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다

미쿸곰탱2016.08.27
조회117
누나들 동생들

나 미국사는 20대 초중반 남자사람인데

일단 먼저 좋아하는 여자동생은 전형적인 A형이야 유학생이구

(혈액형으로 나눌순 없지만 빠른 설명을위한 거니 이해해줘)

좋아하는 여자가 원랜 답도 잘주고 대답도 잘해줬었는데

내 마음 감추고있다가 친해졌다 생각되서 티를

슬슬 내니까 응응 대답 아니면 씹어.

여기서 멈춰야하고 얘는 아예 엮이기 싫어하고

관심조차 없는 것 잘 알아

근데 그래도 직접 싫다 얘기를 듣지 않는 이상 끝까지

해보고싶어. 난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는 성격이거든.

물론 막 스토커처럼 연락하고 그러진 않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만이라도 연락하면서?

아무튼 서론이 길었는데 본론은

얘가 정확히 한 달 뒤에 생일이야.

생일날 선물 주면서 안에 편지는 좀 그렇고

쪽지정도로 "다가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너 마음 얻을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은데 기회를 달라. 생일축하해"

약간 뭐이런식으로 써서 같이 줄까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아니면 아니다 쪽지는 괜찮을거같은데 내용이 별로다 하면 수정해줘.

그리고 선물은 전에 모임으로 신발가게 잠깐 들린적 있는데

나이키 운동화 신어보고 어떄? 이뻐? 라고 나한테 물어보길래

오ㅋㅋ 잘어울리네 이쁘다 했는데 얘가 돈이 없어서 못산거였거든

아마 얘도 지금 잊었을텐데 아무튼 그 떄 캐치해서

그 이후에 다시 가서 산건데 가격이 50불 (5만원?) 정도밖에 안하는거야.

아마 부담까진 아니지 않을까 싶어.

선물 적당한지도 좀 의견 써줘

부탁할게 나 진짜 절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