경찰분들이 그러는것은 아니겠지만 사건을 수습하거나 그럴때 승진점수? 이런걸 받는데요. 그래서 경찰이 예방차원의 경찰이 아니고 사건이 나도 30~40여분 정도 나타나는 이유가
그시간쯤에 사람이 골로 갈 수 있기때문에 그시간 벌고 뒤늦게 온다는거에요.
정말 사람을 사람으로 생각안하고 단지 승진하기 위해 희생되는 희생양으로 생각한다니 너무 씁쓸하더라구요. 법이 바껴야될텐데.....................
아저씨께 안전운행 하시고 조심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집으로 들어왔는데
한 11시정도 였는데 그얘기듣고 어찌나 소름끼치고 무서웠던지..... 정말 세상이 험난하고
살기 힘들다는거 새삼 알았습니다.
여러분들도 늘 몸조심하시고 여성분들 꼭! 특히 몸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