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고 있어?

ㅇㅇ2016.08.28
조회670
잘 자고 있어?
이십분동안 썼는데 다 날아갔네...
딱 지난 주 일요일 보고 못봤는데 너무 네 생각이 나.
넌 이제 곧 떠나는데 또 몇달을 기다려야 하는 건가싶어.
매일 보고 싶은데 내 맘처럼 안 돼.

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집착하는 사람이야.
난 내 개인시간이 너무 중요한데 친구 중에 자꾸 보자고 시간 없다고 하면 몇 시에 뭐하고 뭐하고를 꼬치꼬치 묻는 애가 있어서 너무 짜증나더라.
널 보고싶은 마음에 너 언제 뭐해? 언제 헤어져? 언제 일 가?를 물었는데 너가 장난으로 집착하지 마요 닝닝~ 하는데 내 자신한테 너무 놀랐어.

너가 참다가 말한 게 눈에 보여서...
집착은 안 해야지 안 해야지 하는데 무의식적으로 자꾸 했나봐.
네 주변사람 의식하며 얘 누구야? 하는 말을 안 해야지 했는데 그것 외에도 집착이 돼버려서 놀랐어 진짜ㅠㅠ 더 조심해야겠다